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은 연속 일출을 허락하지 않더라! @


 


@ 산행전에


              지난 5일전의 그 찬란하고 화려한 천왕봉 일출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맞춤산


                 악회를   끌어가시는 고석수님의  산행일정에 지리산이 있음을 알고선 , 내심 갈등을


                 하던차에 어찌어찌해서 덩달아 지리산에 가게된다.


 


@ 산행일 : 2004. 05 . 29(토) / 5.30(일)  * 무박2일


 


@ 산행코스 : 중산리매표소 - 칼바위-망바위(1,038m)-로타리대피소-법계사(1,450m)-


                 개선문-천왕샘-천왕봉(1,915m) - 통천문 - 제석봉(1,808m) - 장터목대피소(조식)


- 소지봉 - 참샘 - 하동바위- 백무동


 


@ 산행거리 : 12.9 Km ( 중산리-천왕봉(5.4)-장터목(1.7)-백무동(5.8))


 


@ 산행시간 : 8시간 50분(휴식및 조식시간 포함)


                      03 : 40 : 중산리매표소 출발


                      05 : 20 : 로타리대피소前 헬기장/ 잠깐의  불완전한 일출장면 사진촬영


                      07 : 35 : 천왕봉  도착 / 사진촬영


                      08 : 09 : 천왕봉 하산.


                      08 : 44 : 장터목대피소 도착  / 일행과 조식


                      10 : 00 : 장터목대피소 출발/백무동으로 하산


                      10 : 28 : 망바위 도착/ 사진 촬영


                      12 : 30 : 백무동매표소 도착 /하산완료


 


@ 산행인원 : 맞춤산악회 소속 정의원님,김의원님 부부,예쁜이님,강유신님,불암산,


                 성남사는 젊은 총각( 총 7명 )


 


@ 산행후기


                  지리산은 나의 어머님 품처럼 포근하다.


                       중산리로 들어가기전 신촌마을 입구에서 끓여먹은 떡라면 !


                       매표소에 들어서자 마자 모두들 화장실로 직행!


                      한순간의 전쟁을 치르고(?)


                      별하나 보이지 않는 하늘을 보며 지리산에 입산한다.


                      들머리까지 동행하여 주시는 고석수님의 성의에 모든 회원님들 감사의 말씀이


                      절로........


                      참샘이나, 하동바위에서 뵙시다, 불암산 아우 고생좀 해주시게!


                      이런 말씀 한마디가 이번 산행에 더더욱 힘을 불어 넣어준다.


                     항상 홀로 산행을 하는 나로써 산행전에 이런 격려의 얘기가 생소하지만........


 


                     하늘에 별이 하나도 없음에  내심  자꾸만 불안감이 엄습해오고......


                     1,900고지를 4시간이 되지 않아서 오르는  코스인 중산리는 거의 모든 구간이


                     거친 오르막이다.


                     등로가 거친 만큼 숨소리 또한 거칠게 내 뱉어야 함은 누구나 아는 사실......


 


                     산행전 모두가 한차례씩 토한것으로써 산행 그 자체가 힘이 든것 같다.


                     나 또한 다리에 힘이 없고, 빠르면 2시간에 오르는 코스를 아마도 2배,아니면


                    그 이상도   걸릴것 같은 예감이 앞선다.


                    산행시작 2시간이 지나 도착한 곳이 겨우 법계사와 로타리산장이 보이는 헬기장,


                    하늘은 잔뜩 흐려있고, 날은 밝아 오는데, 일출을 볼 수 있을까?


                     등을 돌려 동북방향을 조망한다. 5일전의 하산코스, 써래봉이 어슴프레....


                     그래도 일출이 시작되었나 보다.


 


                     구름사이로 잠깐 잠깐씩 약간의 햇빛이 보였다 사라지고, 보였다 사라지고,


                     근 20여분을 카메라와 실갱이를 한다.


                     일행들 도착, 바로 로타리와 법계사를 향한다.


 


                     평소에 산을 잘타시는 정의원님,김의원님, 심지어 김의원님 사모님까지도


                     멀미의 고통아닌 후유증으로 자꾸만 뒤로 처지시고.,


                     법계사를 지나고나서부터는 어느정도 제 페이스를 찾으시는것 같아 보인다.


 


                     이미 비는 오락가락하고 어쩌다가는 장대비도 내리고,  산행 도중에 일부러


                     안내산악회의 무전교신 내용을 귀를 쫑긋 세우고  들어 보았다.


