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가족 여러분 온산하가 연록색으로 활짝 피어났지요.
비가 온뒤라 공기도 무척 상큼하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또다시 우리앞에 다가왔는데...
지난날 거닐었던 곳을 떠올려보니 더더욱 가고싶어지는군요
순천 조계산 천지암 쌍홍수 아직까지 인사드리지 못하신 분 계시다면 지금이 적기 아닐까 합니다.
점심은 산행길에 막걸리와 함께 해결할 수 있고 오색 등이 물결에 찰랑대는 모습도 만나 볼 수 있으니..
오후시간에 여수행 기차로 떠나 순천역 부근에서 하루밤 묵으시고 벌교행 버스 타고 벌교에서 송광사행 버스로 또는 순천에서 다른 길로 송광사까지 운행되는 순천시내버스도 있습니다.
산행후 순천에서 서울행 열차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하룻밤 더 묵으시고 순천 갈대정원 돌아보시면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계절은 기다려 주지 아니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좋은 추억 많이 쌓아가세요.
http://cafe.daum.net/sorozon/3S7y/165
변함이 없으시군요!
강산이 한번 변한듯한 시간이 흘렀지요
대구에 계실 적에 먹걸리도 한잔 하였었는데
세월이 유수같다는 말이 살감납니다.
게시판이 올리는 방식이 좀 이색적이라 한동안 잠수하다가
요즘 사진으로 몇장 올려보기도 하였답니다.
김삿갓님! 늘 즐거운 산행 이어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