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색다른 간절곶의 해돋이 장면이 멋집니다.
산처럼 보이는 구름위로 떠오르는 태양의 붉은빛에
구름도 녹아버리는듯한 기상이 보이고
무료로 떡국과 시루떡등을 주고 여러가지 아이디어상품,
연등 볼것도 많은 좋은행사를 참가하셨습니다.
올해도 건강하게 즐거운 산행으로 아름다운 사진
많이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5.01.03 20:22
공명
익살스런 그림에 실소하고 나니
得之本有 失之本無라는 엄숙한 가르침으로 마음을 숙연하게하고,
다시 장엄하고 아름다운 해돋이 풍경으로 마음을 흥분되게 하네요.
한번에 여러가지의 마음으로 오락가락 하게 하는 재주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항상 좋은 사진으로 감동을 주시는데 대해 감사드리고 올 한해도 더욱 즐산하시어
여전히 좋은 사진들 산행기들 접할 수 있게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5.01.03 21:13
이상일
안녕하세요
온양 이상일입니다.
무소유의 말씀 새해 화두로 가슴 깊이
새겨 두겠습니다.
반도에서 제일 일찍 맏이하는 해돋이의
여러 장면 너무 아름다워 눈물이 나올것 같습니다.
위 사진들을 관할 관청에 보내 주신다면 고마워 할텐데....
올 한해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고
아름다운 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요
추우신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005.01.03 22:14
이우원
서디카님
새해 복많이 받으이소
제일 좋은 곳에 가셔서 일출을 보셨군요.
사진을 보니 역시 간절곶이군요.
떡국도 무료로 먹고 엄청남 길이의 시루떡도 먹고....
역시 일출은 간절곶입니다.
득지본유 실지본무 라 했으니
다 바랄것도 더 얻을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
올해는 같이 산행한번 하입시더
건강하이소
2005.01.03 23:33
청파 윤도균
서디카 아우님
많은 해돋이 일출을 보았지만
역시 간절곶의 일출은 장엄하고 엄숙하고
불타오르는듯 이글거리며 꿈틀거리듯
용트림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역시 아우님의 사진 예술에
감탄을 하고 맙니다
아우님 새해에도 건강하신 몸으로
안전유의 하시며
즐산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2005.01.04 02:17
구본칠
서디카님.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일출도 일출 나름이라고 정말 작품입니다.
산에서 보는 일출하고는 또 다른 장엄하고도
웅장하면서도 타는듯이 이글거리는 태양입니다그려.
올해도 항상 건강하고 안전산행 이어가소서.
감사합니다.
2005.01.04 08:36
백운산
역시 서디카 형님입니다.
간절곳의 일출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서 사진으로 담아내는 능력 말입니다.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과 그 태양을 바라보는 많은 시민들 정말 작품이네요.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즐산, 안산 이어가시며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2005.01.04 13:10
러브산넷(저니)
희망 2005년..
드뎌... 스디카님의 디카로 찬란한 새해일출을 보는군요..
간절곶에 5만명 이상의 일출인파가 모였다고 하든데...
돌아오시는길... 차량증체로 많이 힘드시지는 않으셨는지요??
서디커님...
올해도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하시는 모습 자주 뵐수있기를 기대합니다...^^*
2005.01.04 15:02
권경선
역동적인 파도와 뜨거운 태양....
느낌이 팍~ 옵니다.
선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산행 이어지시길 기원합니다.
2005.01.04 17:45
November
고향의 일출을 님의 사진을 통해서 볼수있었으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산행기를 늘 재미있게 감상 하였는데...
사진을 톨해 일출을 보니 더욱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올해도 즐거운 산행.건강한 산행을 빌며... 재미있는 산행기 기다리겠습니다.^^
2005.01.04 19:51
운해
해돋이 잔치가 벌어졌네요?
올 한해는 이렇게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추운 날인데 해 돋이 본다고 산으로 바다로 달려가신 분들의 부지런함이
어려운 한국의 경제를 되 돌려 놓겠지요?
건강한 모습으로 재회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2005.01.04 20:26
히어리
장관이네요.
무슨 소원 비셨습니까?
덕분에 멋진 일출 잘 보았습니다.
새해엔 더욱 더 건강하시어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05.01.04 21:46
솔나루
서디카님의 카메라에 담긴 간절곶 일출 그야말로 장관이군요.
간절곶은 몇번 가 본것 같은데 일출은 별 기억이 없고
차가 엄청 많아 고생한 기억만 있는데
서디카님의 사진으로 제대로 보게 됩니다.
좋은 사진 감사하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5.01.05 13:51
서디카
모든님들 ~~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산하님들~~가정에 사랑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성철 스님의 주례사****
좋은글이 있어 옮겨 봅니다..
성철스님 살아생전 주례를 2번 썼다고 합니다.
주례사...........
