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오서태봉단맥종주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보령 고남


[지명(다른이름, 삼각점△ 고도m, 거리km/누계km) : 고도는 도면상 또는 등고선상 평균높이이며 거리는 도상거리임]


금북오서단맥이 금북정맥 가루고개에서 분기하여 흐르다 오서산을 지나 진당산 가기전 보령시 청소면, 주포면, 청라면의 삼면지점(290)에서 서북방향으로 분기하여 청소면과 주포면의 경계를 따라 내강임도(130, 0.7)-내강고개(90, 0.2/0.9)-21번국도(50, 1/1.9)-장항선철로(30, 1.2/3.1)-서해안고속도로(30, 0.5/3.6)-구수동고개(30, 1/4.6)를 지나 청소면 주포면 오천면의 삼면지점(30, 0.5/5.1)-40번국도 돌고개(석현, 30, 0.5/5.6)에서 주포면내로 들어가 오소명산(150, 1/6.6)-15번군도 산수동고개(50, 0.5/7.1)로 내려선다


다시 오천면과 주포면의 경계를 만나 태봉산(240, 1.7/8.8)-화고개(△161.5, 0.6/9.4)를 지나 오천면, 주포면, 주교면의 삼면봉인 석산(230, 0.9/10.3)에서 오천면과 주교면의 경계를 따라 여수고개 도로(70, 5/15.3)-△130.1봉(0.3/15.6)-610번 지방도로 (70, 0.3/15.9)에서 도로따라가다가 마동도로(30, 1/16.9)를 지나 보령시 주교면 고정리 황해바다 송학도 가는 방파제 다리(0, 1.1/18)에서 끝나는 약18km의 산줄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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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오서태봉단맥종주제1-1구간 



금북오서태봉단맥종주 지도1-1

진행경로

보령시 주포면 마강리 내강마을-내강임도-분기점-내강임도-내강고개-농로십자안부-21번국도고개-농로십자안부-장항선철로-서해안고속도로-농로 구수동고개-돌고개(석현)-오소명산-15번군도 산수동고개-보령시 오천면 갈현리 산수동마을 버스정류장


금북오서태봉단맥종주 지도1-2



금북오서태봉단맥종주제1-1구간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보령


언제 : 2016. 11. 27(일) 맑음


누가 : 신경수


어디를 : 보령시 주포면 마강리 내강마을에서 임도를 따라 능선으로 올라 분기점을 확인하고 태봉단맥을 따라 보령시 오천면 갈현리 산수동마을까지 


오소명산(150) : 보령시 오천면


구간거리 9.2km  접근거리 : 1.1km   단맥거리 : 7.1km  기타거리 1km


구간시간 6:45   접근시간 0:45  단맥시간 4:00  기타시간 0:30  휴식시간 1:30



어떻게 잔지 안잔지 몰라도 암튼 어렵게 일어나 

술이 덜깬 상태로 터미널 인근 김밥집으로 가 잔치국수로 아침을 하고 

요새님 차로 보령시 주포면 마강리 내강마을로 들어갑니다 


오늘 답사할 금북오서태봉단맥 분기점인 금북오서단맥 진강산 북측 약0.8km 지점

보령시 청소면, 청라면, 주포면의 삼면지점인 등고선상290m 지점을 찾아가는 길입니다 



내강마을 삼거리인줄 알고 내렸는데 알고보니 조금 전삼거리입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시작이 되고 거리도 만만치 않은 약18km가 넘고

길도 없을 것 같고 서울 갈 일이 걱정이라 오후4시면 산행을 끝내야하는 제약이 따르고  

무엇보다도 술 취한 음주산행이라 어디까지 답사가 될지 가늠도 안됩니다  

70


보령시 주포면 마강리 내강마 : 9:00  


좌측으로 잠간 오르면 잘 관리된 너른 묘역이 있는 진짜 내강마을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으로 가면 한바퀴 도는 길이고 아마도 진강산으로 오르는 길이 어딘가에 있을 것이지만 

