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5일
오늘 도봉산에서 사패산으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나의 산행 보다도 강원도 산불 소식에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담배 피우시는 분들 조금만 더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옛날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까지도 산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들을 종종 봅니다
제발 산에서는 담배 피우지 말아 주십시오
제가 산에 다닌지는 20년이 채 안 됐습니다만 옛날보다는 많이 오염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올라오는 사람한테 양보하고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자기 위주로 이기주의적으로 하는 행동은 자제 해야겠지요
이런 글을 쓰는 저 자신도 반성을 하고 앞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산하를 우리가 지켜나갑시다
도봉산입구의 모습
신선대
자운봉
망월사위 초소
저멀리 사패산
계단길
외곽순환도로밑의 통로
지난 3월27일 인사동에서 본 좌포도청행렬
2005.04.06 09:23
이제는 우리 스스로가 반성하고 절제만 할때가 아니라, 그런분들을 보면 충고하고 설득해서 담배를 못 피우게하고 산하를 사랑하게 하는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2005.04.06 12:35
동감 합니다.
같이 산행을 할때 동행자가 담배를 피울땐 참 난감 합니다.
한소리 하자니 애들도 아니고 산행 경력도 많으신 분들인데...
안하자니 마음에 걸리는게 있고....
"산아래"님 처럼 용기를 내어 한마디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바른말을 해도 반대하는님들이 있어 괜히 한마디 했다가 마음만 아프기 때문 입니다.
술도 좀 자제해야 겠습니다.
저도 정상주 하산주 좋아 하지만 과하면 좀 곤란 합니다.
약한 술로 간단히 하는 자제력이 필요 합니다.
쓰레기 버리는것도 한마디식 해야 겠습니다.
저도 4/2일 가지산 북능 탓다가 중봉의 암벽에 음료수병이 있어
저의 배낭에 넣어 왔습니다.
가지산 북ㄴ능을 무사히 타게한 산신령님께 감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런 이야기들을 자꾸 언급하여
담배피우거나, 술을 과하게 마시거나, 휴지나 과일 껍질을 버리거나,
정상에서 "야호"소리로 동식물들에게 스테레스를 주는 일을 막아야 하겠습니다.
좋은게 좋다는 식으로 눈감아 주면
우선은 편하겠지만 산은 병들어 담에 갈때는 병든산을 올라야 하는
불행한 일이 벌어 지겠지요.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적극 추천 합니다.
같이 산행을 할때 동행자가 담배를 피울땐 참 난감 합니다.
한소리 하자니 애들도 아니고 산행 경력도 많으신 분들인데...
안하자니 마음에 걸리는게 있고....
"산아래"님 처럼 용기를 내어 한마디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바른말을 해도 반대하는님들이 있어 괜히 한마디 했다가 마음만 아프기 때문 입니다.
술도 좀 자제해야 겠습니다.
저도 정상주 하산주 좋아 하지만 과하면 좀 곤란 합니다.
약한 술로 간단히 하는 자제력이 필요 합니다.
쓰레기 버리는것도 한마디식 해야 겠습니다.
저도 4/2일 가지산 북능 탓다가 중봉의 암벽에 음료수병이 있어
저의 배낭에 넣어 왔습니다.
가지산 북ㄴ능을 무사히 타게한 산신령님께 감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런 이야기들을 자꾸 언급하여
담배피우거나, 술을 과하게 마시거나, 휴지나 과일 껍질을 버리거나,
정상에서 "야호"소리로 동식물들에게 스테레스를 주는 일을 막아야 하겠습니다.
좋은게 좋다는 식으로 눈감아 주면
우선은 편하겠지만 산은 병들어 담에 갈때는 병든산을 올라야 하는
불행한 일이 벌어 지겠지요.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적극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