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6. 10. 30. (일) 맑지만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
★ 산 행 지 : 청룡산 ~ 백운산
★ 산행인원 : 24명 - 상황봉사랑, 자유로산악회, 노화산악회 회원 합동 산행
★ 산행코스 : 들머리(고십제 옆)10:41 청룡산11:18 배맨바위 병풍바위11:08 낙조대(점심)12:13~ 용문굴13:13
       도솔암13:26 장사송13:42 선운사 앞14:24 선운사 입구14:31 선운사 주차장14:31
       [ 산행거리 10.6㎞ / 산행시간 4시간 16분​ ]
★ 특기사항
- 가을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 쌀쌀해졌다는 느낌을 주지만 산행하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
- 완도를 출발하여 고창군 해리면 하련리 고십제(저수지)로 향하다.
 선운사주차장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어 반대편의 한가한 등산로를 택해 산행을 시작하다.
- 청룡산에서 배맨바위(장수거북)로 가는 등산로에서는 꽤 많은 등산객들을 만나다.
- 낙조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용문굴을 거쳐 마애여래석불이 있는 도솔암을 거쳐 도솔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걷다.
- 울긋불긋한 단풍을 기대했는데 아직은 때가 이른지 단풍은 열흘 정도는 더 기다려야 할듯...
-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땅끝마을에서 노화산악회 회원들을 내려주고 완도로 돌아와서 해단식 후 집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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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들머리. 선운사 주차장의 반대편(?). 고창군 해리면 하련리 고십제(저수지) 옆으로 청룡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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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면서 나무 사이로 바라본 '장수거북(배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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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산 정상. 왼쪽으로 가면 배맨바위(장수거북)을 지나 병풍바이 낙조대로 이어지는 등산로다. 우리 일행은 왼쪽으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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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산 정상에서 바라본 맞은 편 바위는 '배맨바위(장수거북)'고, 왼쪽으로 멀리 돌출된 지점은 격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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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맨바위를 지나 병풍바위를 거쳐 낙조대에 도착했다. 건너편의 병풍바이로 올라가는 철사다리가 꽤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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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대 이정표.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용문굴을 거쳐 도솔암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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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암 옆 바위에 조각해놓은 마애석불(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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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송(長沙松) 기품있는 이 소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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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앞에 도착했다.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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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주차장 도솔계곡 건너편의 송악.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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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계곡에도 가을이 물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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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도립공원 표지석. 이곳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