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사당에서 연주대

날자 : 2004년 02월 15일 날씨 : 맑음
교통 : 지하철 2호선 산행인원 : 12명
산행 시간 : 산행시간 4시간 33분 휴식 : 1시간50분

사당역 출발(10시17분) - 남현동 산행 들머리(10시38분) -
관등 쉼터(10시55분) - 방공포대(11시13분) - 거북바위(11시25분)
- 해태상 헬기장 K77 (11시55분) - 헬기장 K2 (12시33분) -
관악문 K48 (12시55분) - 연주대 K3 (13시20분) - 식사 시간
통신대 아래 (14시40분 - 15시05분) - 오봉 능선쪽 하산(15시05분) -
버섯바위 K40 (16시00분) - 공학관상 K58 (16시05분) - 서울대 공학관
앞 (16시25분) - 시내 버스 승차 (16시40분)

오늘도 집에서 가까운 근교산행 으로 관악산에 오르기로 약속된 장소
2호선 지하철 사당 역에서 모여 산행들머리는 봉천동 쪽으로 가다가
빵집 골목 좌측으로 남현동 예성 아파트 앞에서 오르는 산행
들머리로 올라가는 지점 도착 시간 10시38분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시작 관악산 산행으로는 거리가 가장 긴 코스로
연주대 까지 오르는 암릉 길을 오르내리는 산행은 능선으로 계속하는 길중
관등쉼터 까지만 계곡길이고 관등 쉼터에 오르면 전망이 확 트이는 바위
능선길 시작 지점인 첫 번째 쉼터 연주대 까지 이정표 3.2Km 10시55분

쉼터에는 수많은 등산객들 오름 길에 한숨 쉬어 가는 곳 우리도 더우니
겉옷 잠바 벗고 나니 산바람은 시원하네요.....
이곳부터는 바위 능선길이 이어져 방공포대 까지는 오름 길로 뒤돌아보면
수많은 시내와 도시 한 가운데로 유유히 굽이쳐 흐르는 한강을 감상하며
서울 남산도 발 아래로 높이 있는 송신탑도 내려다 볼 수가 ???
시내에서 보면 우뚝 선 송신탑이거늘
이곳에 서니 모두 내려 다 보인다네
방공 포대 도착 시간은 11시13분

봉우리에 올라 남산을 향하여 내려다보면 시내와 한강을 디카에
담고 연주대 쪽으로 10여분 내려서면 거북바위가

오가는 등산객들의 발길을 잡으며 보고 가라니 거북이 등에 올라타고
기념 사진 몇 장을 증명으로 남기고 과천쪽 방향을 내려다보고 있는
거북바위를 뒤로하고 저위에 연주대를 향하여 또 한 봉우리 오르니
이름하여 해태상 K77 지점 119 헬기장 도착 11시55분

이곳에서 가지고온 짐을 들겠다는 친구 때문에 휴식시간
가지고온 시원한 막걸리 한잔에 두부 김치 안주는 언제나 일미네...
에느지 보충들 하였으니 오늘의 목표 지점을 향하여
낙성대쪽 국기봉 밑에 바위와 연주대 북쪽 뱡향, 눈 싸인 산비탈은
아직고 한겨울의 풍경이네...
멀어 보이던 연주대를 바로 올려다 보이는 관아문 K48 지점 12시55분

이곳부터는 급경사 암벽 코스 연주대 북동쪽 의 난코스로 지체현상
암벽길 로프를 잡고 오르는 길과 좌측 연주대 밑으로 우회하는 코스
정상을 향하여 로프잡고 오르는 코스로 가니 시간이 지연되어
연주대 정상 K3지점 13시20분

하산 시작 연주사 쪽으로 헬기장을 보면서 이동
언제나 보는 연주암은 관악산 정상에 자리잡고 절벽 위에 서는
암자는 속세를 뒤로하고 수도하는 스님들의 도량이라...
헬기장에 도착하니 앞선 일행들 기다리며 있기에 길을 재촉하네
통신대 아래로 이동 오늘도 즐거운 식사시간
옹기종기 둘러앉아 부폐 식단이네 ... 14시40분

언제나 산에 올라 먹는 식사와 따근한 향기로운 커피 한잔은
세상의 어느 산해진미와 비교하여도 부럽지 안으니 말야
양지쪽에 모여 즐거움에 놀다보니 아니 벌써 한시간 이상 지체
서둘러 배낭 챙기고 하산준비 15시05분

오늘의 하산은 오봉쪽 코스로 하산 내려오는 능선 길이
얼음이 아직 녹지를 않아 장난이 아니네
군데군데 눈길과 얼음길을 조심조심 하여도 몇 명은
땅따먹기를 하네 엉덩방아 에 괜찮은지 ....
공학관 상 K58 지점 개울가 바위에 휴식 16시05분

마지막 휴식을 하고 산허리를 돌아 내려오니 서울대학교
교정으로 철조망을 통과 교내 공학관을 지나 정문 쪽으로
내려오다가 시내 버스 정거장에서 차를 기다리며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하다. 16시40분


2004년 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