오늘은 좌측길로 올라 청소면 야현리 누락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마루에서 분기점을 찍고 내려올 것입니다

좌측으로 올라 등고선상110m 임도 고갯마루입니다

0.4 


임도 고갯마루 : 9:10


지저분한 가시넝쿨 등이 어우러져 길은 없는 듯합니다만 


33번 철탑 옆으로 

성긴길로 오르는데 온몸은 어제 마신 술로 파김치가 되어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조짐이 너무 안좋지만 일단 가는데까지 가 보기로 합니다 


긴 밧줄이 한없이 오르고 


드디어 분기점에 이르니 잡도리님의 단1개 시그널 간신히 발견합니다 

그 예전 오서단맥을 지나며 붙여놓은 내 시그널을 찾아보았지만

아마도 진즉에 자연으로 돌아간듯 보이질 않습니다

290, 1.1


분기점 :  9:45  10:10출발(25분 휴식) 


이제부터 금북오서태봉단맥 능선길이 시작됩니다 


빽을 해서 성긴길로 내려가며 끝없는 밧줄난간이 있는 급경사를 내려가 



살작 오른 곳에 이릅니다 

190, 


10:20      


자욱한 안개속을 내려가 


33번철탑 옆으로 내려가 내강임도길에 이릅니다 

130, 0.7


10:30


길건너 길흔적을 가늠하며 내려갑니다 


시상에 능선상에 논이 나오고 


좌측으로 드너른 논이 있는 등고선상90m ㅓ자안부에 이릅니다 


90, 0.9


내강고개 : 10:35  10:40출발(5분 휴식)


길은 여기까지입니다


사람죽이는 가시 잡목 넝쿨 등이 어우러진 급경사를 오릅니다 

빨래판 같아서 어디가 능선인지 알길은 없고 그 저 올라갈 수 있는 곳을 잘 골라서 오르는데

잡목이 북북 긋고 온몸을 난장판으로 만듭니다 죽을 맛입니다 


등고선상130봉 : 10:55  11:00출발(5분 휴식)



좌측 철탑이 있는 곳으로 가면 


지나온 철탑도 33번 철탑이었는데 이곳도 33번 철탑이랍니다 뭐 이런 경우가 있데요^^


그 하얀철탑이 있는 좌측으로 가면 벌목지역이 나오고 조망이 좋습니다 



좌측으로 안개속에 진당산과 


앞으로 가야할 태봉산 산줄기가 허공에서 이어지는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합니다 마치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듯합니다

철탑들의 행진만 제거하면 말입니다^^ 



당겨본 태봉산입니다 


좌측으로 완만한 능선으로는 잘 찾으면 내려가는 길이 있는 것도 같지만

우측 서쪽 빨래판 같은 급경사를 내려가는 능선으로는 길이 없습니다

그런 곳을 고생고생하며 뚫고 내려가 풀 무성한 곳을 내려가 


경운기길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70, 


농로 십자안부 : 11:10  11:15출발(5분 휴식)


그물담장이 쳐진 인삼밭 안으로 들어가 

좌측 남서방향으로 다시 그물담장을 넘어 시나브로 오르는데 길흔적이 나오고 살만해집니다 


묘지가 나오고 등고선상90봉은 철조망담장이 나오고 좌측으로 따라 갑니다 


32번 철탑 : 11:30


철탑 오르는 좋은 길로 내려가면 4차선도로 21번국도 절개지가 나오고 


우측으로 내려가 장곡주유소 앞으로 나가면 높은 중앙분리대가 있어 넘어 갈 수가 없습니다 

50, 1.9


우측으로 한동안 도로따라가 통남(통골)가는 교통안내판이 있는 1차선 도로가 있는 삼거리에 이릅니다 

더 내려가면 건널목 신호등이 있지만 이곳에서 중앙분리대가 없어지니 

눈치보며 길을 건너 좌측으로 가면 


통남버스정류장을 지나


우측으로 구21번국도 폐도가 된 곳에 


흥서로3605-3 민가1채가 있고 


고갯마루에는 주포면 경계를 알리는 작은 팻말이 있습니다

무려 0.6km를 돌아왔습니다  

50, 2.5  


21번국도 장곡주유소고개 : 11:45  11:55출발(10분 휴식)


