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04연05월 29~30일(음력:4월11~12일) 날씨 맑음


산행지:설악산 공룡능선 종주


 출발지 : 인천


산행자:청송 산악회 따라나선 설악산행


 산행코스: 오색(5km)~대청봉(1.3)~소청(3kn)~희운각3km~공룡능선1275봉(2.1km)~마등령(3.7km)~비선대(3km)신흥사주차장


 산행거리:21.1km   산행시간: 12시간







개요: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인제군 고성군등 4개시군에 걸쳐 있는 설악산은 대청봉을 주봉으로 높이 1,708m이다.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에서 예로부터 설산·설봉산·설화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고, 금강산(1,638m)을 서리뫼라고 한 것과 관련해 우리말로 설뫼라고도 하였다.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향로봉(1,293m)·금강산, 남쪽으로는 점봉산(1,424m)·오대산(1,563m)과 마주한다. 최고봉은 대청봉이다. 대청봉 남쪽에 한계령, 북쪽에 마등령·미시령 등의 고개가 있다. 위치상 산맥의 서쪽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 동쪽을 외설악으로 나누는데, 남설악이라 하여 오색지구를 추가하기도 한다.


 내설악에는 미시령·대청봉·한계령을 수원지로 하여 소양강·북한강으로 이어지는 계곡이 발달했다. 내설악의 명승지로는 647년(신라 진덕여왕 1)에 창건된 고찰 백담사를 비롯해 대승·와룡·유달·쌍폭 등의 폭포, 수렴동·가야동·구곡담 등의 계곡과 옥녀탕 등 이름난 곳이 많다.


 외설악은 대청봉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을 경계로 북외설악과 남외설악으로 나뉜다. 관모산·천불동계곡·울산바위·권금성·금강굴 외에 비룡폭포·토왕성폭포·귀면암·와선대·비선대 등 기암괴석과 계곡이 절경을 이룬다. 식생 분포도 다양해 온대 중부지방의 대표적인 원시림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대청봉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눈잣나무와 눈주목은 남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북방계 고산식물이다.


 그 밖에 소나무·벚나무·개박달나무·신갈나무·굴참나무·떡갈나무·눈측백·금강초롱꽃·금강분취 등 총 882종의 관다발식물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65종이 특산식물, 56종이 희귀식물이다. 동물은 사향노루·산양·곰·하늘다람쥐·여우·수달 등 희귀종을 포함하여 총 39종의 포유류와 62종의 조류 및 각종 파충류·양서류·어류·곤충 등이 서식한다.


1965년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1970년 3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1982년 8월 유네스코의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보존지역·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인용함-------







산행전:


 모처럼 이 번 일요일은 아들놈과 놀아 줄 마음으로 산행계획을 아예 잡지 않고 있는데 안만기님이 전화가 온다. 인천에 있는 청송산악회 통하여 설악산을 가는데 형님하고 같이 같으면 한다고 졸라대기 시작하는데....


당일날 다시 통화 하기로 하고 전화를 (29일밤22시출발하여~30일 귀향한다고함))끊고 나니 맴이 영 뒤숭생숭 하는게 안절부절이다. 집에서는 이미 낙인찍힌 몸인지라 모처럼 좋은일 좀 할려고 했는데 왠수같은 안만기가 전화를 해서 이렇게 심란하게 만드는지....나쁜사람 같으니라고.....


 호랑이 담배묵던 시절에는 댐배라도 한 개치 피면서 진정시켜 보련만 이제는 그것도 할 수 없으니 불난집에 기름 끼얺듯 가슴만 타 들어 간다. 아마도 상사병 걸린 처녀가 사랑하는 님을 만나지 못하여 전전긍긍 대는 여심의 마음이 이럴것 같은데.....


에라 모르겠다. <내일은 내 무슨일이 있어도 아들놈하고 야구장을 가던지 축구장을 가던지 할란다>.이렇게 마음 먹고 평안하게 하룻밤을 보내는데 까지는 성공을 하였으나, 출근길에 그 놈의 설악산 망령이 사라지지 않는다.


일에 몰두를 하기 시작하면서 그러저럭 잊혀져 가나 했는데 이 친구 다시 전화를 한다. 받지 않을까 생각도 하기 전에 이미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주둥이는 "몇시에 출발 하는데" 하고 먼저 말 해 버린다.


이 놈의 주둥이 주책바가지란 말릴수도 없고 이미 후배에게 뱉어버린 말을 줏어담을 수도 없고..... 출발지나 알려달라고 하고는 전화를 끊고 나니 바로 이어서 산악회에서 전화가 온다. 22시 25분 선린교회앞을 지나니 거기에서 동승 하라는 지시를 하고는 이따 뵙겠습니다.하고는 친절하게 전화를 끊는다.