                     " 전원 하산하라 ! " 내용은 똑같았다.  하산을 해야 하나. 아니면 계속 올라야


                     하나, 특히 하산예정 지점이 백무동인데. 백무동이라면, 가랑비에도 계곡을


                     건너기가 힘들어지는데.......


                     자꾸 뇌리속에는 이런 고민을 해가면서도  발걸음은 이미 정상을 향하고 있었다.


                     잠깐잠깐씩 비도 그치고 , 정상 9부능선쯤에서는 하늘이 개이는 듯 한 느낌도


                     들고,,,,,,,


 


                     어렵게 지친 다리를 끌어 안고 천왕봉에 오르니  07시40분이 채 못되었다.


                     4시간 가까이 걸려 천왕봉에 오른 셈...............................


                     주변은 일체의 조망이 없다. 단지 몰려 있는 산꾼들은 그저 정상석과 함께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어떤 생각이  불현듯 스쳐 지나 간다.


                     일행이 도착하고,  김의원님 내외분,정의원님,사진 촬영해 드리고...


                     나또한 의원님과 함께 소중하게 한컷......


                     이쁜이님은" 배고파  배고파"를  연속 해대신다.


                    장터목으로 하산하여 아침을 먹기로 하고, 하산길, 그냥 날다시피


                    해서 장터목에 도착. 근 30여분을 괜히 헤메이고(전화통화,담배,


                    화장실에서 2차로 토함). 일행이 도착하여 아침을 먹는다.


                     


                    이때에도 비는   그치지 않고 간간히 뿌리고 있었다.


                    식사후 곧바로 백무동을 향하여 하산! 원래  걸음이 빠른분은 세석


                    을 거쳐 한신계곡쪽으로 하산하고자 하였는데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곧바로 백무


동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하산도중 산행초입부터 무릎이 좋지않다고 하던 이쁜이양은 이제


                    완전히 절룩거리기 시작한다. 무릎은 내가 아퍼봐서 남일 같지가


                    않다.. .  물론 옆에서 강유신님이 잘 보살펴주시지만. 참샘을 지나


                    서부터는 맨뒤로 처져 일행분들의 뒤를 따라 하산한다.


                    군데군데 사진도 촬영하고, 등로에서 벗어나 보기도 하고..........


                    하동바위를 지나 얼마안되어 드디어 고석수님의 모습이 보인다. 


                    " 오메 반가운 것 "  반갑게 이산가족 상봉을 하자마자.


                    다시 날기 시작, 10여분이 채 안되어 백무동에 도착, 신발,더럽혀진


                    바지를 물에 씻고, 못한 양치질,세면을 하고선 산행을 종료한다.


 


* 이자리를 빌어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불구하시고 무탈하게 우중산행을 마쳐주신  정의원님,김의원님,김의원님 사모님,이쁜이님,강유신님,그리고 성남에사는 젊은 총각님께 진심으로 감사의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아울러 맞춤산악회 "고석수"님께 너무도 감사함을 전해 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이날 산행시 찍은 사진 가운데 그런중에도 상태가 괜챦은 것으로만 올려 드립니다. 날씨가 워낙 좋지 않았던 관계로 80여장 촬영에 불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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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스친 제석봉의 고사목지대 입니다. (수량이 적어짐을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click_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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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 내내 비가 내림으로 인해 사진촬영이 거의 불가 하였습니다.  망바위에서의 조망으로 끝입니다.


                    





▣ 진맹익 - 아깝게 만나지 못했읍니다. 어디에 계시던 맘이야 늘 함께 있으니 그리 허전하진 않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산하의 몸짱 진맹익님! 언제든지 산에서 뵈오면 푸짐한 먹거리로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저 또한 산행시 먹거리보다는 장비가 더 많으니 이를 어떡하면 좋을까요? - 불암산 드림 -



▣ 길문주 - 이제 아지트를 지리산으로 옮기셨나 보군요. 남들은 1년에 한번도 다녀오기 힘든 산을 일주일도 안되어서 또다녀 오시다니요. 단체 산행을 하실수있는 님들이 한없이 부럽습니다. 행복하시고 좋은산행이어가세요^^*


@@@ 길문주님, 아지트를 지리산으로 옮겨 놓았습니다.ㅎㅎㅎㅎㅎ 이번 지리산행은 산하의 선배이신 고석수님의 맞춤산악회를 따라간것입니다. 항상 존경하는 고석수님이거든요. 전국 어디든 다 다닌답니다. 5인이상만 되면은요....... _ 불암산 드림 -



▣ 한울타리 - 불암산님은 못말려~~!! ^^ 우중에 고생하셨네요. 저가 지리산 갈때도 일기가 저러면 어쩌나... 솔찍히 걱정됩니다.


