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동송버스터미널에서 금학산,보개산,고대산을 넘어 신탄리역으로...
친구 둘,마눌,나 넷이서 8월 31일 산행시간 7시간 20분

 

경원선 철도 중단역인 신탄리역에서 동송을 향하는 버스안에서 바라 본 인민군 노동당사...

 

매바위를 향하는 길

 

금학산 매바위와 철원 평야..

 

 

 

헬기장에서 바라 본 금학산 정상의 모습..

 

금학산 정상석

 

금학산 정상에서 바라 본 가야할 보개산과 고대산....
화면의 왼쪽을 향해서 내려가 왼쪽능선으로 가야한다.

 

대소라치를 넘어가면서....

 

보개산 헬기장에서 친구들과.....

 

보개산 정상에서 바라 본 조금전 넘어 온 금학산...

 

보개산 정상에서 금학산을 배경삼아.......

 

고대산 가는 길에 당겨 본 고대산 정상의 모습...

 

고대산 정상에서 바라 본 대광봉을 향하는 아름다운 능선 길.......

 

고대산 정상의 모습....

 

대광봉을 향해서 하산하는 길...

 

 

 

 

 

마눌과 단둘이 가기로 했으나...
새벽부터 울리는 전화에 같은 동네의 친구들도 동행하기로....
휘경역에서 전철을 타고 동두천으로...동두천에서 다시 신탄리 역으로...
 신탄리역에서 버스를 타고 동송으로 향했다.
 금학산을 넘어 오는 것까지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으나
월악산에서 탈을 냈던 친구가 보개산을 오르면서 또 다시 탈이 났으니....
 수지침으로 찌르고...에어파슬 뿌리고....
되돌아 갈 수도 없어서 고대산으로 향하는데 그야말로 굼벵이 한 마리 데리고 가는 꼴이었으니...
그래서 마눌이 단둘이 가기를 원하는데....이거 참....
천신만고끝에 신탄리에 도착하여 순두부에 막걸리 한잔하면서 위로해 보지만....
체력이 고갈되어 버린 친구는 멍하니 앉아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