 어메 ! 이제는 안 갈수도 없고. 가자니 아들놈에게 한 약속을 번복해야 하고... 진퇴양난이다. 이럴 때 해결하는 방법이 天流不息(물 흐르는대로)이라. 시간이 다가 오면은 어떤 방식이던 해결이 되겠지..................







 산행 글 :


22일밤에 출발하여 23일 돌아오는 무박 산행이라 힘든 여정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합니다.


이 번 산행은 그 동안 입 소문으로만 들어오던 인천의 유명한 청송산악회를 따라서 가는 산행이기 때문에 그 쪽의 산행규칙과 방법을 미리 숙지 하고 21시25분 열우물 사거리 선린교회 앞에서 버스를 타기로 산악대장님과 약속을 하여 놓은 터라 20시에 집에 들어 온 저는 부산하게 이것 저것 준비 하여 약속 장소로 출발을 합니다.


 약속 시간보다 조금 늦은 21시 51분에 도착한 버스는 부평과 부천에서 회원님들을 태우고 장수동 외곽순환도로에서 마지막 회원을 태우고 2호차를 기다려서 마침내23시50분 설악으로 출발합니다. 출발전 회원들을 일일히 태우는 모습을 보고 한 두군데 장소를 지정하여 출발 하면 시간상으로 단축이 될 것인데 지루하게 왜 이렇게 일일히 태운는 것인지 이해 되지 않았던 부분이 돌아 오면서 그 의문이 풀렸습니다.


 오던길의 역순으로 회원들 한분 한분 집앞에 내려 주는 모습을 보았고 모두들 협조하는 회원들의 단결심도 보아 흐믓 했습니다. 목적지로 향하는 버스속에서 여성(이름을 몰라 죄송)총무님이 아침식사용으로 유부초밥과 정심용으로 네 가지 반찬이 곁드린 도시락을 준비하여 주신 덕분에 집에서 마귀할멈이 준비해준 도시락을 합하니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다음 날 새벽 03시경 버스가 한계령을 넘자 산악대장님이 오늘 산행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하시는데 많은 캐리어가 붙으신분임이 느껴져 옵니다. 희운각까지 08시까지 도착 하는 대원만 공룡능선을 타고 나머지 분들은 천불동 계곡으로 하산 하라는 멘트를 곁드린 공룡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십니다.


 오색에 출발하여 신흥사까지 12시간 걸리는데 15시30분까지 하산 완료하라는 지시 입니다.


 03시30분 오색매표소 앞에 멈춘 버스는 대원들을 내려 놓고 관광 차 오신 노 부부를 모시고 설악동으로 떠납니다. 지금부터는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 합니다. 같이 온 일행이 있지만 그 들은 아마도 희운각을 통과하면 천불동으로 갈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입니다.


 03시40분 매표를 하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멀고도 지루한 여정의 산행이 시작 됩니다. 아직은 이른 새벽이기 때문에 랜턴을 준비한 대원들의 기다란 불빛이 흑 백의 조화를 이루고 첫 번 째 계곡의 다리를 건너면서 본격적으로 가파른 언덕길이 시작 됩니다.


04시20분 가파른 언덕길을 치고 올라온 우리는 첫 번째 쉼터에서 숨고르기를 합니다. 아직 몸들이 풀리지 않은 관계로 대원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비오 듯 흐르는 땀은 멈출 줄 모르고 흐릅니다.


 04시45분 이름 모를 봉우리를 지난 우리는 어둠속에 보이지는 않지만 한참을 내려가자 우측으로 청량한 물소리가 세차게 들리는 것으로 보아 설악폭포 부근을 지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05시00분 지금쯤 설악폭포 좌측 능선을 가로 지르는 길을 가고 있는 것 같은데 어둠 때문에 확인은 안 되지만 육감적으로 확신을 가지면서 사진으로만 보았던 이 폭포를 언젠가는 가족들과 함게 등산이 아닌 관광으로 볼 것입니다.


05시45분 먼동이 터으르며 대청봉까지 1.3km를 남겨놓은 지점에서 2차 숨고르기를 합니다. 여기에서 오늘 산행에 동행한 우리 일행중 한 분이 처지기 시작 합니다.  그러나 나는 사진도 찍어야 하고 나름대로 기록을 작성하여야 하는 바쁜여정 때문에  양해를 구하여 먼저 출발을 합니다.


06시00분 대청봉을 1km정도 남겨놓은 평지길에 접어드니 자연의 현상이 영역표시 하기를 바라고 ...아무도 안 보인 곳 골라서 볼 일을 보니 그렇게 시원할 수 가 없습니다. 전날 출발 하면서 차 안에서 급하게 마신 이슬이가 이제야 소화가 되여 내려가나 봅니다.