이제부터는 말 그대로 비산비야 논밭 등등을 지나는 지난한 능선이 이어집니다 


경운기길로 오릅니다 

잘 관리된 묘지에서 홍시가 된 감 2개를 따먹고 기운을 차려 묘지끝에서 길은 없어지고 맙니다

다시 가시 잡목 넝쿨 등이 어우러진 산록을 헤매며 올라 펑퍼짐한 등고선상70봉에 이릅니다 


12:00


또 그런 곳을 우측으로 내려가 30번철탑에 이르고 앞에 보이는 철탑을 보며 내려가 


너른 밭이 나오고 


잘관리된 너른 묘지에서  

우측 절개지가를 조심스럽게 내려가 


멋드러지게 만든 


수원백씨납골당 앞에 이릅니다

능선으로 등고선상70봉을 오를수가 없어 

좌측 아래로 내려가 포장 경운기길을 만나고 


우측 작은 밭이 있는 포장 고갯마루에 이릅니다 

50, 3.1


농로 십자안부 : 12:10


경운기길을 따라 올라 납골묘 뒤로 길이 없어져 버립니다 

최악의 산록을 치고 오르는데


예쁜 유혹적인 빨간 맹감나무열매가 이쁘기는 하지만 

간곡히 붙잡기까지 하고 뿌리치고 가려니 해코지까지 합니다 ^^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 


등고선상90봉 : 12:20



우여곡절 끝에 장항선철로를 건너갑니다 

30, 3.7


장항선철로 : 12:30 


포장 밭갓길로 좌측으로 내려가 2차선도로에 이르고 



우측 서해안고속도로를 건너는 통로로 빠져 나가자마자 앞으로 동네가 보이고 

좌측으로 경운기길을 따라 오릅니다

30, 4.2


서해안고속도로 : 12:40


너른 밭이 나오고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탐스럽기도 한데 아무리 쳐다보아도 떨어질줄 모르니

그림의 떡입니다 


좌측 포장 우측 비포장인 십자길에 이르고 바로 우측 아래로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이번에는 가지가 휘어져 있어 손만 뻗으면 얼마든지 따먹을 수가 있어 

배야지가 터지도록 먹고 가는데 티도 안남니다 

커다란 밀폐용기가 있다면.....그냥 두고 가려니 너무나 아깝습니다^^


농로 십자길 : 12:50  13:00출발(10분 휴식) 


묘지로 오르다가 



뒤돌아본 지나온 능선과 진당산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그러나 더이상 오르는 길은 없습니다 

무조건 가시 잡목 그런 곳을 뚫고 잠간 오르면 좋은 길이 나옵니다


희얀합니다 더 이상 연결 할 곳이 없는 그런 곳인데 가는 길만 좋다니 말입니다 

결국 여기까지 와서 사람들이 전부 빽을 했다는 이야기 밖에 안됩니다 이럴 수도 있는 것인지.........

암튼 살았다고 무조건 따라가면 안됩니다 


어느 정도 가다가보면 


함몰지가 나오고 그곳이 등고선상70봉입니다 

거기까지 가면 잘못된 것입니다 


등고선상70봉 : 13:05  13:10출발(5분 휴식)


빽을 해서 길 끝 어름에서 좌측으로 길은 없지만 

무조건 가시 잡목을 뚫고 남서방향으로 내려가야합니다 

좌측으로 민가가 나오고 넘의 집 밭가로 조심스럽게 내려오면 구수동 안부 포장농로에 이릅니다

시간 한번 엄청나게 걸립니다    

30, 5.2


농로 구수동고개 : 13:25



밭가운데로 난 농로를 따라 시나브로 오르는지 아닌지 구분도 모호하지만 

좌우지간 오르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밭끝에 이르고 성긴길이 나오고 조금 가다가 보면 경운기길 비슷하게 너른 길이 됩니다

