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추월산(731m)

2005.3.19. 산악회를 따라 담양 추월산을 다녀 왔다.
부산에서 08:00에 출발하여 산 밑 주차장에 11:40에
도착하였다. 바로 산행에 들어 가 보리암으로 오르는

길에서 왼쪽으로 둘러 상봉에 오른 다음 능선으로 나아가
추월산 정상에 올랐다.
정상 근방에서 점심을 먹고 하늘재 수리봉을 거쳐 문바우골

옆의 능선으로 내려 와 출발지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총
산행시간은 4시간쯤 걸렸다. 출발지에서 상봉까지는 한시간
남짓 걸렸고 정상까지는 2시간이 채 걸리지 아니하였다.

맑고 따뜻한 봄기운이 피어 나는 상쾌한 날씨 속에 즐거운
산행을 하면서 자유와 평화를 마음껏 맛보았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바위로된 상봉 .


보리암과 상봉으로 가는 비탈 길을 오르고 있다. .


상봉을 오르다 내려다 본 담양호 .


상봉에서 내려다 본 담양호 .


상봉에서 추월산 정상 방향으로 바라 본 주 능선의 연봉들 .


주능선에서 약간 비켜 있는 추월산 정상 .


정상에서 앞으로 가야 할 방향에 있는 수리봉 .


수리봉에서 지나 온 능선을 되돌아 본 상봉과 정상 .


하산하여 두메산골 집에서 하산풀이를 하고 있다. .


빙어요리 .


봄기운을 받아 힘차게 차오르고 있는 붓꽃 새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