산행일:2021년 4월 22일(木)

산행지:琵瑟山(비슬산-1084m)

산행코스:瑜伽寺-天王峰-月光峰-照華峰-大見寺-大見峰-消災寺-주차장

산행거리:約11.3km여

산행시간:約4시간 45분여(휴식 포함)


@南平 文氏 本里世居地(남평문씨 본리세거지) 探訪(탐방)


@대구시 먹방골목 즐기기(늦은 점,저후 歸京)


<비슬산 개념도>


<비슬산 산행 高度>


<비슬산 산행 GPS 궤적>


<비슬산 산행 GPS data>


이른 아침 서울을 출발 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번 쉬고,

琵瑟山(비슬산) 산행 들머리인 瑜伽寺(유가사) 주차장에 닿으니,

워낙 넘 거리에 있기에 午前(오전) 11시30분이 되었고,

버스 2대를 번갈아 가며 오늘 산행과 旅程(여정)에 대해 설명을 하느라,

korkim隊長 바쁘게 움직일수 밖에 없었다.


오늘 산행과 여행길은 부득이 A,B,C(관광모드)팀으로 나눠 진행할수 밖에 없었기에,

瑜伽寺(유가사) 주차장에서 A,B팀과 함께 내려,

琵瑟山(비슬산)으로 향하며 잠시 瑜伽寺(유가사)를 둘러 보기로 하고,


瑜伽寺(유가사) 입구,


瑜伽寺(유가사),


梵鐘樓(범종루),


瑜伽寺(유가사) 千方樓(천방루),


大雄殿(대웅전),


羅漢殿(나한전),


山靈閣(산령각),


瑜伽寺(유가사) 全景,


觀音殿(관음전),


瑜伽寺(유가사)에서 비슬산 정상까지는 約4km여이고,

高度差(고도차)가 約700여m 나기에 그리 만만한 산행 코스는 아니기에,

차량에서 개념도를 보며 자세히 설명을 했고,

본인들 산행 능력에 맞게 산행길 이어 가라 했고요,


西山大師(서산대사)의 禪詩(선시),


올라야 할 琵瑟山(비슬산) 마루금이 멋지게 眺望(조망) 되는구나.


瑜伽寺(유가사)를 둘러보고 곧바로 山中(산중)에 들어야 하는데,

예전에 있던 등산로를 폐쇄하여 이런 길을 잠시 거닐게 되고,


A,B팀과 함께 瑜伽寺(유가사)를 둘러본 후,

수성골로 이어지는 3거리 까지는 같이 거닐어야 하고,


이곳 3거리에서 A,B팀으로 나눠 진행해야 하는 지점이며,


이 지점은 A팀이 오르다 된비알(급경사:1.4km) 구간과,

우회로로 진행하는 지점이고요,


된비알(급경사) 구간을 빡~세게 치고 오르면,

琵瑟山(비슬산) 照華峰(조화봉-左),大見峰(대견봉-右)이 한 눈(眼)에 들어 오며,


月光峰(월광봉-左),照華峰(조화봉-中),大見峰(대견봉-右),


瑜伽寺(유가사)에서 빡~세게 된비알(급경사)을 치고 올라,

잠시 왼쪽 너른(마당)바위로 이동 해 멋진 眺望(조망)을 즐겨 보기로 하고,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瑜伽寺(유가사) 너머로 구쌍산이 보이며,


zoom으로 당겨 본 瑜伽寺(유가사),


照華峰(조화봉-左),大見峰(대견봉-中) 너머로는 관기봉 마루금까지 보이는구나.


大見峰(대견봉-左) 서쪽 아래로 하산해야 할 지점이고요,


zoom으로 당겨 보니 하산지점에는 週中(木)인데도 주차장에 차들이 꽤 많아 보였고요,


마당바위에 있는 멋진 一松(일송),


이제 琵瑟山(비슬산) 정상이 가까워지고,


琵瑟山(비슬산) 天王峰(천왕봉),


天王峰(천왕봉)에서 大見寺(대견사)까지가 約4.2km여라,


琵瑟山(비슬산) 天王峰(천왕봉) 정상에는 확인 불가한 삼각점 하나 있었고,


琵瑟山(비슬산)은 봄에는 아름다운 참꽃(진달래)이 이쁘게 피는 산이고,

가을에는 일렁이는 억새를 볼수 있는 곳으로써,

많은 이들이 찾아 오는 산이건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참꽃 축제가 취소 됐지만,