06시35분 드디어 대청봉에 도착 합니다. 여기에서 평지길을 걸으면서 미리 작성 해 놓은 문자 메세지를 형님들에게 보냅니다. 대청봉의 氣 를 받아 오늘 산행 무사히 마치시라는 내용 입니다. 대청봉에서 사진 찍고 정상주 혼자 하면서 20여분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내가 오늘 산행에서 유일하게 아는 두 분 홍승윤님과 안만기님이 힘들게 도착을 합니다.(사실 홍승윤님은 산을 엄청 잘 오르시는 분인데 동료애를 발휘 하느라 늦게 올라 오신 분입니다)


대청봉에서 표지석을 기념으로 개인사진 촬영을 했는데 홍승윤님 사진이 날라가고 말았네요 (죄송,다음에 기회 있을 때 잘 찍어 드리겠습니다)


07시10분 중청대피소에 도착한 우리는 맛 있는 아침 식사를 합니다. 출발 하면서 청송산악회 총무님이 준비하여 주신 유부초밥으로 반주를 곁드린 식사가 그렇게 맛있을 수 없습니다.


08시05분 소청봉에 도착 합니다. 여기가 봉정암과 희운각으로 갈려 지는 길목인데 봉정암을 택하게 되면은 용아장성길이요, 희운각을 택하면 공룡능선길이라 한참을 망설입니다. 개인적을 용아를 타고 싶은 욕망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참석한 산악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개인의 욕심을 버리고 산악회의 일정에 따르기로 하지만. 우리 일행이 문제 입니다. 사실 같이 동행을 한 안만기님이 큰 수술을 하였던 적이 있어서 무리한 산행은 아직은 힘들기 때문에 천불동 계곡으로 하산을 하기로 본인이 요구하여 같이 못함에 아쉽기는 하지만 서로가 흔쾌히 동의 합니다 (아우님 고마우이). 


출반 전 산악대장님이 희운각에 08시까지 도착한 대원에 한하여 공룡능선 탈 수 있다는 은근한 압력을 받은 처라 홍승윤님과 안만기님이 천불동으로 하산 하기로 하여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한 후 나 혼자만이 희운각을 향하여 쏜살같이 내려 갑니다.


여기에서부터는 사진성명과 더 불어 기록 하겠습니다.



 산행 안내도!



어둠을 뚫고 매표소 앞



산행을 시작하면서 처음 맞이하는 이정표!



두 번째 이정표(거리간 KM)



이 다리는 건너면서 본격적으로 대청봉을 향하는 힘든 산행이 시작 됩니다.



나무목으로 잘 정돈 된 계단이 좋기는 하지만 .........



대청봉에서 바라본 중청!



대청봉의 철쭉군락지!



대청봉의 안만기님!



설알의 아름다움을 조망하는 바위군!



잣 나무 같은데 대청봉의 편서풍 영향으로 곧바르게 크지를 못하고 옆으로만 퍼지는 생태의 변화를 보는 것 같은데요. 아마! 다른 품종일 수도 ...........



중청 대피소를 향 해 내려가는 홍승윤님 !



소청봉!



봉정암 쪽으로 보이는 바위군!



공룡의 초입!



08시05분 봉정암과 희운각의 갈림길에서 잠시간 석별을 아쉬워 하면서........



공룡능선 1



바둑이귀를 닮은듯한 바위!



가까이서...........



거꾸로 잠자는 김정길님 닮은 모습! 이마가 시원 합니다.



희운각 내려가는 너덜지대!



08시15분 이 철계단을 건너면 공룡능선과 천불동 갈림길이 나옵니다.



철계단에서 조망해본 바위군!



계단아래 식사중인 산님들........


08시25분 이 곳에 도착하니 산악대장님이 08시45분까지 도착한분들에 한해서만 공룡에 동참시키기로 하신다며 인원 체크를 하고 계십니다.



08시30분 공룡으로 접어들면서 희운각을 바라보며



 가을을 연상시키는 낙엽!



08시37분 공릉의 첫 번째 오름구간!



09시00분 신선봉에 올라 마등령쪽을 바라보면서 조망해 본 바위군!



운해가 지나야할 공룡능선



야생화 1(큰앵초) 야생화님이 알려 주십니다.


처음으로 맞이한 야생화가 얼마나 반갑던지요! 야생화 이름 부르는 것은 이글을 보는분들만 특권입니다.(사실 저는 이름을 모릅니다 헤헤..)



바위틈으로 피오 오르는  생명력!


 



기암1


 



기암2



기암3



기암4



기암5



공룡능선길.....



