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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17년 9월 26~27일(1泊2日間)

어디로:鬱陵島 一圓

누구랑:月刊"山" 記者(2名)와 함께.

첫째날:내수전(內水田), 石圃 옛길 트레킹및 觀音島 探訪

둘째날:聖人峯,兄弟峰 登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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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鬱陵島 觀光 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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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鬱陵島 옛길,觀音島 트레킹 GPS 軌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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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鬱陵島 옛길,觀音島 트레킹 GPS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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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03시30분) 서울을 出發해,

江陵港에 到着後 간단히 아침을 解決하고 鬱陵島 들어 가는 旅客船에 올라,

約3時間餘後 鬱陵島 苧洞港에 到着해,

現地 旅行社에서 마련해준 乘用車로 宿所로 移動한후,

짐을 풀고 점심을 먹고 곧바로 鬱陵島 옛길 트레킹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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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內水田 日出 展望臺에 오르기로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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鬱陵島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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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水田 日出 展望臺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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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水田 日出 展望臺에서 바라본 聖人峯 方向인데,

雲霧에 덮혀 있는 말잔등(간두산) 뒷쪽이 聖人峯이라 이곳에서는 보이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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苧洞港 方向으로 뒷쪽 왼편 끝으로 보이는 곳은 杏南燈臺가 있고요,

앞쪽 마을이 있는 곳으로 鬱陵島 一周 道路가 뚫리고 있어,

아마도 2018年 末(11月) 開通을 하게 되면,

鬱陵島 住民이나 觀光客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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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으로 당겨본 苧洞港 風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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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으로는 石圃에 있는 安龍福 記念館과 觀音島(右) 출렁다리까지 眺望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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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으로 당겨 본 觀音島(右)와 一周 道路 工事中인 觀仙터널도 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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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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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전(內水田) 日出 展望臺 숲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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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本格的으로 內水田에서 石圃까지 이어지는 옛길 트레킹을 始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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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숲길 案內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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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程度까지는 이런 시멘트길로 이어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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鬱陵菊花가 이쁘게 피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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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記者라서 항상 길을 걷다가도 思索에 잠기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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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格的인 鬱陵島 옛길의 風景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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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記者는 앞서거니 뒷서거니하며 멋진 映像을 잡기 위해 바삐 움직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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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 案內 里程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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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이런 출렁다리도 만들어 놨고요,

이 附近에 예전에는 藥水를 마실수 있는 물이 있었는데,

이날 보니 가을 가뭄이 있어서인지 물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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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 트레킹을 이어가며 계속 竹島를 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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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 길은 하루 終日 거닐어 보고 싶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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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鬱陵島의 空氣는 特A級 酸素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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案內板에 나와 있는대로 울릉숲길을 이어 가는데,

"生態 探訪路"라고 이름 지어져 있었지만,

石圃부터는 시멘트길로 이어 가야 했기에,

"生態 探訪路"라는 表現이 아주 不適切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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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水田 둘레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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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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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態 探訪路로 이어 가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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案內圖에 나와 있는대로 걷게되면 시멘트 道路로 이어가게 돼 있어,

竹巖마을로 下山 하기로 하고,

記者들과 相議를 한후 觀音島 探訪을 해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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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런 것도 瀑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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鬱陵島 一周 道路인 觀仙터널 工事 現場에 닿았구요,

竹巖마을로 下山을 마친후 마을버스를 기다리다,

지나가는 트럭이 있어 觀音島까지 부탁을 하니,

기꺼이 태워 주시는 고마운 분이 계셔서 아주 便케 이곳까지 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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鬱陵島 觀光 案內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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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音島 眺望處에서 바라본 一仙巖,

뒷쪽으로 二仙巖,三仙巖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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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音島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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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音島에는 이런 멋진 출렁다리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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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入場料(1人當;4000圓)가 비싸리라 보구요,

鬱陵島 旅行社 패키지에는 觀音島 코스를 넣어 놓은 곳이 거의 없어,

個人的으로 올수 밖에 없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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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音島 地質 探訪路 案內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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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音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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眺望處에서 바라본 觀音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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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音島 숲길도 아주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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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階段길도 잘 만들어 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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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音島 코스는 全體를 A,B로 나뉘어 있지만,

時計 方向으로 한바퀴 둘러봐도 約1時間이면 餘裕있게 探訪할수 있는 곳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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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雰圍氣를 즐길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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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音島에는 몇곳에 展望臺를 設置해 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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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仙巖(前),二仙巖(後) 뒷쪽으로 三仙巖이 숨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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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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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音島 展望臺에서 鬱陵島 聖人峯 頂上도 보이고요,