江華(강화)에 있는 고려산 같이 산 전체를 못 오게 막지는 않았으며,

산에 오르는 이들 대부분이 개인적 위생 수칙을 잘 지키고 있기에,

그리 위험한 산행길은 아니였으리라~


억새 군락지에 두개의 亭子(정자)가 있어 쉬는 이들이 많았고,


앞쪽으로 가야 할 월광봉(左),조화봉(中-강우레이더 기지),대견봉(右),


등로에는 잠시 쉴수 있는 의자도 마련 해 놨고,


天王峰(천왕봉) 까지만 오르면 월광봉,조화봉,대견봉 까지는 그리 힘든 구간이 없고요,


天王峰(천왕봉)에서 조화봉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있는 月光峰(월광봉)인데,

자칫 등산로 따라 가다보면 놓치게 되는 봉우리고요,


월광봉에서 바라보는 眺望(조망)은 참 좋은 곳으로써,


월광봉에서 바라본 大見峰(대견봉-左)과 참꽃(진달래) 군락지 風景으로,

우리나라 최대 30여만평의 참꽃 군락지고요,


월광봉에서 뒤돌아 본 天王峰(천왕봉),


본격적으로 참꽃(진달래꽃) 군락지를 거니게 되는데,

자세히 보니 얼마전 冷害(냉해)를 입은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고요,


우리나라 최대 30여만평의 참꽃(진달래꽃) 군락지,


멀리서 보니 참으로 이쁘긴 한데,

冷害(냉해)를 입은 모습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도다.


앞쪽으로 이어갈 照華峰(강우레이더 기지-左)가 보이고,


참으로 아름다운 風景(풍경)이로세.


마지막으로 올라야 할 大見峰(대견봉)이 오른쪽 위로 보이며,


이제 照華峰(조화봉)이 가까워지고,


아름다운 참꽃 군락지의 風景(풍경),


올라야 할 照華峰(강우레이더 기지) 가는 길이 아름답도다.


어렴풋이 보여지는 아랫쪽 道路(도로)는,

셔틀버스와 전기버스가 다니는 車道(차도)고요,


 照華峰(강우레이더 기지) 가는 길목에 이런 것이,


톱(칼)바위가 눈(眼)에 들어 오는데,

 照華峰(강우레이더 기지)에 올랐다가 저곳에서 맛난 행동식을 먹을 예정,


톱(칼)바위는?


코로나19가 아니였다면 전망대에 오를수 있었는데,

굳게 門이 잠겨 있어 안타깝구나.


 照華峰(강우레이더 기지)에 올라 멋진 眺望(조망)을 기대 했건만,


 照華峰(조화봉) 정상에는 해맞이 제단을 만들어 놨고요,


 照華峰(조화봉) 정상석,


 照華峰(조화봉) 정상을 다녀와,

톱(칼)바위에 올라 大見寺(대견사)를 바라보며,


zoom으로 당겨 본  大見寺(대견사),


 大見峰(대견봉-左)과 멀리 天王峰(천왕봉-右)까지,


月光峰(월광봉-前)과 天王峰(천왕봉-後),


zoom으로 당겨 본 月光峰(월광봉-右)과 天王峰(천왕봉-左),


大見寺(대견사) 입구에 있는 부처바위,


부처바위(左)와 大見寺(대견사),


大見寺(대견사) 全景,


오래전 비슬산을 찾았을때는 터(址)만 있었는데,

이젠 제대로 된 寺刹(사찰)의 모습 이로세.


大見寺(대견사)는?


大見寺(대견사) 주위에는 수많은 바위들이 있고요,


코끼리 바위,


작은 거북바위,


大見寺(대견사) 全景,


大見寺(대견사)는 8大 寂滅寶宮(적멸보궁)이라 하는데,

사실 5大 寂滅寶宮(적멸보궁)은 들어 봤어도,

8大라~


山神閣(산신각),


부부바위,


石窟(석굴) 안에 있어 잘 보이지 않기에 磨崖佛(마애불)에 그림(?)을 그린 듯,


大見寺(대견사) 3층 석탑,


大見寺(대견사) 부근의 巖陵群(암릉군),


大見寺(대견사) 全景,


상감모자 바위,


마지막 봉우리인 大見峰(대견봉)에 오르며 바라본 照華峰(강우레이더 기지),


바위 능선 아랫쪽으로 어렴풋이 大見寺(대견사)가 보이고,


照華峰(강우레이더 기지) 아랫쪽으로 보이는 길은 전기버스와 셔틀버스가 다니는 道路(도로),


大見峰(대견봉) 정상석,


大見峰(대견봉)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風景(풍경),


zoom으로 당겨 보니 大見寺(대견사) 3층석탑과 뒷쪽으로,

照華峰(강우레이더 기지)이 멋지도다.


비슬산에 있는 4개의 봉우리중 마지막 大見峰(대견봉)에 오른후,

곧바로 하산길에 들었는데,


登路(등로)가 만만치 않았고요,


어찌 저런 바위 틈에서 살아갈수 있을까나?