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십 년, 이십 년,
삼십 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 물으면,
"예" 하며 약속을 해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
3개월, 3년을 못 넘기고 남편 때문에 못살겠다,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
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혼하기를 원해 놓고는
살면서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안 하는 게
나았을걸“ 후회하는 마음을 냅니다.
그럼 안 살면 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을 해놓고
안 살수도 없고 이래 어영부영하다가
아이가 생기니까 또 아이 때문에 못하고,
이렇게 하면서 나중에는 서로 원수가 되어 가지고,
아내가 남편을 “아이고 웬수야” 합니다.
이렇게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고생 고생하다가 나이 들면서
겨우 포기하고 살만하다 싶은데,
이제 또 자식이 애를 먹입니다.
자식이 사춘기 지나면서 어긋나고
온갖 애를 먹여 가지고,
죽을 때까지 자식 때문에 고생하며 삽니다.
이것이 인생사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혼할 때는 다 부러운데,
한참 인생을 살다보면
여기 이 스님이 부러워,
“아이고 저 스님 팔자도 좋다” 이렇게 됩니다.
이것이 거꾸로 된 것 아닙니까?
스님이 되는 것이 좋으면 처음부터 되지,
왜 결혼해 살면서 스님을 부러워합니까?
이렇게 인생이 괴로움 속에
돌고 도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그 이유를 말할 테니,
두 분은 여기 앉아 있는
사람들처럼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 이렇게 좋아서 결혼하는데
이 결혼할 때 마음이 어떠냐?
선도 많이 보고 사귀기도 하면서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것저것
따져보는데,
그 따져보는
그 근본 심보는 덕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어떻나, 지위는 어떻나,
성질은 어떻나, 건강은 어떻나,
이렇게 다 따져 가지고 이리저리
고르는 이유는 덕 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손해볼 마음이 눈꼽 만큼도 없습니다.
그래서 덕볼 수 있는 것을 고르고 고릅니다.
이렇게 골랐다는 것은 덕보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아내는 남편에게 덕보고자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보겠다는 이 마음이,
살다가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주고 70% 덕보자고 하고
, 남편도 자기가 한 30%주고 70%
덕보려고 하니,
둘이 같이 살면서 70%를 받으려고 하는 데
, 실제로는 30%밖에 못 받으니까
살다보면 결혼을 괜히 했나 속았나
하는 생각을 십중팔구는 하게 됩니다.
속은 것은 아닌가, 손해봤다는
생각이 드니까 괜히 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덕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어떨까? 좀 적으면 어떨까요?
“아이고 내가 저분을 좀 도와줘야지,
저분 건강이 안 좋으니까 내가 평생
보살펴 줘야겠다. 저분 경제가 어려우니
내가 뒷바라지 해줘야겠다,
아이고 저분 성격이 저렇게
괄괄하니까 내가 껴안아서 편안하게 해줘야겠다.”
이렇게 베풀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덕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면, 백 명 중에 고르고 또 고르고 해도,
막상 고르고 보면 제일 엉뚱한 걸 고른 것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 조선시대에는
얼굴도 안보고 결혼해도 잘 살았습니다.
시집가면 죽었다 생각하거든.
죽었다 생각하고 시집을 가보니
그래도 살만하니까 웃고 사는데,
요새는 시집가고 장가가면
좋은 일이 생길까 기대하고 가보지만 가봐도
별 볼 일이 없으니까, 괜히 결혼했나 후회가 됩니다.
결혼식하고 며칠 안 돼서부터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은 결혼하기 전부터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냐, 신랑신부 혼수 구하러 다니다가
의견차이가 생겨서 벌써 다투게 됩니다.
안 했으면 하지만 날짜 잡아놔서
그냥 하는 사람들도 제가 많이 봅니다 .
.
오늘 이 자리의 두 사람이
여기 청년 정토회에서
만나서 부처님법문 듣고 했으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부터는
덕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내가 아내에게, 내가 남편에게 무얼 해줄 수 있을까,
내가 그래도 저분하고 살면서
저분이 나하고 살면서 그래도 좀 덕봤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줘야 않느냐,
이렇게만 생각을 하면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심보를 잘못 가져놓고
자꾸 사주팔자를 보려고 합니다.
궁합본다고 바뀌는 게 아닙니다.
바깥 궁합 속 궁합 다보고 삼 년을 동거하고
살아봐도 이 심보가 안 바뀌면 사흘 살고 못삽니다.
그러니 이 하객들은 다 실패한 사람들이니까
괜히 둘이 잘살면 심보를 부립니다.
남편에게 “왜 괜히 바보같이 마누라에게 쥐어 사나
, 이렇게 할 것 뭐 있나”하고,
아내에게는 “니가 왜 그렇게 남편에게 죽어 사나
, 니가 얼굴 이 못났나 왜 그렇게 죽어 사노”
이렇게 옆에서 살살 부추기며,
결혼할 땐 박수를 치지만 내일부터는 싸움을 붙입니다.
이런 말은 절대 들으면 안됩니다.
