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2일 화요일 날씨 맑음
산행지: 잠두산 백석산
산행동행: 김덕성 조무성 김경호 김용상 이재두 김해식 김순남 박순규
류화자 이재두부인
교통편: 봉고 15 인승

백석산은 북쪽의 잠두산 (1.243.2m)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함께 등반할 수 있으며
남쪽으로 중왕산(1.377m) 가리왕산(1.5560m) 서쪽에 거문산 (1,171m) 이 솟아 있으며

산 정상에 힌 바위가 있어 백석산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정상 서편에는 영암사가 있는데 100년전 산삼을 캐기 위해지은 산막이 사찰로 변하게 된것이라고 하며

잠두산 정상은 산죽으로 덮여있고 백석산 쪽으로 내려가는 넓은 능선엔 억새밭과
콩재비꽃 지대가 있어 아름다우며 능선길이 매우 순하여 누구나 산행 하기 좋다

삼월 정기산행 을 대비해 답사를 가기로 일주일 전 부터 임원 들과 회원님 열락하여
10명 이답사 산행에 참가 70명 의회원님 중에 어느분이라도 산행을 가본 산은 답사를

가지 않는데 이산은 오지의 산인지 가본 분이 없어 답사를 가기로 결정 새벽 일찍
일어나 식사를 하고 산행 준비하여 출발지인 시민회관 앞 에서타는 박대장에게 휴데폰

으로 열락 하여 5명 을 태우고 출발하라 일러주고 나는 경유지인 서남시장 앞으로
나가 3명의 회원님과 봉고차가 도착하여 승차하고 칠곡에서 전부회장님을 승차시키고

중앙고속도로 를 경유해 원주서 영동고속 도로 장평에서 내려 평창 방면으로 가다
신리 삼거리서 진부 정선 방면 6번 도로 좌회전 조금가면 모릿재 도착 대구서 06:34

출발하여 도착 10:30 모릿재는 터널이 뚤려서 관광버스는 모릿재 올라가지못함 도로가 좁고 비포장이므로 산행 출발 10;34 통신탑 건물을 우회하여 오르막을 올라가며

바람이 몹시불어 얼굴과 기가 시리다 전부 모자와 벙거지를 다쓰고 진행 좌우로 철쭉나무가 많으며 한봉우리에 올라서고 10:56 바람이 잠시멈추고 따뜻하여짐 안방 같은

기분이듬 두번째 봉우리에 올라섰다가 다시내려가고 11:31 지우실서 올라오는 좌측 길을 지나고 완만한 능선길을 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길은 3-4분 가면 길이 합쳐

지며 11:46 눈이 쌓여 길을 우회했는지 너덜지역 잡목을 해쳐가며 오르니 정상적인
길을 만나며 눈이 많아 미끄러워 조심조심하여 잠두산에 오르고 11:57 조망이 멀리

까지 조망되며 대구바우산악회서 아크릴로 자그만하게 잠두산 이라 표시를 해놓았고
삼각점이있고 북동으로 노인봉 황병산 대관령 목장이보이고 기다려도 후미가안와서

기다리니 총무가 오며 대장 도시락이 계곡으로 굴러가서 주어러 갔다고 조금있으니 대장과 부회장오며 숱가락은 못찼았다고 하며온다 귤과 레몬을 나누어 먹고 출발

12:13 조금 걸어니 산죽지역이 나오고 겨우살이도 가끔 보이고 어느 양심없는 분인지
겨우살이를 딴다고 나무를 톱으로 잘라 놓은 곳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한다

덩쿨이 좌우로 많은 지역을 지나고 계속 눈길이 이어지고 바람이 몹시불어 되고 날이
차다 봄으로 이어지는 과정인지 자각정 마을로 가는 삼거리가나오고 12;32 삼거리를

지나 계속 백석산으로 오르막을 올라가며 잠시 걸음을 멈추니 북동으로 진부시가지가 내려다 보이고 곳이어 백석산 정상 13:7 정상은 표지석도 없고 핼기장이며 삼각점이

유일하게 정상임을 알린다 정상옆에는 깃대봉이 세워져 있고 정상서 조망은 막힘이
없고 북동 으로 오대산 노인봉 황병산 대관령 목장 진부소재지가 보이고 동쪽으로

는 가리왕산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중왕산 백운산 서쪽에 거문산이 솟아있고 전망을
조망하고 중식 도란도란 둘러앉자 식사를 하며 정담도 나누고 반주도 견들이고

이맛을 산에 다녀보지 않은 분들은 모를것이다 중식 휴출발 13:34 하산은 마랑치 쪽으로 하며 조금 내려오다 엉덩방아를 한찧고 낙엽및에 얼음이 있어서 조금오니 우측에

무명봉을 두고 길은 우회하며 돌아가고 곳이어 길우측에 멋진 바위가 나오고 마랑치다 13:51 길은 급경사며 눈이 얼어있어 매우미끄러우며 조심조심 하라며 회원님 들

께 당부하며 앞서가고 7분 쯤오면 삼거리 바로가면 영암사 로가고 좌측길로 내려서야
던지골로 간다 좌측으로 내려서며 후미에게 좌측으로 내려서라고 소리를 크게 질러

신호를 해주며 눈길을 조심 조심 내려오니 경사가 심하다 갈림길에서 38분 내려오니
길우측에 묵묘가 2기 있고 묘를 지나 3-4분 내려오면 계곡 물을 한컵 떠마시고

있으니 후미가 오기에 물한잔씩 마시고 오라하며 걷는다 14:52 임도가 나오고 10분 오니 던지골 첫 집이 나오고 자그마한 암자가 있고 조금내려오면 던지골 송어횟집이

나오고 산속에송어폔션이있고 10분 쯤 비포장 도로를 걸어면 대화4리 버스종점이다
15:27 후미도착 15:34 오늘 칼바람을 맞져며 산행에 동참한 회원님들 감사를 드리며

산행을 종료 하고 뒷풀는 날씨관계로 봉고에 승차하여 대구로 오며 우정에 하산주를


10:34 산행출발
11:57 잠두산
12:32 자각정 삼거리
13:7 백석산
15:34 대화동 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