등고선상50봉으로 추정이 되는 곳에 이릅니다 

보령시 청소면, 주포면, 오천면의 삼면봉입니다   


등고선상50봉 : 13:40


그 좋은 길은 우측으로 휘어서 북쪽으로 내려갑니다 


장송 한그루가 멋드러진 능선 우측이 너른 밭인 곳에 이르면 

길은 없지만 지체없이 좌측 북서방향으로 내려가면서 

좌측으로 휘어 남서방향으로 어거지로 길을 만들며 내려가면 

2차선도로 40번국도 석현마을 일명 돌고개(석현)입니다 



커다란 돌고개 정상석과 


돌고개 마을석과 


애향비와 


석현마을 전경



석현마을 유래비 등이 있고 


갈현리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더가 말어를 가지고 많은 고민을 합니다 컨디션이 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직 그만둘 시간도 아니고 길상태가 개판이라 얼마 오지 않아 그럴 명분도 없습니다

30, 6.2 


돌고개(석현마을) : 13:50  14:00출발(10분 휴식) 


밭으로 오르다가 묘들이 나오고 

마지막 묘에서 가시 잡목 넝쿨 등이 어우러진 산사면을 치고 오릅니다

한마디로 죽을 맛입니다

등고선상90m 둔덕에 이릅니다 


14:15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길은 전혀 없습니다 

묵은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14:25  14:30출발(5분 휴식)


시나브로 오름짓을 하는데 당최 진행이 안됩니다 

암튼 우여곡절끝에 낙엽으로 덮힌 잔돌들이 널린 등고선상150봉 정상에 이릅니다 

5만지형도에는 산이름이 없는 곳인데 



보령의 잡도리님과 봉오름어르신 산할아버지 이종훈님의 자연으로 돌아가기 직전 시그널이 있습니다 

의아했지만 믿을만하신 분의 시그널이라 암튼 무슨 이름이 있긴 있는 모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영진지도를 보니 산이름보다는 그 산비탈에 위치한 암자가 하나 있는데 

이름이 '오소명산 천수암'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오른 이봉우리가 오소명산이라는 산이 틀림 없을 것 같습니다 

암튼 오늘 답사한 산줄기중 그래도 산봉우리다운 봉우리라 그냥 갈순 없잖아요 

그래서 마음 속으로 고생좀 작작시키십시요 산신령님에게 하소연하고 

돌팍에 퍼질러 앉아 해장술을 한잔합니다 ^^

150


오소명산 : 15:00  15:20출발(20분 휴식)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지금 올라온 곳과 진배없지만 그래도 상당히 순해졌습니다 

펑퍼짐한 능선을 가늠하다가 바위들이 널린 능선으로 가다가 

좌측 남동방향으로 급경사를 내려갑니다 

130, 


15:30


길은 없으니 암튼 재주껏 내려가다가 나는 좌측이 능선인 것 같아 약간 트레버스하니 

잘관리된 묘지가 나오고 묘지 올라가는 길로 내려가 T자길에 이르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15번군도 산수동고개 2차선도로 고갯마루입니다 


길건너 태봉산으로 오르는 포장길이 있습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내려왔습니다 길 건너 막바로 올라가는 길도 보입니다 

