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단산-고추봉-용마산  : 사방으로 조망이 시원스러운 수도권 동남쪽의 요충지

 

* 산행일자 : 2004.03.20   날씨 : 맑음
* 누구와   : 홀로
* 산행구간 : 애니메이션 고교-안창모루- 검단산(657m)-고추봉(△566m)-용마산(△596m)-능선사면길-어진마을  
* 산행시간 : 12:00~16:10, 약 4시간 10분 (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 교   통 
   들머리 : 지하철 5호선 명일역 4번 출구로 나가 15-3번 버스, 애니메이션고교에서 하차.   
   날머리 : 어진마을 앞 버스 정류장에서 13번 버스로 명일역으로..


 ** 산행시각

    10:08 집에서 출발
    11:15 명일역 (지하철5호선)
    11:50 애니메이션 고교 앞 ( 15-3번 버스)
    12:00 안창모루에서 산행시작
    13:30 검단산 정상
    14:10 점심식사및 휴식후 출발
    14:45 고추봉
    15:15 용마산
    15:30 능선 사면길
    16:10 어진마을 앞 버스정류장 (13번 버스)
    16:55 명일역

 

** 산행지도 - 하늘색 선이 이동경로

 

** 산행 소감
   - 지방산을 갈때는 반드시 교통정보와 들머리와 날머리를 확인할 것.
   - 인창모루길은 소나무산책길, 된비알, 암릉길로 이루어짐. 그러나 한강변의 조망 좋음
   - 검단/용마 능선의 조망이 좋음 ( 동서남북 모두 조망 가능 : 두물머리, 북한산, 도봉산, 운길-예봉산,
                   양평 용문산, 관악산, 청계산, 서울 시내, 중부고속도로,  한강)
   - 쌍스틱 사용기술이 조금 나아짐. 워킹을 할때는 무지 좋고 편함.
      스틱을 사용하면 체력이 더 소모되고 상체운동을 더하게 되나
      속도를 조금 높일수 있고 하체 부담이 줄어지는 장점이 있슴. 결론적으로 아주 유용.
   - 산행한 후 뒷풀이 없이 귀가하니 밋밋함 ^^;
   - 오랜만에 홀로산행을 하니 나름대로 호젓하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하고.. ^^;   
        (단체산행, 몇몇산행, 홀로산행..  모두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는 듯함)
   - 용문산 정상은 아직도 눈으로 덮혀있고, 아주 멋있슴 (그냥 가고 싶었슴. 날수만 있다면..)
   - 독도의 필요성을 많이 느낌 (하산길의 방향을 잘못 잡음)
   - 경기 북부와 동부 지역의 산들에 대한 접근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는 것을 새삼 깨달음.

 

** 산행 후기
  원래 계획은 검단/용마 종주를 하고 남한산성의 들머리를 확인하려는 것 이었슴
  내심 남한산성의 일부도 밟고 싶었슴. 그런데 접근시간이 예상보다 더 걸렸고
   (지하철에서 졸다가 한숨 푹 자고 깨어났는데도.. 아직도.. 하하~ ) 하산길에서 방향을
  잘못 잡아 (원래는 은고개로 갈 예정) 그냥 검단/용마 종주로 끝냄. 조금 아쉬움
 

** 산행사진

* 애니메이션 고교

* 산행 들머리 - 안창모루, 검단산 안내도

* 유길준 묘소 - 소나무 산책로 및 오름길

* 이정표 - 된비알과 경사가 있는 오름길

* 오름길의 암릉지역

* 오름길에서 바라본 풍경 - 미사리와 한강과 도봉산

* 중부고속도로와 시내 풍경

* 한강 건너편의 예봉산과 운길산

* 예봉산 정상부근에서 바라본 검단산,고추봉,용마산 (이전 사진)

* 검단산 정상의 조형물

* 검단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 한강 두물머리와 용문산

* 용문산 정상부의 모습 (200mm)

* 용문산 정상부의 모습 (300mm),  그냥 날아서 갈수 있으면 좋으련만..

* 검단산 정상에서 본 고추봉과 용마산

* 고추봉 삼각점

* 용마산 정상석

* 용마산에서 바라본 한강과 용문산

* 하산을 위한 내림길

* 중부고속도로를 지나며..

* 산행 날머리 - 어진마을 앞 (13번 버스를 타고 명일역으로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