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3일...일요일
소백산에 다녀왔습니다.
전날 내리던 비는 일요일 새벽까지 내리더군요.
그래서 가려던 흰봉산은 접어두고 죽령에서 소백산 비로봉에 올랐다가 내려왔네요.
비 온 뒤 운무가 자욱한 소백능선길...내려올때쯤엔 운무가 걷히고 조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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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팔팔할때 왕복이 아니고 비로봉 에서 삼가사로 내려간 기억은 있는데
요사이 칠십 넘긴 내 친구 소백산 정상 첫 등정을 시켜주어야 하는데,
바로 지금 님께서 한 이 코스를 고려 해 봐야 겠네요
친구의 걸음 속도를 좀더 고려 해 봐야겠지만
운무가 겉혀서 더 장쾌한 조망을 담아 냈으면 금상첨화 였겠지만
늘 그렇지요.
비 안 맞고 그 정도라도 허락된걸 감사할줄 아는 마음
그게 행복한 인생을 사는 방법인 겻을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산행 글 그림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