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마전 검단 김포사랑회 원문보기 글쓴이 : 만우 공재홍

 

일시  05  03  19일

찿은산  태백산

코스  안골매표소--문수봉--천제단--유일사매표소

참석자  끌린회원 8명

 

 

(전편에 이어 후편이 이어집니다  컴 용량상 분리합니다)

 

 

천재단이 있는 정상 근처에 정상석이 우뚝합니다

이곳에서 제법 바람이 불고 한기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정상석에서 기념사진 한장 박고요

 

천재단 안에는 신을 모시는 여인이 축원을 올리고 있네요

 

밑에서 올려다 본 천재단

 

한기를 느끼면서   동해의 횟집 생각에 서둘러 하산을 합니다

 

눈  눈  눈길이       길바닥에 떨어진 귤조각이 하나 보이네   ㅇ누가 버렸는지 ? 

 

 

하산길에 보니 특수 산림을 잘 관리합니다      -- 태백산이여 안녕 인사를 남기고서--

 

죽어가는 나무들을 살리려고 시멘트로 보호한데나   오늘의 훌융한 대장님  영수의 모습

 

현우도 한컷(왼쪽 가슴에 단거 그거 만우 거야 돌려줘 )

 

 

시멘트로 기부스한 나무들이 수없이 많이 보이네요

 

강인한 생명력을 과시하네요

 

 

북사면의 많은 눈들   용수는 아예 눈 설매로 내려갑니다  (아주 눈설매 바지도 별도로 준비하는 치밀한 준비)

 

주목 군락지를 지나면서  옆 나무는 거의 수년이 천년에 근접합니다

 

미끄러운 하산길   아이젠이 구실을 제대로 합니다

 

드디어 하산을 완료하고

용수는 차량 회수차  당골로 떠나고

남자들은 여기서 여자들은 온수가 나오는 화장실?에서 차가 오기를 기다리지요

 

 

어-이 대장 영수 수고했시다 그리고 현우 가슴에 달고있는 고리 그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회수한다

다음 만날때 돌려주라  밤새 생각해도 안되겠다  니는 하나 새로 구입해라

 

차량 회수하러 갔던 유림과 용수가 나타나니

일행은 영수의 길 안내와 용수의 운전으로 태백시를 지나 동북으로 달린다

통리를 지나고 도계를 지난다

삼척시가지를 우로 하면서 달리니

작년 다녀온 두타 청옥산이 병풍처럼 좌측에 보인다

무릉계곡을 품은 두타 청옥아 잘 있어라

]감회가 새롭다

동해시에서 신설된 동해안 고속도로로 달린다

 

옥계에서 빠저나가 좌로 좌로 옥계해수욕장 

어느 이층 횟집에서 뒷 풀이 여흥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슬이는 추가되고--

헌데  용수가 금주다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콜라만 홀짝 거리니 가슴이 아리다

운전 책임을 진다니 어쩔 수가 없구려

하기사 만우도 서울 도착후에는 운전해야 된다

그래도 몇잔은 마셔야지--

많은 술 유혹을 이기려 자리를 뜨기도 하고

바다의 야경도 홀로 감상도 한다

 

먹다가----- 불참 끌린이들에게 보이기 위하여 한컷  생선회 맛이 쥑이네!!

 

 

바다의 야경 

 

이슬이가 추가되니 사진도 취한다

 

절주하느라 수고가 대단한 용수  영 표정이 별로네요

 

 

오늘의 대장 산행이면 산행  유명 횟집이면 횟집  오늘 좋은곳 안내 해주어서 ㄷ고마우ㅓ

 

뒷풀이후 커피한잔 하고 설랑

 

 

고속도로로 경유하여 두어번 쉬어 가면서

서울관네에 무사히  도착했다

자정이 훨씬 넘은 시각에 서울대역 앞에서 실시한 음주 측정에

 한때는 당혹하기도-----

그 시각까지 기다리던 마눌이 주는 맥주 한병

내일의 동기회에서 실시하는 관악산 산행이 걱정된다

정 안되면 끌린이 조아를 생각해서 밥이나 먹지머(산행은 하지 말고)

오필승이 쏜다닜까

하면서 세벽2시가 넘어서 잠이든다   ---- 만우는

*****다음날 결국 산에도 못가고 술에 절었지만 ---  정말로 그리되었다 ****

 

함께한 끌린님들과 가족 수고하셨습니다

횟값의 부족분을 해결해 주신 유림에게 감사하고

오늘의 대장 영수  안전운전 금주까지 힌 용수 감사합니다

차량을 제공한 만우도-ㅎㅎㅎㅎ

전 후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