@@@ 한울타리님께서 지리산에  입산하실때 구름은 제가 꽉 붙잡고 있겠습니다. 천하의 한울타리님과 형수님께서 행차하시는데 지리산도 반드시 우리의 산울타리님을 포근히 안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행복하십시요 - 불암산 드림 -



▣ 永漢 - 어어어~~~.종주하시고 또 가신겁니까?


@@@ 영한님. 죄송합니다. 그냥 지난번의 환희와 열정을 그대로 가지고 갔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산하의 고석수 선배님께서 주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영한님, 빨리 댕겨오셔야지요 - 불암산 드림 -



▣ 코스모스 - 모두 모두 지리가는데..이내몸은 언제 지리에 몸맡길까나? 올해는 화엄사를 출발하여 대원사까지 가야할긴데....부러움으로 글즐감하고갑니다.가시는 걸음 걸음 행복+축복+건강이 넘치시길 비옵니다^^}


@@@ 모스님, 일요일 서울로 귀경하는 차안에서 운해님과 통화 결과 산행을 못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얼마나 쑤셨을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래도  더 좋은 산행이  모스님을 기다리고 있지 않겠습니까?사랑이 가득찬 격려의 말씀 너무도 고맙습니다. 모스누님도 항상 행복,건강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불암산 드림 -



▣ 산노을 - 대단한 불암산님입니다. 님께서도 지리산에 동화되어가는군요. 지리산은 인간을 이끄는 뭔지 알지못할 매력이 있는 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사진과 산행기 잘 보고 지나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하십시오.


@@@ 산노을님, 감사합니다. 분명히 있기는 있는데 아직도 그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겠습니다. 다만 어렴풋이,희미하게 보이는것 같기도 하구.,..... 산노을님, 항상 강건하시고 즐산하십시요 -불암산 드림-



▣ SOLO - 지리산 종주 한다한다 그러면서 여건땜에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경기산에 만족하며 지내야할것 같습니다. 대신 님의 산행기보구 대리만족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 SOLO님께서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황송......  지리산은 여름 휴가 아니면 일상에서 예고없는 탈출을 해야만이 충분히 맛을 볼 수 있다 생각합니다. 조만간  우리의 SOLO님께서도 다녀오시리라 확신합니다. 그 욕구를 누가 막겠습니까?  - 불암산 드림 -



▣ 똘배 - 날씨가 좋지 않아서 산행중엔 힘이 드셨지만 사진을 보니 운치가 있습니다. 가보고싶습니다. 부럽습니다.


@@@ 똘배님, 분당에 산하의 가족이 많이 있는데 동반산행도 해보시지요. 이제는 마라톤 풀코스도 거뜬하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조만간 지리에 다녀오실 계획으로 알고 있는데 즐거운 지리산행, 똘배님만의 멋진 지리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불암산 드림 -



▣ 김찬영 - 연속적인 지리산행 ....지금 못가는사람 약올리는기야요 뭐야요...힘든우중산행 수고했습니다


@@@ 찬영이 형님, 저를 한번 섭섭하게 하심으로 해서 그 댓가를 톡톡히 치르는것인가 봅니다. 형아를 두고서 저혼자만 지리를 다녀왔으니......   2차 시계종주때 뵐 수 있겠지요. 그때 아우를 나무래주십시요. 대신 이슬이를 제가 책임지고 박스째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만하면 용서해주시겠죠?헤헤헤 - 불암산 드림 -



▣ 양재용 - 불암산 선배님 정말 너무하네요.연속으로 지리산 산행하시면 후배들은 어떻게 합니까?저도 빠른 시일안에 선배님과 산행하고 싶습니다.그때는 초보산꾼 잘 좀보살펴 주세요.이번 사진은 또다른 느낌입니다.빨리 뵙고 싶습니다.


