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 사패산 종주


 


0 일시 : 2004. 5. 30(일) 처음엔 둘, 자운봉 이후는 홀로 


 지난번 북한산을 다녀온 이후 도봉산과 사패산을 가보기로 마음먹고 일찍 서둘러 우이암 매표소에서 부터 사패산까지 가보았습니다.


  굳이 종주가 목적이라기보다는 서울에도 이렇게 좋은산이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주위를 조망하면서 천천히 걸어서  산행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저가 다녀온 대략적인 시간과 일부사진 입니다.


0 우이암매표소 - (09:40)


( 매표소 바로 지나서)




 


(원통사가는길)





 


(원통사-10:35)





 


(우이암 - 11:20)



 


(저멀리 오봉이)



 


(오봉과 자운봉 갈림길)




 


(신선봉)




 


(자운봉 - 14:10)  신선봉옆의 이바위가 자운봉 맞나요?




 


(망월사 갈림길)



 


(사패산 가기전 사패산소개)




 


(사패산 - 16:25)





 




 


  오늘 꽤나 더운날씨인데 사패산에 도착하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쌓인 피


를 말끔히 씻어주고...


  여러 산님들이 북한산(도봉산)쪽을 바라보며 주변을 조망하는가 하면 일부


산님들은 아예 누워서 쉬고 있는 분도 많이 보입니다.


  하산길에 혼자오신 여자산님과 같이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호암사와 범골매


표소를 지나 회룡역에서 전철타고 귀가했습니다. 


 





▣ 운해 - 도봉과 사패산을 연계한 산행 좋아 보입니다. 다음은 오봉과 연계한 산행이 어떨런지요? 줄산 이어 가시길 기원 합니다.


*** 운해님 덕유산행 잘다녀오시고 혹 시간나시면 저녁에 연락주세요, 이슬이 한잔하게요 ㅎㅎㅎ



▣ 주왕 - 능선에서 가장가깝고 신선봉 정상에서면 바로앞에 우뚝 솟아있는 암봉, 자운봉 맞습니다. 좋은 산행 하셨습니다. 저도 아직 오봉은 멀리서 보기만하고 지나쳤습니다. 아직 북한산 국립공원 내에도 가볼곳이 너무 많습니다. 즐거운 산행 이어가시고 행복하십시요.


*** 저도 이다음에는 오봉을 들러서 연결산행을 해봐야겠군요. 몇개월간 서울근교산행을 열심히 했음에도 도봉산은 처음이었습니다. 아직 멀었지요. 주왕님의 멋진 산행기 또 기대됩니다.



▣ 미시령 - 2 --> 1 --> 2 . 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소백으로 바꾸시려나 보네요?


*** ㅎㅎㅎ 저원래 '소백' 이라는 닉을  다른곳에서 오래 써왔었습니다. 산하에서는 될수 있는한 실명을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 김찬영 - 자운봉 맞구요 . 사패산에 올라서면 가슴이 시원해지지요 .. 사진도 작게 잘올려주셨네요....


*** 사진 올리는법을 운해님께서 지적해주셔서 다음부터는 조금 크게 올릴겁니다. 정말 사패산 정상에 서니 조망도 좋고 너무 시원해서 또가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 jkys - 사패산 정상은 정말 조망이 좋읍니다.단지 단점은 안골 매표소에서 의정부시내까지 너무 많이 걷는다는거죠.


*** 도봉산은 첨이었지만 사패산은 작년에 갔었는데 또다시 보아도 참 좋았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 불암산 - 좋은 산행 축하드립니다. 항상 즐산하십시요.


*** 어느분이 말했듯이 '산에 가니 산이 보인다' 고 했는데 저도 산에 가니 산에 자꾸가고 싶어짚니다. 차를 타고 지나다가 산이 보이면 저산은 무슨산일까? 들머리는 어디일까? 이런 생각들을 하며 지납니다. 감사합니다.


▣ 김정길 - 김학준님의 필명을 소백으로 바꾸실 모양이군요, 고향이라서 만이 아니라 소백산에 관해서는 전국적으로 소백산박사가 되어야 어울릴것이니 열심히 하시기바랍니다. 도봉산~사패산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 김용관 - 도봉산종주 좋은 걸음 하셨네요. 그날이 무척 덥던데 수고 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