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남쪽 바다, 남해 설흘산 488m 산행기
2005년 3월20일 맑음
부산 산정산악회 www.mysanjung.co.kr
참여회원 44명
산행코스:사촌[선구리]-응봉산[매봉]-망산-설흘산488m[봉수대]-가천마을[4시간30소요]

부산 시민회관앞을 08:00 출발하여 사천휴게소를 거쳐 남해대교를 지나 설흘산 아래 선구마을,
팽나무 보호수가 있는 산행 들머리에 11:15 도착했다, 후쿠오카에서 진원한 지진의 정항은 차속에선 느낄수 없었다,

수령 350년 보호수,

선구마을 산행들머리 팽나무 아래 삼거리에서...

 

보호수 팽나무를 뒤로하고 매봉 방향으로 출발

왼쪽에 망운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장쾌한 주능을 만나기전 가파른 암봉을 만나게된다,

매봉 가는 능선에서 내려다본 향촌마을

한려해상 을 뒤로하고, 오른쪽은 햇살에 아른 거리는 남쪽바다를 배경으로 진행이다.

따뜻한 기온에 살랑대는 봄 바람에 은빛 물살을 만들어 내는 쪽빛 바다를 내려다며 생각에 잠긴듯한 산객

응봉산 매봉을 바라 보며 스릴 넘치는 진행이다, 안전한 우회로도 있는데.... 모두들 짜릿한 즐거움을 맛보기 위함 인지 암능 길은 붐비기까지한다,

능선 오른쪽 앞이 응봉산 472m[매봉] 멀리 앞쪽 왼편이 설흘산 488m [봉수대] 이다.

설흘산 가는 아름다운 암릉길

응봉산 매봉을 향하여

지나온 능선

응봉산 매봉

매봉 정상 한쪽에 이정표

매봉을 지나서는 봉수대를 거치지 않고 가천마을 하산길이 여러곳 안내되고 있다, 진행에 불편을 격는 분들에겐 오른쪽 방향 으로만 내려서면 다랭이 마을 가천으로 갈수있는 지름길이다,

매봉과 봉수대 구간은 부드러운 능선길이다,

매봉과 봉수대 중간의 완만한 능선엔 넓은 공터가 많아 단체 식사 장소로 용이한곳이다,

망산과 봉수대 전면의 암봉의 위용

설흘산 봉수대 오르기전 이정표

망산 아래 이정표

봉수대 에서 바라본 응봉산[매봉] 과 지나온 능선

봉수대 에서 내려다본 가천마을과 다랭이논....

설흘산 정상에서

가천마을 하산길 남쪽능선

봉수대 에서 바라본 앵강만과 금산,

설흘산 에서 바라본 앵강만 넘어 금산방향

설흘산 봉수대 에서 바라본 앵강만....

앵강만 중심에 오로운 섬....

봉수대 에서 바라본 앵강만

쪽빛물결의 앵강만

설흘산 봉수대

설흘산 정상 봉수대

봉수대 488m

남쪽 능선 하산길에서 바라본 봉수대

봉수대

봉수대 남쪽 능선을 타고 하산길

가천마을 하산길에서 만난, 생강나무의 미소

가천마을 에서 월포해수욕장 으로 이동.... 남해가 본가 이신 회원님 께서 고향산을 잧아준 산우들에게 자연산회와 하산주 제공으로 설흘산의 아름다운 풍광 이상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돌아 왔다,

 

월포해수욕장 송림 아래서 설흘산 하산주는 환상적이 였다, 우리들의 마스코트 돌쇠들이 흔들어 주는 손을 뒤로하고..... 아름다운 남해를 떠나 남강휴게소 를 거쳐 부산에 20:15분 안전하게 도착했다

 

설흘산 뒷풀이.

가이드 산정은합법적이고 신차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공식적으로 술과 음식은 일체 제공 하지 않습니다,함께 즐기는 산행 중심의 기이드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산악회 입니다.

자발적 참여속에 다함께 즐기는 산정 가이드 산행은, 초보의 배려는 산꾼의 기본 이라 생각하며....초보는 산행 가이드에 참여 하는것이, 고객이나 소비자 라는 생각 한다면 산정에선 그 욕구 충족 할수 없을 것입니다.그런 의식을 가지신 분이 있다면 관광 회사에서 주관 하는 곳으로 참여 해야 바람직 할것입니다.

주관사가 고객에게 써비스하는, 그 이상의 아름다움이 우리 산꾼들 에겐 내제되어 있고. 산정은 내제된 그 아름다움을 발산 할수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한결 같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변함 없이 추구 할것입니다,

함께한 설흘산 즐거웠습니다, 여러분 건강하십시요,
또다른 아름다운 산행을 꿈꾸며....
산행대장 김 홍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