바위군의 9부능선길이 계속하여 이어 집니다.



우측의 희미한 부분이 우리가 오르는 길 입니다.



1275봉



09시55분 이곳 샘터가 목마른 산님즐에게 감로수를 제공 합니다.



기암7



10시20분 1275봉에 도착합니다.



기암8



아시는 분은 리플 달라 주시기 바랍니다.



기암9



기암10



범바위를 조망 해 봅니다.



기암11



다람쥐의 모습이 한가롭게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험로...



마등령을 향해 가는 너덜길



화채봉!



마등령에서 이 봉우리를 올라서면 비선대로 내려서는 본격적인 하산길이 시작 됩니다.



12시20분 마등령 정상에 도착 합니다.



용아장성 같은데.........포도사랑님의 지적으로 사진번호호 확인 해 본 결과 용아릉도 공룡도 아닌 비선대방향으로 하산하다가 천불동 방향으로 화채봉을 조망 하면서 찍은 사진 입니다. 아시는 분 리플 부탁 합니다.



야생화 2(요강나물)야생화님이 알려 주십니다



범바위!



혼자서 정심을 즐기며 반주로 이슬이 한 (?)잔 한 자리 입니다 ..........



야생화3(함박꽃나무)야생화님이 알려 주십니다.



야생화4 (금마타리)야생화님 알려 주십니다.



소나무의 괴상하게 꼬인 모습니다 인고의 세월을 말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저 멀리 중청봉과 대청봉이 보입니다.



13시55분 이 암봉밑에 금강굴이 있다는데요? 포도사랑님의 지적으로 "장군봉"으로 바로 잡습니다(포도사랑님 고맙습니다.).....여기부터 마지막 급경사의 내리막길이 30여분간 지속 됩니다.



기암12



기암13



기암14



기암15



공룡의 마지막 종점을 알리듯 놓여  있는  이 다리가 오늘의 힘들었던 행로를 잊게 해 줍니다.



우측 적벽사면에 암벽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천불동 계곡으로 들어가는 입구!



행락객들과 어울려 물에 발을 담구며 한순간의 피로를 잊어 봅니다.



뒤 돌아 본 능선에 범 바위 모습이 뚜렷히 보입니다.



하산길은 언제나 줄겁지요.



15시00분 드디어 부처님 품에 안김니다.


이 사진을 찍는 순간에 불암산님에게 전화가 옵니다. 지리산 갔다가 장수에서 콩나물국밥 먹다가 전화 하는 길인데 등산 시작부터 끝날때가지 비를 엄청 맞았다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판콜에이.



권금성 케이불카!


다음에는 이것 타고 가 볼꺼나.....



 


신흥사 입구에서 설치된 등산안내도!







산행후기 :


오늘은 참으로 험난한 여정을 마친것 같습니다.


무박산행의 단점인 장거리를 당일 마쳐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험한 등산로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또한 오랫동안 산행을 하다 보며은 피로가 겹쳐 비몽사몽 하게 되는데 이 때 조금만한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사고로 이어지는 사건이 비일비재 합니다.


공룡능선은 초보자들에게는 어려운 코스 같아 보였습니다. 10개가 넘는 급경사의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험난한 경사도가 숨 막히게 합니다 .꼭 가 보고 싶은 사람은 전문가와 동행을 하되 무모한 당일 종주를 택하기 보다는 두 번에 걸쳐 산행하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등산로 중간중간에 돌출된 화살촉처럼 날카로운 돌들이 잠시의 방심도 허락지 않더군요.


산행을 하던 많은 분들이 다쳐서 고생하시는 것을 많이 목격 하면서 느낀 감정을 여기에 기술 해 봅니다.


이 코스는 9부능선을 돌고 도는 코스라 릿지 코스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듯 합니다.. 바위의 성분을 볼 때 암봉의 정상까지 릿지 하는데는 별 무리는 없을 것으로 판단 했고 실제로 몇 곳을 해본 결과 큰위험성은 느끼지를 못했습니다.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굳이 용아장성에 비교한다면 60%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끝으로 오늘 산행에 중간 중간 격려와 충고를 주신 김정길님. 이두영님.구자숙님께 감사 드립니다.또 한 전 구간을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귀가때까지 같이한 홍승윤님 안만기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 포도사랑 - 5/15 저도 설악의 길이 열리자마자 달려갔던 그대로의 입산길이군요...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참고로 금강굴이 있는 봉우리는 장군봉이고요, 용아릉이라고 하신것은 지나온 공릉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등령에서는 용릉이 보이질 않습니다. 비선대 앞마당에서 보이는 암벽은 적벽이라고 합니다. 항상 즐산하세요^^
▣ 포도사랑 - "용아장성 같은데.........."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부분은 천화대이고 공릉은 1275봉 바로 왼쪽에 마루금에 걸려있는곳이 지나오신 신선대입니다. 그림과 자세한 글 잘 보고 갑니다. 제 주제넘음을 용서하시고...● 안녕하세요. 찾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산행을 하다 보면은 잘못 기록 되는 것이 많습니다. 이렇게 지적 해 주시는 포도사랑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행복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편달 바랍니다. 건강 하세요.



