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환상입니다. 아직 조금 이르긴 하지만, 억새의 풍경은 너무 멋지네요! 천왕산과 재약산은 몇번 갔다왔지만, 간월재에 차로 가서 신불산을 거쳐 영축산을 가는 길은 너무 너무 멋지더군요! 가을이 되면, 언제나 가보고 싶은 곳! 영남알프스이지만 너무 멀고 멀어 기약은 할수없고, 경기 포천에 있는 명성산은 꼭 가봐야겠습니다. 아름답게 담으신 멋진 풍광! 원없이 즐기고 갑니다.
2017.09.26 10:16
이향진
종철님 감사합니다 영남알프스 억새는 물 억새라서 지금부터 10월 초순이 제일 적기랍니다 조금 늧게가면 야위어서 볼품이 없게 됩니다 혹시 가시드라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길 화이팅 ! 입니다
2017.09.26 09:35
가곡
10년만에 영남의 신불산 억새 평원을 찿아 옛추억을 반추하며 멋진 은빛물결의 억새를 담아 오셨네요. 2년전 가을 간월재에서 올라 간월, 신불, 영축산을 밟아보고 하산후 언양의 불고기도 맛보았는데... 다시 가보고 싶은 충동이 펌프질을 하네요. 능선에는 벌써 단풍이 가을색으로 물들고 은빛억새꽃과 단풍을 즐기는 산행에 폭포까지 보여주니 환상적인 산행이셨습니다.
미세먼지로 시계는 안좋았지만 그래도 멋진 산행 하셨네요. 차량 회수로 원점 산행이 아쉬웠지만 십년만에 다시보는 신불 평원의 억새는 벅찬 감동이였겠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당일로는 시간상 어려우니 안타깝습니다.
수고 하신 덕분에 환상의 억새 풍경 즐감합니다. 풍성한 가을 되시고 멋진 산행 이어 가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2017.09.26 10:26
이향진
가곡님 지난주말에는 평화누리길을 쉬셨나 봅니다 꼭 10년만에 영알 청수좌골과 영축능선을 걸어 보았답니다 그때는 거뜬히 별 힘들이지 않고 6시간만에 주파할 수 있었는데 오늘 걸어보니 봉우리 오르내림이 힘겹고 버겁더군요 어쩔 수 없는 것은 연륜인가 봅니다 ㅎ 날씨가 맑지를 않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옛기억 반추하면서 즐겁게 다녀 왔답니다 수확의 계절 여행의 계절 이아름다운 계절에 즐거운 길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아직 조금 이르긴 하지만, 억새의 풍경은 너무 멋지네요!
천왕산과 재약산은 몇번 갔다왔지만, 간월재에 차로 가서
신불산을 거쳐 영축산을 가는 길은 너무 너무 멋지더군요!
가을이 되면, 언제나 가보고 싶은 곳! 영남알프스이지만
너무 멀고 멀어 기약은 할수없고, 경기 포천에 있는 명성산은
꼭 가봐야겠습니다.
아름답게 담으신 멋진 풍광! 원없이 즐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