이것은 실패한 사람들이 괜히 심술을 놓는 것입니다.
남이 뭐라고 해도 나는 남편에게
덕되는 일 좀 해야 되겠다.
남이 뭐라 그러던, 어머니가 뭐라
그러던 아버지가 뭐라 그러던,
누가 뭐라 그러던
나는 아내에게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어야겠다
이렇게 지금 이 순간 마음을 딱 굳혀야 합니다.
괜히 애까지 낳아놓고 나중에
이혼한다고 소란 피우지 말고 지금 생각을
딱 굳혀야지,
그렇게 하시겠어요?
덕 봐야 돼요?
손해 봐야돼요?
“손해보는 것이 이익이다”
이것을 확실하게 가져야 합니다.
오늘 두분 결혼식에 참여한
사람들은 반성 좀 해야합니다.
이렇게 두 분의 마음이 딱 합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아내의 오장육부가 편안해집니다.
이 오장육부가 편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임신해서 아이를 갖게 될 때 영가들도
죽을 때 초조 불안해 죽은 귀신도 있고,
편안하게 도 닦다 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편안한 데는 편안한 게 인연을 맺어오고,
초조 불안하면 초조 불안한 것이 딱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것을 잉태라고 합니다.
태교가 아니고,
잉태할 때 여자가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잉태를 하면 선신을 잉태하고,
심보가 안 좋을 때 잉태를 하면 악신을 잉태합니다.
처음에 씨를 잘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결혼해 가지고
덕보려고 했는데 손해를 보니까,
심사가 뒤틀려 있는 상태에서
같이 자다보니 애가 생깁니다.
기도하고 정성 다해서 애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그냥 둘이 좋아 가지고
더부덕덥덥 하다보니까 애가 생겨버립니다.
그러니 이게 처음부터 태교가 잘못됩니다.
이렇게 잉태해 가지고는
성인 낳기는 틀린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밥 먹고 짜증내고
신경질 내면, 나중에 위를 해부해보면
소화가 안되고 그냥 있습니다.
이 자궁이라는 것은 어머니의
오장육부하고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짜증을 내면
오장육부가 긴장이 되어있습니다.
안에 있는 아이가 늘 긴장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선천적으로
신장질환이 생기든지 아이가 불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엄마가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있고
원기가 늘 따뜻하게 돌고,
아이가 그 안에 있으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 아이는 나중에 태어나도
선천적으로 도인처럼 편안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니까 남편이 어떻든,
세상이 어떻든 애를 가진 이는 편안해야 합니다.
편안하려면 수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편안한 것은
누구의 영향을 받느냐 바로 남편의 영향을
받습니다.
남편이 애는 좋은 애를 낳고 싶으면서
아내를 걱정시키면 좋은 아이를 낳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내가 애를 가졌다고
하면 집에 일찍 들어오고,
나쁜 것은 안 보여주고,
늘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거들어 줘야합니다.
시어머니들도 손자는 좋은 것을 보고 싶은데,
며느리를 볶으면 손자가 나쁜 애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며느리가 편안하도록 해줘야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본인이 편안한 것이 제일 좋고,
주위에서도 이렇게 해줘야합니다.
이렇게 정신이 중요하고,
두 번째는 음식을 가려먹어야 합니다.
육식을 조금하고 채식을 많이 하고,
술 담배를 멀리하고 이렇게 해야 애가 좋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아이를 낳은 후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둘이서 서로 싸운다면 안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면 한국말 배우고,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말 배우고,
일본에서는 일본말 배우고,
원숭이 무리에서 자라면
원숭이 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어릴 때 부모가
하는 것을 그대로 본받아서
아이의 심성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조그만 하다고
애를 옆에 두고 둘이서 짜증내고 다투면,
사진 찍듯이 그대로 아기 심성이 결정이 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술 주정하고
그러면 아이가 나는 크면
절대로 그렇게 안 할거야
하지만 크면 술 주정합니다.
다투는 집에서 태어나면
자기는 크면 절대로 다투지 않겠다고
하지만 크면 다투게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로 모방해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아이를 낳으려면 직장을 다니지 말아요.
아니면 3년은 직장을 그만두어요.
아니면 아이를 업고 직장에 나가든지.
이렇게 해서 아이를 우선적으로 해야합니다.
아이를 우선적으로 하려면 아이를 낳고
, 안 그러려면 안 낳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아이가 복 덩어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인생을 망치는 고생덩어리가 됩니다.
애 때문에 평생 고생하고 살게됩니다.
3년까지만 하면 과외 안 시켜도
괜찮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산처럼 보이는 구름위로 떠오르는 태양의 붉은빛에
구름도 녹아버리는듯한 기상이 보이고
무료로 떡국과 시루떡등을 주고 여러가지 아이디어상품,
연등 볼것도 많은 좋은행사를 참가하셨습니다.
올해도 건강하게 즐거운 산행으로 아름다운 사진
많이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