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문수단맥종주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태백 장성, 영진지도 181, 182, 207, 208쪽


[지명(다른이름, 삼각점△ 고도m, 거리km/누계km) : 고도는 도면상 또는 등고선상 평균높이이며 거리는 도상거리임]


백두대간 태백산 부쇠봉(△1546.5)에서 동쪽으로 분기하여 경북과 강원의 경계를 따라 문수봉(1517, 1.8)-금천갈림길(1170, 2.1/3.9)-싸리재(970, 1.3/5.2)-조록바위 분기점(0.9/6.1)-백복재(870, 0.7/6.8)-928봉-화성재(810, 1.3/8.1)를 지나 등고선상910봉(0.8/8.9)에서 도경계능선을 떠나 문암산(950, 1/9.9)-박월산(△896, 1.2/11.1)--소천~도계간 도로개설지 사군다리(530, 2.5/13.6)-서낭독뫼(650, 0.6/14.2)-동점터널을 지나 낙동강변 구문소(530, 0.3/14.5)에서 끝나는 약14.5km 산줄기를 말한다


또는 등고선상910봉(0.8/8.9)에서 경계능선을 따라 소천~도계간 도로개설지 곳재(750, 2.6/11.5)-활메기산(950, 0.5/12)-안개봉(1030)-蓮花봉(△1052.8, 0.8/12.8)을 지나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31번,35번 국도 대현교 백천천이 낙동강을 만나는 곳(490, 1.6/14.4)에서 끝나는 약14.4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이 두산줄기중 어느 산줄기를 선택하던지 독자들의 선택사항이지만 나는 국내유일의 물줄기가 산줄기를 뚫고 자연석교를 만들어놓고 유유히 흘러가는 자연기념물417호인 구문소관광지를 중히 여기어 첫 번째 산줄기를 백두문수단맥 산줄기로 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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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소이야기(태백) - 산자분수령의 예외????.................아닙니다(특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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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문수단맥종주 



백두문수단맥지도1

답사경로

당골광장-단군성전-반재갈림길-문수단맥상 당골광장갈림길-부쇠봉-문수단맥상 당골광장갈림길-금천갈림길-문수봉-금천갈림길-본능선-금천갈림길-싸리재-조록바위봉 분기점-백복재-화성재-금천동 아방골-태백미래학교 



언제 : 2016. 11. 19(토) 흐림


누가 : 신경수


어디를 :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에서 당골게곡으로 오르다가 좌측 백두문수단맥으로 올라 분기봉인 백두대간 부쇠봉을 확인하고 백두문수단맥을 따라 화성재에서 좌측 태백시 금천동으로 내려가 태백미래학교 앞까지


태백산 부쇠봉(△1546.5) : 강원 태백, 경북 봉화 석포

태백산 문수봉(1517) : 강원 태백, 경북 봉화 석포


구간거리 : 15.3km   접근거리 : 5.6km   단맥거리 : 8.1km  하산거리 : 1.6km


구간시간 8:40   접근시간 2:40    단맥시간 4:20   하산시간 0:20   휴식시간 1:20




3시40분에 도요새님이 오셨습니다 

술은 취해 죽겠는데 계획한 산은 가야지요 

4시간을 달려 태백시 황지연못 인근 24시김밥집서 

여느때와 같은 우동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하고 

오늘 답사할 백두대간 태백산 부쇠봉에서 분기한 백두문수단맥 들머리로 잡은 

당골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입니다 

890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 : 9:00



단군성전을 알현하고 



우측 계곡으로 난 비포장길을 따라 오릅니다 



전혀 필요없는 난간목을 설치하느라 작은굴삭기 등 장비 돌아가는 소리와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지나 듣기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왜 이런짓을 하는지 모를 일입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떠들어대지만 돈은 넘쳐나는 대한민국 같아 씁스름합니다 


어제 동생들과 마신 술이 아직도 깨지 않아 

다리는 천근만근 입술은 바짝바짝 타들어가고 한마디로 죽을 맛입니다 

공사판도 지나고 청아한 물소리를 들으며 무거운 발걸음을 옮깁니다 

가야지요 


좌측으로 너덜겅, 너덜지재, 돌서렁이라고도 부르는 애추 안내판도 지나고 


부지런한 산님들은 벌써 내려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나를 추월해 올라가시는 산님들도 계십니다 

나는 그저 마냥 느러지고.......