비슬산 등산로 안내도,


오래전 거닐었던 記憶(기억)을 더듬어 보니 登路(등로)가 엄청 까탈스러웠는데,

이젠 나무데크 계단도 잘 만들어 놨고요,


바위 암릉 구간에도 나름 안전 시설도 해 놨네요.


가끔은 소나무 숲길도 거닐게 되고,


소나무는 Phytoncide(피톤치드)의 王이라 불리우며,

이런 소나무 숲을 거닌다는 건 분명 내 몸에는 최고가 아닐까 싶도다.


가끔은 된비알(급경사) 구간도 이어지고,


龍里寺址(용리사지)는?


念佛庵址(염불암지) 3층 석탑,


비슬산에는 세계 최대의 巖壞流(암계류:約2km)가 있고요,


 巖壞流(암계류)란?

강물처럼 흘러가는 모습을 보이는 바위 덩어리 집단,


희한하게 생긴 連理枝(연리지)를 만나게 되고,


뒤돌아 보니 참나무와 느티나무인듯,


왼쪽으로 보이는 찻길을 따라 가기가 싫어,

끝까지 山中(산중)으로 거닐었고요,


또 다른 巖壞流(암계류)를 만나게 되고,


참으로 아름다운  巖壞流(암계류)로구나.


普覺國師一然(보각국사일연)스님 銅像,


普覺國師一然(보각국사일연) 記念碑(기념비),


消災寺(소재사) 입구,


消災寺(소재사) 冥府殿(명부전),


大雄殿(대웅전),


三聖閣(삼성각),


消災寺(소재사)는?


비슬산 자연 휴양림으로 흐르는 계곡인데,

잘 만들어 놓은 놓은 듯,


비슬산 산행을 마치고 정해진 시간까지 하산을 못한 몇명으로 인해,

함께 한 일행에게 택시를 타고 휴양림 방향으로 오르게 하여,

pick up을 해 오게 했으나 約15분여 늦여짐에 따라,

버스 1대는 南平 文氏 本里世居地(남평문씨 본리세거지)로 먼저 이동하여,

探訪(탐방)할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으나,

하산 시간을 지키지 못한 이들로 인해 뒷맛이 개운치가 않아,

마이크로 몇마디 지적할수 밖에 없었다.


文益漸(문익점:1331~1400) 銅像,


南平 文氏 本里世居地(남평문씨 본리세거지)에는 文益漸(문익점) 先生께서,

목화씨를 감추어 왔던 붓을 형상화 해 놨고요,


仁興寺址(인흥사지),


南平 文氏 本里世居地(남평문씨 본리세거지) 돌담들이 정겨워 보이고,


큼지막한 소나무들도 있으며,


南平 文氏 本里世居地(남평문씨 본리세거지)를 나름 잘 보존을 하는 듯,


특히나 돌담이 빛나는 南平 文氏 本里世居地(남평문씨 본리세거지),


시간적으로 여유로움이 있었다면,

해설사 쌤의 설명을 들으며 유유자적 보냈을텐데,


서울에서 먼 곳까지 달려가 비슬산 산행을 마치고,

南平 文氏 本里世居地(남평문씨 본리세거지)를 둘러본 후,

대구의 맛집으로 이동 해 늦은 점,저(점심겸 저녁)를 먹고,

歸京(귀경)해야 하는 旅程(여정)이라 시간이 없어 무척 아쉽구나.


南平 文氏 本里世居地(남평문씨 본리세거지)에 있는 자그마한 연못(池)도 잘 만들어 놨고,


연못(池)에 비친 風景(풍경)이 그림같이 이쁘구나.


정말 아름다운 風景(풍경)이로세,


자꾸만 눈(眼)이 가는 아름다운 풍경이였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기에,

南平 文氏 本里世居地(남평문씨 본리세거지)를 대충 둘러본후,

korkim隊長의 호루라기 소리에 모두들 버스 2대에 올라,

늦은 점,저(점심겸 저녁)를 먹으러 이동해야 했고,


仁興園(인흥원)을 나오며,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 게 개개인에게 좋은 일인지는 모르나,

분명 똑같은 24시간이 주어진 건 사실이고,

우리네는 山과 自然(자연)을 사랑 하기에,

주로 山中(산중)에서 보내는 게 제일 幸福(행복)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홀로 걷는 山行(산행)일게다.

오늘도 많은 인원을 통솔하다 보니,

하산 시간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차량 안에서 말 안 듣는 이들로 인해,

마이크를 잡고 軍紀(군기)를 잡을수 밖에 없어 korkim隊長 스트레스를 받았야 했으나,

어찌됐건 아무탈없이 安全(안전)하게 歸京(귀경)을 잘 했고요,

오늘밤(4/23) 또 다시 無泊(무박)으로 new face들을 만나,

靑山島(청산도)로 떠나야 하는 korkim隊長의 八字(팔자)는,

분명 驛馬煞(역마살)이 낀게 맞을게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