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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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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60:흠뻑스런 눈물과 걸진웃음으로 白頭를 다시 가고싶다.)


(곳간60:흠뻑스런 눈물과 걸진웃음으로 白頭를 다시 가고싶다.)
白 霞 04-12 09:10 | HIT : 18

*人間의 소풍길은 125세가 과학적 수명이라 합니다.
  비록 나는 이소풍길은 다는 못가더라도 길손곳간은
  한點을 찍고 線으로 이어지는 소풍길을~~
  끝나는 날까지 채워 나가리라 ~~
  길손곳간 回甲을 맞이하여 다짐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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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등줄기 보듬기>

白頭大幹 이란:
조선 영조 때 실학자 여암 신경준(1712~1781)이
산경표를 통해 밝힌 우리 국토의 척추 산줄기로
백두산에서 시작,금강산,설악산,소백산,속리산,덕유산,지리산까지
지도상의 거리 약 1600km(4000리)의 산줄기 를 말한다.

산경표의 기본 원리:산자분수령
                           (산은 물을 가르고,물은 산을 건너지 않는다)

지리산 천황봉~~백두산 장군봉까지의
다시가는 백두를  길손곳간  회갑을 자축하며,
첫발걸음을 시작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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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상 끝까지
반듯하여 아름답기를
소원하며 이 길을 걷는다

끝까지 가는 날
그때가 통일이라기에
걷고 또 걷는다

이 맑고 고운 길
굽이굽이 사연을 담으며
걷고 또 걷는다

때로는 걸진 웃음으로
때로는 흠뻑스런 눈물로
나를 씻으며
걷고 또 걷는다

이 길의 끝에 있는 산
백두산까지 가는 날
그 날까지
반듯하게 아름다운
그 날까지
걷고 또 걷는다
(고양규님의 백두대간 걷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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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가신 산꾼님의
詩처럼 나도
가렵니다.

첫걸음 : 2005년 4월18일( 을유년 삼월십일)
가는곳 :남도의 여러산내들(진도,해남,순천등남녁의 산내들)
누구랑: 나홀로./자원자.
후견인: 야생화사랑,생명의숲.67산악회등
        한국의 산하의 지원도 기대하렵니다.  
주제   : 우리토종나무와 들풀 올곳게 보듬기.

감사합니다.
길손곳간 60회 를
자축하며
백하 모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