@@@재용님, 무슨 겸손의 말씀을,,,,, 오늘 수락 야간산행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이빨이 아파서 죽을 지경입니다. 잇몸이 퉁퉁 부었어요. 이러다 산에 못가는것 아닌지... 벌써부터 걱정 되는군요.  즐산하세요. - 불암산 드림 -



▣ 운해 - 신흥사 붕상 촬여하고 있을 때 온 종일 비맞고 장수에 도착하여 콩나물 해장국으로 식사 하시면서 나의 산행길 생각하여 전화주셔서 고맙습니다. 역시 지리산은 연속하여 일출을 볼 수 있는 행운을 주지는 않는가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운해님, 이번주 덕유종주, 진짜루 동행하고 싶은데. 지금 상황으로는 어렵지 않겠나 합니다. 저만 지리산을 두번 갔다 왔다고 해서 지리산신령께서 벌을 주시나 봅니다. 에구구구...  운해형님, 모든일에 최선을 다할때 그 사람이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고 하지요. 운해형님의 그런 모습 , 늘 보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불암산 드림 -



▣ 김용관 - 중산리에서 천왕봉 코스 무척 가파르던데 속도 안좋은데 수고 하셨습니다. 님은 고생하셨는데 사진은 자연의 변화를 아름답게 보여 주네요.


@@@ 혹여나 잠시잠깐사이에 일출이 있을까봐 근 20여분을 카메라와 씨름하면서 구름사이로 잠깐 빛이 보일때만 촬영하다 보니 약간은   기대 이하의 사진입니다.  대신 구름의 변화무쌍함을 1-2분간격으로 감상해봅니다. 김용관님, 항상 관심과 격려의 말씀에 감사의 말씀 전해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불암산 드림 -



▣ 대구 애독자 정 - 어~허,이양반 또 갔네, 무릅은 다났셨나봐, 일출은 우리도 좀 봅시다. 환상적인 그림연속으로 잘 봤습니다.감사 하고요, 두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소서.
▣ 대구 애독자 정 - 어~허,이양반 또 갔네, 무릅은 다났셨나봐, 일출은 우리도 좀 봅시다. 환상적인 그림연속으로 잘 봤습니다.감사 하고요, 두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소서.


@@@ 죄송합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애정어린 격려로 무릎은 어느정도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지리의 일출은 언제,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법이지요. 조만간 다녀오시리라 확신합니다. 항상  즐산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불암산 드림 -



▣ 산초스 - 대단한 불암산 아우님, 연속 지리산이라 나는 근자에 지리산은 꿈도 못꾸고 있었는데,,, 우중에 수고많았습니다.^^**


@@@ 산초스 선배님, 선배님께서 이렇게 항상 관심을 가져주심에 그렇게도 마음이 푸근할 수 없습니다. 빠른 시간안에 자리를 잡으시고 산행을 하시겠죠?  강건하시구요.......... - 불암산 드림 -



▣ 물안개 - 님따라 지리산 운해 ,멋진그림 속으로 들어갑니다.


@@@항상  산과 함께 하시는 물안개님, 저 또한 물안개님의 산행기를 볼때마다 그 비경과 물안개선배님을 비롯,팀원들의 미모에 빠진답니다.ㅎㅎㅎㅎㅎ 항상 즐산하시구요, 행복하십시요.-불암산 드림 -



▣ 산이좋아(another - 저도 가봐야 되는데 ~~~~ 부럽습니다...불암산님


@@@ 그래도 가장 먼저 일상에서 탈출하실것 같은 어너더님, 생각나신김에 일상탈출 해보시죠. 그렇지만 항상 준비를 하고 계셔야 겠지요. 즉흥적인 일상탈출은 자칫하면  위험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조마나간 어너더님의 지리산행기를 뵐 수 있겠지요. 즐산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불암산 드림 -



▣ 이수영 - 지리산 천왕봉을 내집 안방처럼 드나드는 불암산님 참으로 대단합니다. 우리 같으면 힘들어서 당분간은 좀 낮은 산봉우리를 기웃거릴텐데요..ㅊㅋ ㅊㅋ


@@@ 수영형님, 대둔산을 두루 섭렵하시고 실은 대둔산 또한 제 고향산인데  수락계곡쪽은 오늘 형님을 통해서 처음 접했습니다. 이래서 사람은 혼자가 아니고 여럿이 함께 더부러 살아가는 존재인가 봅니다. 그런데 잇몸이 너누 아파요... 어케 합니까?   - 불암산 드림 -



▣ 미시령 - 허~ 참~ 천하의 지리산을 연짱으로 가시다니... 부러워 죽을 지경입니다. 저도 지리에 안기려 능선길 열리는 5월15일 장터목 예약은 했었다가 비온다기에 해약해버렸더니, 이젠 예약하기도 힘들고... 시간도 안나구... 흑흑흑. 그런데 중산리에서 천왕봉까지 2시간에 가신 적도 있어요? 우와~~ 우리 불암산님도 연구대상입니다. ㅎㅎㅎ. 즐산!


