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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해변길은 태안지역의 굽이굽이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해안가와 마을길, 샛길과 방제도를 이어 만든 길이며 전체구간 100km인 8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전체 길이는 120km이고  노을길은 그 중 5번째 코스로 백사장항부터 꽃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약 12Km 구간이다.  노을길은 호젓한 자태의 해송이 빽빽하게

     들어찬 곰솔림에서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바다길을 걸을 수 있는 해안 트레킹 길이다.  날씨만 좋다면 노을길 어느 곳에서도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우리나라 3대 낙조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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