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7-02-20 (월) 10:10 - 17:30
코스 : 삼가리 26번 버스 종점 - 비로사 - 비로봉 - 주목군락지 - 연화봉 - 희방사 폭포 - 희방사역 (약 16키로)
오랜만에 겨울 소백에 들어가 본다.
서울 청량리에서 6시 40분 안동행 기차 타고 풍기역에 내려 기다렸다가 10시쯤 온 26번 삼가리행 버스 타고 종점에서 내려 산행 시작.
비로사 지나 달밭골 지나 긴 오름끝에 비로봉에 도착.
칼바람이 너무 심해 몸을 못 가눌 정도라 간신히 사진 찍고 주목단지쪽에 와서 멋진 설경 감상하고 주능선 타고 제1연화봉 지나 연화봉에 도착 후 희방사로 하산.
희방폭포 구경하고 희방사역까지 천천히 걸어 18:19분 기차 타고 서울로 되돌아 옴.
부드러운 능선의 소백은 간밤에 내린 눈으로 인해 더욱 아름다웠다.
사진은 제 블로그에 가셔서 감상하시면 됩니다.
http://blog.daum.net/syuanatomy/4320597
감사합니다...산모퉁이
날짜 잘 맟주어 소백산 설경과 조망을 잘 보고오셨습니다.
지난번 계방산의 황홀한 상고대는 아니더라도 시원한 전망과
설경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합니다.ㅎ
수고하신 덕분에 잘봤습니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