▣ 양재용 - 운해선배님 공룡능선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사진도 정말 근사하네요,산행도 힘들텐데 이렇게 훌륭한 사진 찍느라 두배로 힘드시겠네요.저도 2년전에 다녀 왔는데 선배님 산행기 보고 조만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참 아드님과 약속은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약속을 안지켜도 무사히 넘어가는 비법 좀 가르쳐 주세요. 저는 약속 안지키면 집에 못들어 가거든요...●아우님 ! 언제 날 잡아서 이슬이 한 잔 해야지요. 그 때 만나면 아이에게 내가 써 먹는 수법 전수 해 드릴께요^^**



▣ 이우원 - 운해님 안녕하세요. 설악공룡을 타셨군요. 용아릉과 함께 비가오면 위험한 곳인데 다행입니다. 좋은 추억 잘 간직하시고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지리종주 한지가 제법되니까 또다시 가고싶어 예행연습으로 빗속에서 백양산과 금정산을 8시간 타고 왔습니다. ●우중에 금정산 산행 수고 하셨습니다. 날씨만 믿고 건강에 소홀하게 마련인것이 우중산행인데 물론 걱정하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시죠? 건강 하세요.



▣ 똘배 - 힘든 무박일정에 힘든코스.. 수고많으셨습니다. 운해선배님. 작년10월에 다녀온 기억이 생생해집니다. 저도 2주후에 설악에 듭니다만 공룡 아래 뱃바닥으로 타렵니다. 즐감했습니다.●똘배님! 다음에 마라톤 풀코스 도전 안하십니까? 산행하시느걸로 보면은 충분한 능력이 있으신 것 같은데. 언제나 줄산 하시는 똘배님이 부럽습니다. 똘배님 화이팅!



▣ 김성기 - 대단하신 산행과 공룡 잘보고 갑니다.고생하셨습니다.늘 즐산을... ●대간길 잘 되고 계시죠. 건강 주의 하시면서 안전산행 하시길 기원 합니다. 건강 하세요. 항상 감사 합니다.




▣ 고석수 - 안녕하세요 음...웬수같다던 후배님 덕분으로 좋은 산행 하셨네요 늘 건강하세요~~ ●형님! 불암산님과 우중에 지리산에 다녀 오셨네요. 운전 조심하시고 건강 하세요. 조만간 연락 한 번 드리겟습니다.



▣ 김정길 - 순회하며 회원을 태우고 내려주는 산악회가 종점 근처의 회원들에게는 지나치게 지루하고 피곤한게 흠 이지만 그래도 그런 산악회가 있기에 대부분의 산님들이 좋은코스의 종주산행이나 대간 정맥을 경제적이면서 편리하게 산행을 하게됩니다. 차량회수에 경비가 많이드는 코스는 단체를 따라가는수밖에 없어서 저도 그동안 많이 그리하여왔답니다. 무사히 다녀오심을 축하합니다. 훌륭한 풍경들 좋은사진 퍼 옮겨 편안하게 감상하게하는 아우님 감사합니다.●네!형님. 약간은 원시적인 방법 같았지만 어찌보면은 최선의 방법을 택한 것 아닌가 생각 했습니다. 사실 이번 산행처럼 무박에 종주는 피로가 중복되기 때문에 산악회의 버스로선을 제대로 파악 하고만 있으면 차 안에서 충분한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깊이 잠들어 자신의 집앞을 지나쳐 버린 몇 분의 회원들을 보았으니까요. 정선길 잘 다녀 오세요.



▣ 코스모스 - 혼자 비선대에서 이슬이 드실때에 제가 한잔 따라 드렸는데....다시 걸어본 공릉을 언제나 걸을수있을까요? 참 운해님 청이 하나 있사옵니다.덕유종주를 2째주일요일 13일에 가시면 안됄까요? 마음을 접었다고 생각했는데 미치겠어요. 가고싶어서요 헤*{ 헤*{ 소인 청을 들어주시면???●정심 먹으면서 코스모스님이 유선을 타고 따라 주시던 소주맛은 일품이었습니다. 덕유 종주는 5일19시 동창회와 더불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날짜를 바꿀 수 없네요. 죄송 합니다. 대신에 6월 중순경 숨은벽 어때요?