시간은 얼마 안되었지만 여러가지 정황으로 오늘 답사는 이곳에서 마무리하고 

좌측 산수동으로 내려갑니다 

50, 7.9


산수동고개 도로 :  15:40


좌측으로 도로따라 일단은 내려갑니다 


좌측으로 갈현리 산수동 커다란 마을석이 있고

우측으로는 산수동버스정류장이 있고 마을 안으로 내려가면 갈현리 마을회관 깃발이 펄럭입니다

30, 8.1 


갈현리 산수동버스정류장 : 15:45


그후 


시간이 너무 일러  택시를 부르기도 그렇습니다 

그러던 차에 길건너 좌측으로 오천면으로 가는 버스가 돌돌돌거리며 올라와 

일단 세우고 타려고 했는데 어디 가느냐고 물어 대천이라고 했더니 

아뿔사 이 버스는 반대로 가니 조금만 기다리면 버스가 온답니다


속으로 그 조금이 얼마만한 시간인지는 모르되 한두번 속아보는 것도 아니지만

그 뒤로 무려 50분이 지난 16:35분에 오천면에서 넘어온 보령시내버스를 탑니다 


17시에 구대천역 종점에서 내려 바로 그자리서 막바로 대천역가는 버스를 환승합니다 

보령버스터미널 안으로 들어가 게기더니 다시 나와 17시10분에 대천역에서 내립니다 

내가 알기로는 1시간여 간격으로 장항선열차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시상에 철도파업으로 지금 이시간 이후 열차편은 없구 마지막 21시 뭐 몇분인가 막차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 전 열차는 모두 운행을 안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날보러 4시간 이상을 게기던지 알아서 하라는 이야기 밖에 안됩니다 


그넘의 파업 나라가 개판인데 그럴수록 모든 국민들이 제자리서 지 역활을 다해주어야 개판을 면할텐데 

이건 무슨 개판인고 나라가 모두 개판입니다 


쎄오나 놀조나 공뭔이나 학자나 그네나 순시리나 그 일땅들 각각 저마다 제 각각 목소리를 내다가 보니 말입니다 

어쩜 사람이 그리 뻔뻔한지.....


특히 구퀘원 장차라지 검차르 등 등 모두가 공번인데 지들은 전부 깨끗한척 하고 있으니 

하기사 똥개는 덩만 먹어도 행복을 느끼지만 그네들은 뭘 더 먹어야 행복을 느낄런지..........

비아그라스에 머릴 찧어 석고대죄를 해도 용서받지 못할 일을 하고도 

그게 멍지 모르는 게물을 어찌하리요 


그러다가 덩신뼝아리가 뭐 이상증세를 보이니 용서를 한대나 뭐.......... 


큰소리 치면서도 말하는 네가지를 보면 보나마나 뻔합니다 

쎄워로와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용두사미 우야무야 뭐 그런 것들 ..... 

골프채 50개 행방도 못찾는 검차르 경차르니 말해 무삼하리요


덩하나 제대로 치우지 못하는 백의민족 배달의 민족의 멀꼭때기 

불쌍한 우리 백성들은 언제까지 이런 덩냄새를 맡으며 살아야 하나

하수구 하나 제대로 뚫지 못하는 나라

열불이 나고 혈압이 솟구쳐 죽을 지경이라...... 

그러니 민초들이 일어나 촛불을 밝히고 스스로 쓰레기를 치우는 것이 아닐런지요     


정의를 외쳐대고 배신을 외쳐대던 그들의 정의는 어디로 실종되고 배신만 난무하는 사회가 되었난고 

의리는 어디로 가고 불의에 대한 의리로 똘똘 뭉친 소위 지르박의 집단들.......

거기에 조금 속앓이로 웅얼대다가 소화가 안되는지 아무 소리도 못하고 있는 지성인들의 집단........


암 몸보신이 최고지 .......

배암한마리 뭔쓰게 한개 뭔피이 한컵에 알바학생들 몇달 봉급을 꿀꺽하고도

뭘 더 찾아서 하이에나처럼 승냥이처럼 .........


차표 하나 끊지 못했다고 별 생각이 다나네요..... ^^

그런 나도 허접쓰레기인 것을.............  