@@@ 연구대상인가 봅니다. 그런데 4시간이 거의 다 걸렸쟎아요.  미시령님께서는 저보다도 더한 연구대상이 아니겠습니까? 이번주는 북쪽, 지난주는 남쪽, 끝과 끝을   연이어 산행 하시는 그것 또한 연구의 대상이 되겠지요. 지금은  2시간은 조금 넘을것입니다. 아마도....   미시령님. 항상 가족과 함께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즐 - 산!  - 불암산 드림 -
▣ 고석수 - 밤머리재를 평소보다 좀 빨리 넘었더니 ㅎㅎㅎ 멀미 사건이 터졌네요 죄송~~ 원래 천천히가 더 힘들거든요..고맙습니다 애써주셨음을...


@@@ 아이고 우리의 회장님,  그런데 사진을  CD로 구워놓았구요, 카메라에서는  삭제를  하였거든요. 산행 다음날 씨디로 구우면서 바로 삭제하는 습관이 있다보니.... 그래서인데요....  죄송합니다       항상 안전운행하시고, 아울러 행복하시구요, 회장님, 우리 회장님.  사랑합니다 -불암산 드림 -



▣ 산거북이 - 아이구~! 산행 전에 몸 고생을 많이하셨군요. 장터목에서 구토를 하시고도 식구들을 안전하게 이끄시고.. 지금쯤은 컨디션을 많이 회복하셨겠지요???


@@@ 거북이님, 변산에 잘다녀오셨습니다. 제 고향과 다름없는 곳이지요. 거북이님으이 산행족적을 살펴보면  참이나 배울 사항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부터 제가 배워야 할것같구요. 또.....  여러가지.   항상 지금처럼 사랑과 믿음이 가득찬 산행 기대합니다. 행복하십시요.         -불암산 드림 -



▣ jkys - 지리산을 연거푸 두 번씩이나 하신것은 행운이 아니라 불암산님의 정성입니다.저도 꽤 가보고 싶은데...아뭏튼 부럽읍니다.


@@@ 절대 아닙니다. 저는 단지 약간의 정성만 보탠것이구, 우연챦게 저에게 행운이 접한것이겠지요. 아마도 모두에게도 이런 기회는 항상 오리라 생각합니다. 즐산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불암산 드림 -



▣ 수객 - 지리산 사진은 언제 보아도 질리지가 않군요.2주 연속 지리산이라......부러울 뿐입니다.


@@@ 어찌하다 보니까 흘러흘러 지리산을 연속으로 두번가게 되었군요.  우리의 수객님도 머지 않아 다녀오실것으로 알고 있는데 좋은 사진 , 산행, 듬뿍 담아 오시리라 확신합니다. 항상 즐산하십시요. 그리고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쓰시구요.....     -불암산 드림 -



▣ 김진덕 - 우선 고맙다고 말해야 될것같군요.구토하시고 또한 비가오는날씨도 아랑곳없이 산초보인 우리내외를 비롯 산우를 인도해 주시어 안산 과 즐산을했나봅니다 거북이 같은 저희들 답답함도 마다 하시고 인도해 주시어 정말 다시한번더 감사 감사 함니다.항상 건강하시고행복 하시길 빌어봅니다.


@@@ 김의원님, 무슨 겸손의 말씀을.... 제가 오히려 선배님들의 덕을 본것이죠. 그 좋은 분위기,서로를 위하는 애정에 참이나 많은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꼭 동참하고 싶습니다. 의원님들 모시기가 그리 자주 오는 기회는 아니쟎습니까? 늘 행복하시구요. 형수님에게도 안부전해주십시요. 떡라면이 너무도 맛이 있었습니다. - 불암산 드림 -



▣ 초이스 - 안녕하십니까? 개털도사가 닉을 바꾸었습니다. 우리의 영산 지리산을 연속해서 오르시는 님이 한없이 부럽습니다. 언제 한 번 함께 할 수 있으면 영광이겠습니다.