軍部隊가 있는 말잔등(간두산)도 眺望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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鬱陵島 一周 道路가 完工되면 이곳에서 苧洞港까집 不過 10餘分이면 移動할텐데,

現在로써는 西,南,東 方向으로 가야 하기에 約1時間 以上 걸리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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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音島에서 月刊"山" 孫記者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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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音橋를 背景으로~``


이튿날 비 소식이 있었지만 이른 새벽(03時50分)에 일어나,

간단한 차림으로 聖人峯 山行길에 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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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人峯,兄弟峰 山行 GPS 軌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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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人峯,兄弟峰 山行 高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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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人峯,兄弟峰 山行 GPS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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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뚫고 道洞 宿所를 出發해,

 聖人峯 頂上까지 約5km餘를 約1時間40餘分만에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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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후레쉬를 터트려야만 찍을수 있는 聖人峯 頂上의 마가목(馬價木)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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頂上石 오른쪽으로 어렴풋이 불빛이 보이는 곳은,

967m 말잔등(간두산)에 있는 軍部隊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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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人峯 頂上에서 나리분지쪽으로 進行하다 보면 맛난 藥水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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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korkim이 올랐던 兄弟峰을 다시 찾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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兄弟峰은 海拔(910m) 高度가 있기에 벌써 丹楓이 물들기 始作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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兄弟峰 風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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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萬病草가 群落을 이루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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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마가목(馬價木)도 꽤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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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霧가 몰려 오며 聖人峯 頂上이 조금씩 보여 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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事實은 지난번에도 兄弟峰에서 彌勒山으로 가려고 하다가,

登山路를 찾지 못해 大型 알바(?)를 하고,

엄청 苦生했던 나쁜 追憶이 있어,

오늘은 기필코 가고야 말겠다는 意志(?)를 불태우고 이른 새벽 올랐건만,

오늘도 결국 彌勒山으로 가는 길이 없어,

나리분지쪽으로 下山하는게,

距離도 짧긴 했으나 車輛으로 宿所까지 移動하려면,

約1時間30餘分이 逍遙되기에,

차라리 聖人峯을 다시 올랐다가 道洞으로 下山을 해야 될것 같아,

聖人峯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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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분지에서 聖人峯으로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古木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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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狀態로 살아 가는게 참으로 희한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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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무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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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번째로 다시 오른 聖人峯 頂上에서,

岳友 한 사람이 있기에 서로 인증 샷 하나씩 남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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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來는 兄弟峰에 오른후 彌勒山,알봉,송곳(錐)山으로 進行하려고 했었던 計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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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明히 鬱陵島 聖人峯 槪念島에는 登山路가 있는 것으로 나오건만,

兄弟峰 頂上에 있는 案內板에도 더 以上의 登山路는 없으니,

되돌아 가라는 글귀가 있을뿐,

아무리 korkim이 눈(眼)을 크게 뜨고,

 彌勒山으로 가는 登山路를 찾아 봤건만,

動物도 다닐수 없을 程度로 숲이 우거져 있어,

하는수 없이 다시 聖人峯 頂上으로 되돌아 오를수 밖에 없었다.


-epilogue-


이번 鬱陵島 取材 山行은 月刊"山" 記者 2名과,

迂餘曲折(船票,宿所등등) 끝에 2泊3日 日程으로 計劃을 잡았건만,

갑자기 鬱陵島에 風浪 注意報가 떨어지는 바람에,

결국 1泊2日로 急 마무리를 할수 밖에 없었고,

또한,

江陵港으로 나와서 셔틀을 타고 서울로 와야 하는 日程이,

이번 取材 山行의 協贊社에서 배표를 求하지 못하는 狀況이 벌어져,

風浪 注意報 때문에 急하게 浦項으로 나오는,

 大型(920名) 旅客船(sun flower號) 티켓을 간신히 求해,

約3時間 30餘分 걸려 浦項港에 닿은후,

KTX를 타고 서울로 되돌아 올수 있었다.

아,

鬱陵島를 여러번 다녀온 經驗이 있는 섬이긴 했지만,

이번에도 鬱陵島는 역시 "鬱陵島 다운 섬"이란걸 다시금 깨닫는 그런 幾回였고,

아마도 당분간은 그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리라 본다.

ㅉㅉㅉ~``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