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날 등로 불확실하며, 까칠한 가리산 산행을 하셨네요 포천 이동으로 접근하면 정맥능선 국망봉이 뾰족하고, 그 좌측 앞으로 눈길을 확 잡아 끄는 멋진 암봉이 가리산 이지요
20여년전 신로봉으로 올라 가리산 타고 하산 하는데 등로 없어 애 먹었던 까칠한 산으로 기억되는 때묻지 않은 산 오랜만에 김대장이 소식 올려줘 반갑게 보았네요 몇달전 광덕고개에서 정맥길 따라 백운산 오르고 국망봉으로 가면서 가리산 멋진 모습 바라본 그림이 생각나는군요
무더위 수고 했습니다
나는 월요일 55년지기 친구 태백산 처녀 등정 할까 합니다 무더위 낮기온이 30도 이하인 곳은 태백뿐인것 같아서,,,
2018.08.17 05:48
korkim
아, 20여년전에 포천 가리산을 다녀 오셨네요? 지금도 등산로가 그리 좋지 않은데 대단 하십니다. 특히 정상인 西峯으로 직접 치고 오르는 암릉길은 참으로 위험하더군요. 오늘은 칠월칠석이라 월간"산" 기자들과 금산과 영동에 걸쳐 있는, 월영산,갈기산 취재 산행이 계획돼 있는데 달맞이 산행을 해야 하기에 오후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갈기산 정상에서 日沒 감상후 달맞이 마치고 하산할 예정이라 야간 산행을 해야할듯 싶습니다. 이제 무더위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월욜 태백산 산행 안~산길 되세요!!!
2018.08.17 21:10
산초스
가리산이 국망봉 산행때마다 보고 가보고싶어 산내음 번개산행으로 여러번 시도했지만 안개,비때문에 몇번을 실패하고 2007.4.7 처음 올라본후 , 그다음에는 혼자 올랐다가 정상에서 바위코스로 바로 내려오기도 했는데 그뒤로 산삼재배한다고 출입통제하고 산꼭대기까지 엄청난 임도를 만들어 놓아 못가다가
6년만인 2013.7.25 다시 가리산을 갔다가 하산길에 산삼재배 관리실에서 어떻게 왔냐고 따지면서 그래도 산삼하고는 관계없는 분들이니 그냥 가시라고하여 나왔었는데, 부도나서 그 산삼농장이 없어지고 산만 망가트린것 같은데..수고하셨습니다 .^^**
2018.08.18 08:51
korkim
아, 산꾼(?)들은 오래전 포천 가리산을 다녀 오셨구려. 산삼 재배단지는 부도가 나서 없어졌군요? 과연 그런 지형,지질에서 산삼이 잘 자랄수 있었을까 싶네요. 이제 무더위도 거의 끝나가고 있구요. 앞으로는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으니, 산초스님이 마~이 바쁘겠지만 산중에서 멋진 산행길 이어 가시길 기대해 봅니다!!!
포천 이동으로 접근하면 정맥능선 국망봉이 뾰족하고, 그 좌측 앞으로 눈길을 확 잡아 끄는 멋진 암봉이 가리산 이지요
20여년전 신로봉으로 올라 가리산 타고 하산 하는데 등로 없어 애 먹었던 까칠한 산으로 기억되는 때묻지 않은 산
오랜만에 김대장이 소식 올려줘 반갑게 보았네요
몇달전 광덕고개에서 정맥길 따라 백운산 오르고 국망봉으로 가면서 가리산 멋진 모습 바라본 그림이 생각나는군요
무더위 수고 했습니다
나는 월요일 55년지기 친구 태백산 처녀 등정 할까 합니다
무더위 낮기온이 30도 이하인 곳은 태백뿐인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