버스는 엄청 밀린다는데 그래도 집에는 가야지요 

포기하고 나오는데 귓전을 때리는 방송

아무차도 없다더니 5시26분인가 가실분은 몇번으로 가라네요 

에구 울화통 입석표 한장 간절합니다 

다 내 판단미스니 뭘 누굴 원망하리요 그저 못난 마음의 소치지요 


버스터미널로가 18시 버스표를 구입하고 나니 이번에는 뱃속이 난리를 칩니다 

할수 없이 말같지도 않은 수제비에 속상한 마음을 실어 두꺼비 한마리 

요즘 두꺼비는 약성이 죽어서 한마리 가지고는 간에 기별도 안가지만 

가격이 2배로 올랐으니 한마리 더 먹었다가는 2배의 가격을 지불야하니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암튼 모든 걸 참아야죠 힘 없는 백성이........ 뭐 다른 방법도 없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운전기사님의 국도와 지방도 고속도로를 넘나든 덕분으로 

3시간만에 센트럴시티터미널에 내려줍니다 고맙습니다 


기진맥진하여 전철을 타기 위해 긴긴 터미널을 빠져나오는데 

뭔가가 내 발목 아킬레스건을 강타합니다

그대로 앞으로 쓰러지려다 가까스로 중심을 잡습니다 


화물을 손수레에 싣고 가는 그 손수레 바닥 철판이 내 발목을 강타한 것입니다 

뭐 안보여서 그렇다구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여 


안보이도록 짐을 싣고 수많은 사람들이 제 각각 능력대로 빠져나가는 통로에서 

앞에 가는 사람을 그대로 받아도 되는겨

암튼 쓰리고 아퍼서 죽겠는데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처럼 큰소리치고 

사장불러라 보상을 해라 할수도 없구 

좀 보고 다니슈 하고 절룩거리며 집엘 왔는데 

양말을 벗고보니 기스도 큰기스가 나 진물이 흐르더군요 

그래서 빨간약과 마데카솔을 바르고............

ㅆㅂ 몇일이나 지나야 불편없이 걸을 수 있나 제기럴 정말 욕나온다^^       


집에 도착하여 일단 혈당 먼저 재봅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실험용으로 마시던 잔나비버섯물을 이틀간이나 안마셨으니 

궁금합니다 내 몸이 요즘 완전 임상실험용입니다 

혈당127 


완전 정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만하면 양호합니다

아직도 약성이 완전히 사라진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열불이 안풀려 마눌표국수에 파래를 듬뿍 넣어 

상큼한 바다내음에 하산주 한잔으로 오늘을 접습니다  ^^


우리산님들 아무리 열불나더라도 

차나 한잔하고 가시게나 ^^                

산경표따르기 카페 개설에 따른 부탁의 말씀  

 

<카페명 : 산경표따르기,  부제명 : 우리산줄기 바로 세우기>


다음(daum)에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산행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닙니다.

백두대간보전법이 생긴지도 어언 13년째입니다

법만 만들어놓고 실제로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태백산맥 등이

지금도 각종지리교과서나 방송 기업 정부와 단체등 사회전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누천년간 사용해오던 우리고유의 산줄기 이름과 흐름을 

1769년 여암 신경준 선생께서 영조의 명을 받아

족보형식으로 편찬한 우리나라의 지리정보 집합서인

산경표에 기초한 백두대간 낙동정맥 등 1대간 1정간 13정맥 산줄기를

바로 알고 바로 잡아보자는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입하시고 간단한 힘 실어주는 가입인사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도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모든 회원님들과 숙의 과정을 거쳐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시작이라 가입인원이 적습니다. 

내용도 아직은 빈약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뜻을 같이 하는 님들의 열정에 힘입어 

알찬 내용으로 채워지고 빛을 낼 것입니다  

 

일반인, 산악인 관계 없이 주변에 가입 홍보도 부탁드리며,
힘있는 카페가 되도록 가지고 계신 자료들도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우리산줄기 이름이 널리 실생활과 인문지리 등 학문에도 쓰일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주십시요.

카페명: 산경표따르기
http://cafe.daum.net/woori.sanjulgi ← 클릭

 

고맙습니다! 꾸뻑~  

 

신경수, 다올, 현오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