▣ 미시령 - 너무 아름다운 사진, 너무 재미있는 기록입니다. 이러니 허구헌 날 산하를 클릭하게 되구요. 운해님의 건강한 산행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미시령님! 너무 좋게 표현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더 욱더 상세한 산행기록이 되도록 욜심히 하겠습니다. 줄산 하세요.



▣ 이수영 - 운해 아우님 멋진곳을 다녀오셨군요. 모두들 다 갔다온 설악산인데, 나는 여태 정식 산행은 한번도 안해 봤으니 참으로 부럽습니다. 내가 제일 어려운 곳이 서울하고 강원도 지역입니다. 참, 기 잘 받았습니다. 매주 이렇게 기를 주시니 기가 펄펄 살아납니다.●대청봉에서 보낸 氣 받으셨다니 감사 합니다. 소백산에 가신 줄 알았는데 다른데 다녀 오신 것 같습니다. 서울지역과 강원 지역의 산행은 교통문제도 있고 하여 남쪽분들에게 산행을 하면서도 미안하게 생각하는 부분인데 열차편 이용하여 언제 한 번 다녀 가시지요.  제가 동행 하겠습니다. 건강 하세요.



▣ 永漢 - 대단합니다.오색에서 대청밟고 공룡능선까지 했는데 12시간이시면.....저 같으면 1275봉 쯤에서 뻗었을 것 같습니다.^^*● 이 번에 따라간 산악회 엄청 무서운 분들이데요. 어찌나 빠른지! 산하의 패찰달고 망신당하지 않을려고 기를 썻습니다. ^^**



▣ 야생화 - 1-큰앵초, 2-요강나물, 3-함박꽃나무, 4-금마타리(?).●알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는 야생화에 문외한이라 다음에도 다시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 하세요.



▣ 빵과 버터 - 과연 설악의 바위는 멋찌군요....빚쟁이(?) 한테 지리산 종주로 빚 하나 갚을만 하니 설악의 빚이 또 기다리고 있네요... 하이고매! 언제나 그놈의 빚을 다 갚고 살다 죽을랑가? ●형님 !큰일 나셨습니다. 제가 대리하여 갚아 드릴수도 없고......이렇게 하시지요. 지리산은 불암산님 산행기로 대신하고 설악산은 제걸로 대신하여 형수님께 드리면 안될까요? 건강  하세요. 



▣ 고돌쇠 - 운해님 사진마다 걸작이 아닐 수없군요. 넘 멋있구 훌륭합니다. 기중 김정길님 닮은 바위가 퍽이나 이채롭군요. 앞으로도 좋은 글과 사진 잘 부탁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김정길님 닮은 바위가 재미 있지요. 다음에 고돌쇠님 닮은 바위 찾아서 받치겠나이다. 건강 하세요. 참! 산초스님 사업 잘 되고 계신지..........



▣ 최선호 - 죽었으면 죽었지 후퇴는 없다? 나를 감격케하는 사람들이 과연 누구이던가. 운해님! 너무 무리하지 마시게. 다음 만남을 위해서! 건강 좋아! 안전 좋아! 좋아!●형님! 펄펄 넘치시는 힘이 여기까지 느껴져 옵니다. 건강 하시고 정맥길 잘 되시기를 항상 기원 합니다. 형수님께도 안부 전합니다.



▣ 불암산 - 으-음 , 사진을 보니 용아를 가지 않음이 입증되었습니다. 확 - 실 , 실은 용아를 가신줄알고 내심 서운했었는데,,,,, 고생하셨습니다. 조만간 공룡에 갔다와야겠습니다. ●아우님하고 같이 갈려고 용아는 다음에 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아래 애독자 정님이 용아에서 벌금 맞았다는데..우리 둘이 합하면 오십만원! 차라리 그 돈 가지고 소주집이나 갈까ㅋㅋ 지리산 갔다가 감기 안 들었제요?



▣ 김용진 - 설악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사진에 담아 모든 산님들이 보실 수 있도록 올려 주심에 감사를 다시 한번 드립니다. 안내 산악회의 무박일정 산행... 엄청 힘드셨을 것 같은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 즐산하시면서 좋은 소개 주시길..... ● 산하 가족님들의 염려 덕분에 무사히 마친것 같습니다. 더 좋은 자료를 올려야 하는데 ...좋게 봐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줄산 하세요.



▣ 진맹익 - 늘 촌놈의 산행 호기심을 충족 시켜 주시매 감사 드립니다. 더 좋은 산행기 기다리며 건강 기원합니다.● 당일 종주로 지리산 마침을 축하 드립니다. 우중에  엄청 고생하셨는데 그래도 일출을 보신걸로 만족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직 일출을 보지를 못하여 제네거님이 부럽습니다.