당골1교 다리를 건너갑니다 


당골1교 : 9:30


당골2교 : 9:35



갈림길에 이르면 이정목이 있습니다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서 가면 반재가는 길입니다

천재단2.4, 직진하면 문수봉2.4, 온길 당골광장2.0


여기서 중대한 착각을 합니다 영진5만지도를 보니 분기봉인 부쇠봉전 0.5km 정도로 올라가는 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천재단에서 0.8km 정도를 더가야 부쇠봉이므로 

문수단맥으로 직접 올라 부쇠봉을 확인하고 빽을 해서 진행을 하는 것이 훨 거리가 가깝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1.5km를 왕복하는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그 바람에 자투리를 남기고 말았지요^^ 암튼 그건 결과물이고 지금은 그럴 모르니

직진으로 오릅니다 

1130, 2.2


천재단(반재) 갈림길 : 9:55


돌길 계곡으로 오릅니다 

계곡으로도 길은 있지만 아마도 그 끝에서 길이 없어질 것입니다 

암튼 계곡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오릅니다


1150, 2.5 너덜길 : 10:05


호젓한 육산길로 바뀌고 


갈림길에 이르고 우측으로 오릅니다 


10:10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산죽길을 한없이 오르는데 


뒤따라오는 발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뒤돌아보면 아무도 없습니다 이상한 현상입니다

그런 현상이 계속됩니다 도대체 뭘까 나혼자만 들리는 내면의 소리인가 

실제로 귀신이 내 뒤를 따라 오는 것일까 


산죽길도 끝나고 도대체 이게 능선길인지 계곡길인지 구분도 안가고 

너르디 너른 산록을 한없이 시름없이 귀신 발자국과 함께 오르는데

설상가상으로 실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짙은 비구름속 한가운데를 오르는 것 같습니다 

사방에서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빗줄기가 만들어낸 작은 계곡 샘터에 이릅니다 

바가지가 걸려있어 타오르는 목마름에 몇바가지 벌컥거리고

돌팍에 앉아 배낭커버하고 비옷을 입고 앉은 김에 마냥 늘어집니다

1370, 3.6


샘터 : 10:50  11:05출발(15분 휴식)



천년고목 : 11:15


시나브로 펑퍼짐한 운동장 같은 곳으로 올라 드디어 문수단맥 능선에 이르면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오르면 문수봉0.4, 우측으로 오르면 천재단2.2, 온길 당골광장4

1430, 4.1 


당골광장 내려가는 ㅓ자길 안부 : 11:20  11:25출발(5분 휴식)


시나브로 잔물결로 오르는데 고산지대라 괴목들과 

하얀 옷을 입은 엄청나게 큰 자작나무 괴목들이 즐비한 능선이라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ㅏ자길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우측으로 가면 천재단1.1 온길 문수봉1.5

나무를 붙잡고 바튼숨을 몰아 쉽니다  

5.1


천재단 갈림길 : 11:50  11:55출발(5분 휴식)  


아무런 표시는 없어도 직진으로 오릅니다 

다시 ㅏ자길에 이르고 


이정목이 있습니다 

우측으로 가면 천재단0.8, 좌측으로 오르면 부쇠봉0.1km랍니다 


천재단 갈림길 : 12:05



너른 포장 헬기장에 이르고 


우측으로 잠깐 오르면 



작은 공터에 작은 정상석과 


'태백24 2003복구' 그 귀하신 2등삼각점이 있습니다 

조망은 좋지만 짙은 비구름속에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1546, 5.6


부쇠봉 : 12:10


빽을 합니다 


이제부터 백두문수단맥 능선길입니다


너른 헬기장을 지나 천재단갈림길에 이릅니다 

이정목에 천재단0.8km, 가야할길 문수봉1.8km라고 합니다 


12:15


사방에 널린 것이 살아천년 죽어만년이라는 주목나무들입니다


붉은 수피가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이정목이 있는 ㅓ자길 삼거리에 이릅니다 

이정목에 문수봉1.5km랍니다 


12:20


역시 태백산답습니다 

어미품처럼 너른 능선은 계속되고 그 품에 안긴 아름다운 주목들도 계속되고 



엄청나게 큰 자작나무 괴목들이 즐비한 능선을 잔물결로 시나브로 내려갑니다


등고선상1470봉 : 12:30


다시 당골에서 올라온 등고선상1430m ㅓ자안부에 이릅니다

이정목에 가야할 문수봉0.4km랍니다 

6.9


당골갈림길 : 12:45


한100m 정도 오르면 ㅏ자길이 나오고 


이정목이 있습니다 

직진으로 0.3km오르면 문수봉정상 우측으로 가면 금천3.4km라고 합니다 

아마도 문수봉 정상찍고 다시 이리로 내려와 ㅏ자길로 즉 우측 사면길로 돌고 돌아야할 것 같습니다 


나는 그렇게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문수봉을 넘어서 빙돌아 내려가는 길이 있는 것 같습니다 

