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산하 오랬만에 들러 금정산 동문에서 북문을 거쳐 고당봉까지 구경 잘 했습니다. 가는 도중 보이는 나비암, 부채바위, 무명암은 지금부터 43년전 1973년, 74년에 암벽등반 연습을 하던 곳이었습니다. 그 당시는 암벽등반 하는 팀이 거의 없어 우리 팀만 있었고 내려 오며 막걸리를 마시던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멀리 있어 잘 가 보지 못하는 금정산, 늘 마음 속에 있습니다.
2016.11.30 09:45
오영동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 감사히 보았습니다. 지난 여름 벼락으로 넘어진고당봉의 정상석을 새롭게 단장을 한 듯 합니다.
가는 도중 보이는 나비암, 부채바위, 무명암은 지금부터 43년전 1973년, 74년에 암벽등반 연습을 하던 곳이었습니다.
그 당시는 암벽등반 하는 팀이 거의 없어 우리 팀만 있었고 내려 오며 막걸리를 마시던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멀리 있어 잘 가 보지 못하는 금정산, 늘 마음 속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