▣ 산거북이 - 여름 설악 사진을 한꺼번에 제일 많이 본 경험입니다. 설악의 큰 산행을 할 수 없었던 제게는 더할 수 없는 눈요기입니다. 잘보았습니다. ● 산거북이님! 미천한 실력에 항상 격려를 주시니 너무나 고맙습니다. 산사에서 스님과 자유롭게 덕담을 나누는 여유를 저는 언제나 흉내낼  수 있을련지......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죽화산인(ssikl1) - 정말 멋진 곳을 다녀오셨군- 정말 가고싶습니다 좋은 그림 즐거웠습니다- 늘 즐산하세요 ●민들레 홀씨되어 훨훨날고 싶은 죽화산인님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가을의 설악과 초여름의 설악은 또다른  맛이 느껴지더군요. 한 번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줄산 하세요.



▣ 마등령 - 아이구 고생 하셨구만이라유, 저땜시 사랑스러운 아드님과의 약속도 저버리구, 형수님께 죄수하다구 전하시구요, 다시금 형님의 산행기 보니 어제의 산행이 새록 새록 되살아 나네요 어제의 산행 형님 덕분에 넘 즐거웠구요 덕유 종주 잘다녀 오세요... 그리구 승윤이형도 공룡능선 뒤따라서 산행햿는디... 함께한 형님 감사합니다 ● 아우님! 그 날 수고 많았네요. 덕유산 같이 가도록 노력해 봅시다 홍승운님에게도 안부 전해 주세요.

▣ 서디카 - 설악 공룡능선 정말 힘든 산행 하셨네요... 우리도 지난 가을 공룡 무척이나 힘든 산행 기억이 생생합니다... 글.. 사진 감상 잘 하였습니다... 같은날 우리는 경기도 여주 앵자봉이라는 곳에 다녀 왓답니다.. 부산에서 430km 너무나 멀어 당일 산행이 무박2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별 볼일 없는 앵자봉을 말이죠.. 운해님..늘 즐겁고..안전한 산행 하시길 바랍니다....●형님! 안녕 하세요. 여주의 앵자봉까지 먼거리 고생 하셧습니다. 항상 염려 되는것이 장거리 여행이라서 걱정 됩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고 안전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형님! 사랑 합니다.



▣ 대구 애독자 정 - 작년 가을 무박 3일 한 적 있엇읍니다. 운해님 영역표시 그 잘하셔야 합니다. 봉정암에서 용아능은 삼가 하심이 좋을듯 싶네요.법원 이의신청 내고 기소중지 걸리고 결국 25만원 벌금내고....수고 하셨네요.늘 즐산 하시기를....● 애독자정님! 벌금까지 내시고... 엄청 고생하신것 같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들머리 잘못 잡으면 언제나 고생인데 ...가야산 갈 때 전화 드리겠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산 이어 가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찬영 - 설악의 암릉이 새삼스럽게 보입니다 . 긴산행 수고많았구요 .이슬이 10002 하지마시고....5개시 나머지 구간 6월 둘째주 일요일로 大민간인 께서 제안하셨습니다. 연락합시다.●둘 째주 09시 연락 받았습니다. 아마도 불암산님 동행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설악에 혼자 다녀와 죄송합니다. 형님^^**



▣ 김용관 - 한번더. 운해님이 설악의 공룡을 제 가슴에 불을 붙여 버렸습니다. 봐도 봐도 가슴에 척 달라붙는 공룡을 즐감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시간 내여 한 번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북한산만 오르다 요즘 산아회 따라 몇 번 외도 해 보니 색다른 경험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줄산 하시길 기원 합니다.



▣ 야생화 - 운해님 야생화 3번의 이름은 함박나물이 아니고 함박꽃나무입니다. 산목련이라고 불리우기도 하지만 전 순우리말인 함박꽃나무를 더 좋아합니다. 그리고 북한에선 木蘭이라 부르며 자기들의 國花라고 하네요●아이고 죄송합니다. 알려 주시는 이름도 제대로 받아 적지 못하는 무례를 용서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산행기에도 지도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산초스 - 운해님 와이 제댓글이 두번씩이나 지워졌는지,,,, 부천을 들렸다 가시면서 저도 태우고 가셔야지요!! ㅋㅋㅋ 언제나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설악산!!! 그중에도 백미인 공룡능선을 즐겁게 산행하셨으니 너무 좋으신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 울산바위에서 바라본 대청봉과 천화대능선의 절경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바쁘실텐데 두 번씩이나 수고를 키쳐드려 죄송하구만요.^^* 사업 번창 하시기를 대청봉에서 기도 했습니다. 정말로요. 다음에 만나면 이슬이 한잔 주실거요? 성공을 바랍니다.