후답자분들은 그리 한번 시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원탁돌이 있는 ㅓ자길을 지나 돌무지도 지나고 자작나무숲도 지나고 

갈림길에서 우측 능선으로 오르면 거대한 너덜지대가 나오고 



커다란 돌탑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정상목과 


이정목이 있습니다 

직진하면 소문수봉0.5, 당골광장3.5, 온길 천재단2.6km랍니다


좌측으로 너덜을 조심스럽게 가면 비구름속에 커다란 돌탑2기가 보입니다 


조망이 더없이 좋으나 오리무중이라 별로 뵈는 것이 없어 아쉽습니다  

1517, 7.4


소문수봉으로 가는 쪽으로 구급함이 있습니다 

갔다올까 하다가 포기하고 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리로도 금천가는 길이 있습니다 


문수봉 : 13:00  13:10출발(10분 휴식) 


광풍은 낙엽눈을 날리고 스산한 가을의 끝자락을 아쉬워합니다 

어디 앉아서 쉴 수가 없습니다

ㅓ자 금천가는 삼거리까지 빽을 해 


이정목에 금천3.4KM쪽으로 우측 사면길로 갑니다 

천재단까지는 2.3, 문수봉까지는 0.3KM입니다 


ㅏ자 금천갈림길 : 13:15


길은 낙엽에 묻힌 성긴길로 바뀌고 산죽길도 가면



ㅏ자길에 이정주가 있습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봉화백천계곡3.5, 등성이를 더 돌아가면 금천3.2

지나온 문수봉0.3 이건 순 거짓말입니다 0.5km라고 해야 맞습니다 


13:25 


길 흔적으로 변하고 낙엽이 쌓여있고 

능선이 아니라 급경사 사면을 횡단하는 길이라 잘 가늠하며 가야합니다 

미역줄나무 너덜 산죽 돌길을 지나 


작은 기도처를 지나갑니다 



이정목이 나오고 좌측으로 오르면 문수봉0.7km 금천3.3 

뭔가 거리가 좀 이상합니다 


13:45


길이 조금 좋아지고 사면길은 계속됩니다 


이정목이 나옵니다 좌로 오르면 문수봉1km 금천3km 


사면길을 잠시 가면 본능선에 이릅니다

1330, 8.5


13:50  13:55(출발(5분 휴식)


이제는 능선으로 가는 길이라 편해집니다 

이정목에 금천2.9km 남았다고 하네요 


14:00


이정목에 금천2.8km 남았다네요


14:02







비구름이 걷히고 햇빛이 나뭇가지를 뚫고 내 몸을 흩는데 

바람만 안분다면 좋을텐데......


펑퍼짐한 운동장 같은 곳을 내려가면서 

철조망을 친 관리된 커다란 묘를 지나 

능선으로는 잡목지대 길은 전혀 없습니다

길은 능선 좌측으로 약간 틀어지며 



이정목이 나옵니다 

금천2.5km 남았답니다 

의심없이 내려가다가 빽을 합니다 

사진 뒤로 보이는 능선으로 가야합니다 

1170, 9.5


금천갈림길 : 14:15 14:20출발(5분 휴식)


잡목 귀찮은 길이 전혀 없는 능선으로 오르며 


시그널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동안 산죽밭이 계속되다가  


등고선상1110m 안부에서 

바람을 피해 좌측 산비탈로 조금 내려가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이제서 비옷과 배낭커버를 벗기고 비옷을 깔고 앉아 에너지를 보충하고 

이곳에서 정상에서 못마신 정상주도 한잔합니다 

이제서야 어제 마신 술이 깨는 것 같은데 다시 해장술을 마시는 것입니다 ^^

1110, 9.8


14:30  14:55출발(25분 휴식)


1150봉 : 15:00


옛날의 태백산도립공원 경계를 벗어납니다 

정면으로 거대한 쌍암봉인 달바위봉을 나뭇가지 사이로 바라보며 내려가

등고선상970m인 싸리재에 이릅니다 

10.8


싸리재 : 15:30 


좌측으로 조망이 터져 거대한 태백산이 지척으로 올려다 보이는 

등고선상1070봉에 올라섭니다 

11.3


등고선상1070봉 : 16:00  16:05출발(5분 휴식)


내려가다가 등고선상970m 어름에서 Y자능선이 나오고 



경북도경계탐사 시그널도 보이고 


우측으로 평지능선으로 가면 거대한 암봉이 올려다보이는 조록바위봉으로 가는 여맥능선입니다 

그쪽으로 시그널이 있어 무심코 가면 그리갈 확율100%입니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갔다오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지만 오늘은 아닙니다 

