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6. 11. 6. (일) 흐린 날씨(미세먼지?)

★ 산 행 지 : 두륜산 노승봉, 가련봉, 두륜봉

★ 산행인원 : 4명

★ 산행코스 : 들머리(오소재)09:40 오심재10:28 노승봉11:12 가련봉11:25 만일재11:46 두륜봉(점심)12:07

       진불암13:26 북미륵암14:06 오심재14:25 오소재14:59

 

 

       [ 산행거리 10.0㎞ / 산행시간 5시간 10분 ]

★ 특기사항

- 4주(2016. 10. 9.)만에 다시 찾았다. 단풍구경을 위한 산행이었는데, 아직 절정에 이르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 흐린 날씨로 주변 조망이 좋지 않았다. 한 달 전 산행 때는 제주도 한라산을 볼 수 있었는데...
- ​만일재를 지나 오랫만에 가련봉으로 오르다.
- 곳곳에 안내판과 이정표가 새롭게 설치되어 있어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시설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란을 주는 경우도 있다.
- 구름다리 아랫쪽 나무계단이 새롭게 설치되어 있는데, 과도한 시설로 사진찍는데 방해가 되고 있다. 과유불급이라 했거늘~~​
 
자세한 산행기록과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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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재의 들머리로 가는 길에 서있는 단풍나무가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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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재에서 노승봉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헬기장터가 있다. 헉헉대며 헬기장터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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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의 여덟 봉우리 중 두 번째인 노승봉. 산아래로 대흥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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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의 최고봉인 가련봉 정상. 산 아래 대흥사가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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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봉을 지나 만일재로 내려가면서 뒤돌아 본 가련봉(오른쪽)과 노승봉(왼쪽). 많은 등산객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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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봉에서 만일재로 내려가기 전에 바라 본 만일재와 두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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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재를 지나 두륜봉으로 올라가는 길에 뒤돌아 본 가련봉으로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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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재에서 두륜봉으로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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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 두륜봉으로 오르는 길목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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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봉 정상. 뒷쪽으로 노승봉(왼쪽)과 가련봉(오른쪽)이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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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봉에서 진불암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서있는 기기묘묘한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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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온 일행은 아니지만 하는 일은 같은 일.... 산행 중 잠시 휴식을 취하는 동안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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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불암 옆에 서있는 엄청난 크기의 가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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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륵암. 용화전(龍華殿). 뒷뽁 벽면에 마애여래좌상이 조각되어 있다. 국보 제30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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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의 오후는 가을이 짙게 물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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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 단풍축제는 다음 주말에 열린다. 불타는 단풍을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산행의 기쁨만으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