@@@ 도사님! 초이스님이라 부를려다가도  먼저 도사님이 그냥 나와버리네요. 이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시는것같습니다. 탄탄대로의 훌륭한 산행기가 진열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행복하십시요. -불암산 드림 -  



▣ 맴맴 - 불암산님 우와 대단하십니다. 서울에서 연속두번씩이나 지리산을 다녀가셨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 맴맴님! 대단치 않은것을 , 아무것도 아닌것을 , 그냘 저에게 좋은 기회가 주어졌은뿐입니다. 거기에 고생을 한것은 제 육신이 조금 힘들었을뿐입니다. 칭찬과 격려의 말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맴맴님도 항상 즐산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불암산 드림 -



▣ 이우원 - 연속으로 두번씩이나 지리산을 다녀가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말 지리산에 매료되셨나 봅니다. 즐산하시기를.....


@@@ 이우원님, 산에 다니시는 모든 분들이 아마도 어떤일을 하시게 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중에 하나가 저이구요. 그러다 보니 무엇이던간에 하고자 싶으면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집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빨리 고쳐야 하는데 쉽게 고쳐지질 않습니다. 이우원님, 항상 관심가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불암산 드림 -



▣ 김용진 - 웅장한 지리산을 계속한 산행.....대단합시네요. 어린시절 자주 오르던 중산리코스가 뇌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원래 지리산은 찾을 때 마다 그 모습은 다르게 보입니다.... 백두대간 산행 계속이어 가시길.....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의 고향에 계속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역시 지리산은 찾을때마다 다르다는덧을 새삼 느끼게 해준 산행이었습니다. 관심과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그리구 저는 백두대간은 군데군데 때빵식이지만 작년에 끝났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2차로 가끔씩 때빵식이 아닌 안내산악회의 대간팀을 따라 일정을 밟고 있구요. 근데 쉽지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즐산하십시요. -불암산 드림 -



정중채 - 불암산님 사진잘보고갑니다... 저도 작년 5월에 반대방향으로 산행했답니다...처음 지리산 산행했던
▣ 정중채 - 기억이 새롭습니다...늘~즐거운산행 하세요...


@@@정중채님의 반대코스였군요. 참 좋은코스로 기억됩니다만, 무릎이 좋지않은 사람은 그리 권할만한 코스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지리산은 뭐라해도 능선종주가 제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즐산하시는 모습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요......- 불암산 드림 -



▣ 박아줌마 - 민폐를많이많이...넘죄송하구요***불암님의


@@@무슨 말씀이신지...... 아줌마가 아니시고 사모님이시겠지요. 아니면 그냥 선배님, 누님, 그렇지요. 형수님이 가장 적격이겠습니다. 뉘신지는 모르지만 제 짐작으로 말씀드린것이니 이해하여주시길 바라구요. 항상 즐산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기회가 주어지면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브르스황 - 무릎도 안좋은데다가 토를 두번씩이나 한 상태에서도 지리산을 오르셨다니 대단하십니다. 떡라면이 잘못되어서 토하셨습니까? 사모님은 안녕하시고요? 항상 그렇듯이 안산, 즐산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브르스님, 요즈음 가장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는 브르스님의 특허 산행기가  쉬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산을 거르실 우리의 브르스님이 아닌데, 또한 산친구는 어떻구요.....   이제 얼마 있으면 학생들 기말고사가 시작되겠군요. 브르스님, 산친구들에게도 꼭 안부 전해주시구요, 즐산하십시요. 보고 싶구요. 산과 함께 사랑합니다.  


▣ 이두영 - 불암산님 지난주 지리종주에 이어 다시어러운 길을 다녀오셨군요 우리 새한솔 산악회도 6월6일 당일로 님이 다녀오신 길로 찾아 중산리- 천황봉- 장터목 산장 -하동바위-백무동으로찾아갑니다 부산은 가까워서 아침 출발 ,저녁 도착이 됩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나도 다녀와 같은 산행기 올려 보겠읍니다 언제나 안산 즐산 되십시요
▣ 김정길 -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은 산이 크고 오묘해서 맛 붙이면 계속 가게됩니다. 나도 다음주 월요일부터 한주간 날씨가 비 또는 흐림이라니 그때 쉴폭 잡고 오늘 등산하고 들어왔는데, 내일(금요일) 또 강원도 산에 들어가야겠어요, 잘 있어요.
▣ 정한용 - 답글이 늦어 죄송스럽네요 컴을 잘못하다 보니 썻는데 지워져버려서...사진이랑 여러가지로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