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24 (금)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예봉산 세정사계곡


오늘은 일년만에 예봉산 세정사계곡으로 야생화탐사를 가기로하고 09:20 운길산역으로 가는데 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가 퇴계원IC부터 꽤 막혀 남양주로 빠져나가 겨우 09:20 운길산역에 도착하니 사당동님 기다리고

계시는데 , 의산님은 깜박하여 늦게 출발하여 30분이상 늦을것 같다고 운길산역에 도착하면 택시타고

오겠다고하여 출발하여 세정사앞까지 들어가니 이미 차량 2대가 보이는데 공터에 주차후


세정사를 먼저 구경한후 계곡으로 내려가니 여기저기 얼음이 보이고 현호색만 보일뿐 작년보다 오히려

윤달이끼어서인지 일주일이상 늦게 개화할 분위기라 전혀 보이지를 않는 야생화를 찾아 천천히 올라가니

앉은부채 몇송이 작은개체만 보이고  만주바람꽃과 너도바람꽃,꿩의바람꽃도 전혀 꽃잎을 펼치지않아

10시경이니 흐린날에 이른시간이라 실망하지 않고 천천히 계곡을 살피며 계속 정상아래 임도까지 가보기로

하고


한참 오르니 너도바람꽃이 싱싱하게 꽃잎을 활짝 열고 반겨주니 그나마 다행이라 여기고 사진찍은후

한참을 오르니 마침내 복수초가 두송이정도 활짝핀 모습을 보고 임도로 올라 왼쪽으로 임도따라가며

마치 만리장성처럼 구불구불 정상까지 나있는 임도와 멀리 운길산을 바라보며 가다가 중간에 계곡으로

다시 내려오니 꿩의바람꽃이 활짝피어있는것을 만나 기분좋게 사진찍은후 보니


아랫쪽 임도가 자주 만나는곳부터는 많은 야생화탐사 동호회분들이 보이시고 , 인사도 나누며 정보를

교환하며 내려와 의산님을 만나 함께 작년에 보았던 복수초 군락지로 갔지만 전혀 보이지를 않고 대신

앉은부채가 꽃핀것이 제법있어 사진찍고보니 많이본분이 올라오셔서 보니 오랫만에 길산님께서 오셔서

반갑게 인사나누고 헤어져 우린 차량을 회수하여 팔당역부근 예봉정으로와서 어탕칼국수와 준비해간

김밥으로 점심식사를 한후 12:40 귀가합니다 .


***낙산-동대문성곽공원,종로꽃시장,신진시장지나 DDP의 밤도깨비야시장

***창경궁-봄이오는 춘당지와 봄꽃을 보고 원서동빨래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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