11.7


조록바위봉 분기점 : 16:15


좌측 북동쪽으로 급경사를 내려가 등고선상850m 십자안부인 백복재로 내려섰습니다  

이곳에서 좌측 금천동으로 탈출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지만 

아직도 해가 지려면 1시간 정도 더 시간이 있고 

그 시간이면 화성재 십자안부까지 충분히 갈수 있을 것 같고 

그러면 좌측으로 0.6km 정도만 내려가면 금천동입니다 

870, 12.4 


백복재 십자안부 : 16:35 


도면상928봉 : 16:45


장송밑 잡목이 엄청 귀찮은 급경사를 올라  등고선상910봉으로 올라서면 



바로 우측으로 나뭇가지 사이로 뾰족한 조록바위봉이 성큼 다가옵니다 


등고선상910봉 : 17:00


등고선상830m 낮은 둔덕을 우측 사면으로 내려가는 성긴길이 나오고 

잘 관리된 쌍묘 우측으로 나가 묘지 오르는 경운기길을 만나고 

잠시 내려가면 1차선포장도로인 화성재로 내려섭니다 

810, 13.7


화성재 : 17:20  17:25출발(5분 휴식)


급경사를 내려가는데 자동차 몇대가 봉화군 석포면 평천에서 금천동으로 내려가고 있어 

힛치를 할까하다 기다리는 요새님 생각이나 포기를 하고 전화를 합니다 

금천천을 건너는 다리를 건너 


조잡한 드르네(평천)3km 이정목이 있는 금천동에 이르면 2차선 도로입니다

690, 14.3


태백시 금천동 아방골 드르네입구 : 17:35


요새님과 통화하고 태백미래학교로 오시라하고 

도로따라 걸어가 미래학교에 이르러 도킹을 합니다

650, 15.3 


태백미래학교 :  17:40


그후


내일 갈 백두목우단맥 산줄기와 요새님이 갈 운교산을 가려면 

천상 태백이나 영월에서 자야하는데 

그럴 바에는 아예 운교산 들머리인 녹전리나 외룡리 인근에 있는 

직실농원에서 자려고 박효선위원장님한테 전화를 합니다 

만약 성사가 안된다면 영월로 가야할 것입니다 


통화가 되고 

피래미도리뱅뱅이나 닭백숙을 주문해 보지만

여름한철 민박을 할때만 되는 음식이라 지금은 되는 것이 없다면

녹전리에 있는 시골밥상 집에서 저녁을 하고 오라는 것입니다 


화방재를 넘어 상동을 거쳐 녹전리 중동면사무소 앞 시골밥상집에 도착합니다 

약주를 좋아하는 직실농원 쥔장이 걸려 그냥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통화를 다시 하고 십리길 밖에 안되는 거리라 달려오셨습니다 


곱창전골에 한잔씩 하고 다시 곱창을 사가지고 직실농원으로 가

셋이서 하산주를 거나하게 합니다 

어제에 이어 다시 대취를 하고 맙니다 


오래전 인연으로 알게된 박효선회장님의 배려로 

뜨뜻한 방에서 하루를 유하고

다음날 아침 밥상까지 준비해주신 사모님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나저나 자투리 남은 구간은 언제나 오려나 .........^^  

      

산경표따르기 카페 개설에 따른 부탁의 말씀  

 

<카페명 : 산경표따르기,  부제명 : 우리산줄기 바로 세우기>


다음(daum)에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산행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닙니다.

백두대간보전법이 생긴지도 어언 13년째입니다

법만 만들어놓고 실제로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태백산맥 등이

지금도 각종지리교과서나 방송 기업 정부와 단체등 사회전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누천년간 사용해오던 우리고유의 산줄기 이름과 흐름을 

1769년 여암 신경준 선생께서 영조의 명을 받아

족보형식으로 편찬한 우리나라의 지리정보 집합서인

산경표에 기초한 백두대간 낙동정맥 등 1대간 1정간 13정맥 산줄기를

바로 알고 바로 잡아보자는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입하시고 간단한 힘 실어주는 가입인사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도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모든 회원님들과 숙의 과정을 거쳐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시작이라 가입인원이 적습니다. 

내용도 아직은 빈약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뜻을 같이 하는 님들의 열정에 힘입어 

알찬 내용으로 채워지고 빛을 낼 것입니다  

 

일반인, 산악인 관계 없이 주변에 가입 홍보도 부탁드리며,
힘있는 카페가 되도록 가지고 계신 자료들도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우리산줄기 이름이 널리 실생활과 인문지리 등 학문에도 쓰일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주십시요.

카페명: 산경표따르기
http://cafe.daum.net/woori.sanjulgi ← 클릭

 

고맙습니다! 꾸뻑~  

 

신경수, 다올, 현오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