▣ 초이스 - 안녕하십니까? 개털도사가 닉을 바꾸었습니다. 사진만 보아도 가슴이 울렁거립니다. 당장이라도 달려가보고싶은 설악의 멋진 모습 감사합니다.●닉이 마음에 꼭 듭니다. 사실 지난 번 개털도사는 쬐금 그랬는데...열심히 하시는 산행 지켜 보겠습니다. 초이스님화이팅!



▣ san001 - 운해님! 사진이 정말 예술입니다. 저도 이번 토요일밤 공룡능선으로 갑니다. 덕분에 님의 산행기를 참고 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연가팀 공룡에 가시면 북한산은 누가 지키지요 ㅎㅎㅎ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제가 나쁜기운 다 제거 해 놨습니다. 시간상 암봉을 많이 오르지는 못했는데.. 자세한 정보 기다리겠습니다. 조심 하시고요.



▣ 주왕 - 과연 설악산 너무 멋집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수학여행이후 14년만에 저도 이번달에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고 계획을 했는데 제가 계획대로 될런지 모르겠네요^^ 너무 멋진 설악 고생하신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아우님! 열심히 하는  산행이 부럽습니다. 언제나 안전 산행에 유의 하시기 바라고 좋은 산 소개 많이 많이 부탁해요. 줄산 하시길...참! 설악에 한 번 다녀 오세요.



▣ 소백(김학준) - 공룡능선 종주 축하드립니다!!! 산행기를 보니 지난번 혼자갔을때 공룡능선으로 가지않고 천불동계곡으로 하산한것이 잘한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는 30일(일) 도봉산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전화주셔서 고맙고요. 전 아직 조금더 체력 보강하고 한 1년 지난 다음에 운해님 가시는 산행에 동행해 보려 합니다. 대신 이슬이 생각나시면 전화 주십시요. ㅎㅎㅎ.●소백님이라 칭하니 더욱 친근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공룡능선길에서 조망해보는 설악의 경치야말로 산악인들에게는 최고의 주거움 아닌가 합니다. 다음에 한 번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덕유산에 다녀와서 전화 드리겠습니다.



▣ 윤도균 - 운해님 몇일만에 산하에 들어와보니 어쩜 그렇게 험난한 코스를 무박으로 다녀오셨네요 늘 산으로 향하는 운해님의 마음을 홀아비심정 과부가 안다고 공감을 합니다 늘 추구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무사귀환 산행을 축하드립니다 늘 즐산하시길...●청파님 회갑 축하 드립니다. 언제나 정열적으로 사시는 모습 보여 주시기 간절히 기원 합니다, 다음 주 지리산 종주 멋지게 하시길 바라고 회갑 때 연락 드리지 못 해 죄송합니다. 건강 하세요.



▣ 이두영 - 설악산의멋진 모습과 함께한 공룡능선의 산행 축하드림니다 정말멋진 사진 많이 담아 오셨군요 산행시 전화주심 감사합니다 난 일요일 산행이 잘안 되어 기분이 조금 우울한 상태입니다 운해 아우님 처럼 열심히 산에 다니도록 하겠읍니다 잘보고 갑니다 항상 즐산 되십시요●사고를 당하셨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인명피해가 없어서 한시름 놓습니다. 빨리 잊어 버리시고 좋은 산행 계속하여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6일 지리산에서 뵐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저는 5일 덕유산 종주하고 6일 지리산 종주까지 예정인데 체력이 따라줄지가.....걱정입니다.


▣ 물안개 - 작년가을의 공룡을 잊을수가 없답니다.너무 아름다워서..어제도 설악산을 다녀왔는데 너무 더워 계곡에서 신선놀음하고 왔지요,그런데 1진들은 오색 대청봉,천불동을 5시간만에 주파하더군요.무슨 마라톤을 하는지...일주일전 한계령 대청 공룡 마등령 소공원 구간도 6시간30분 이건 사람이 아니지요 ,저는 13시간 걸리던데 종주를 축하드립니다.● 안녕 하세요 물안개님! 지리산 종주 준비 하느라 늦게 들어와 보니 선배님 댓글 올라 와 있네요? 설악산 다녀 오신거 축하 드립니다. 같이 하시는 일행분들도 참! 좋아 보이시고....언제나 건강 하시고 줄거운 산행 하세요. 감사 합니다.

▣ du27 - 마등령에서 비선대로 내려오시가다 우측계곡이 설악골이며, 설악골 건너편 릿지로서 천화대가 아닌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