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덕유산 향적봉(1,614m) 전북 무주,장수, 경남 거창, 함양

산행일 : 2007년 2월 11일(일요일)

참석자 : 창원51회원 3 + 지인 5명

날 씨: 맑음

산행코스 : 무주리조트 (곤도라)

설천봉휴게소( 산행시작) -  향적봉 -  중봉  -  백암봉  -  동엽령  -  무룡산

  - 삿갓재대피소  - (하산3.2km) - 황점마을 (총 거리:약 18km)

                            

  


 

 

 

 

 

# 무룡산에서 본 남덕유

 

 

 

# 무룡산에서 돌아 본, 향적봉방향(사람의 발걸음이 참 대단하다는 걸 새삼 느낀다..)

 

 

 

 

 

# 무룡산 능선

 

 

 

# 무룡산에서 본 향적봉 방향

 

 

 

 

 

 

 

 # 멀리....구름바다위의 지리산

 

 

 

# 구름바다에 뜬, 지리산(좌측-천왕봉, 우측-반야봉)

 

 

 

# 남덕유 방향

 

 

 

 

 

 

 

 

 

 

 

 

 

 

 

 

 

 

 

 

 

 

 

 

 

 

 

 

 

 

 

 

 

 

 

 

 

 

 


산행메모(51s)

 
 
결국....
눈산행 한 번 못해보고 이 겨울을 보내는구나...
  ..했습니다.
  
  
이번 주는 창원51 본대는 매화산으로 잡혔지만,
  
y님의 덕유山行계획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잠시 저울질(^ ^*)을 하다,
염치불구하고 따라붙기로 했습니다.
  
  
그런데,며칠간 기온이 영~ 아닙니다.
  
이리 푸근하니, 눈산행은 애저녁에 마음을 접어야하는게 아닐까 ?
  
<한국의산하>의 덕유산 최근 산행기를 봐도,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드디어.. 산행전날인 토요일,
저녁부터 비가 내리고,
밤엔 바람까지 불기 시작합니다
  
기온도 내려가는듯하고...
"아~~ 춥다.. "
자기암시 까지 합니다.
  
  
이 정도면,내일 새벽녁엔
잘 ~ 하면 덕유산 정상부근엔 눈이 내릴 수도 있겠다.!!
  
기대와 기원을 하며 잠자리애 들었습니다.
  
  
일요일 오전 5시40분
창원을 출발하여.
무주 리조트에 도착하기 바쁘게,
산부터 올려다 보았습니다.
  
  
 우와!!
곤도라와 리프트가 오르내리는 저 위쪽..
산 봉우리가 허옇습니다!!
  
다음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미 떠나버린 버스가 후진하여 내앞에 서 주는
그런 기분입니다.
  
곤도라를 타고,
마치 하늘을 오르는 설레임으로 설천봉에 도착했습니다.
 
아..덕유의 눈꽃세상 ..
아래에서 보던 것보다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사진으로 산행기를 대신합니다.
 
 
 
 

 



 
 
 
 운영자님의 뜻에 충분히 공감하며, 그뜻을 받들어,
이번 산행기가 사진이 많은 관계로 창원51 홈페이지로 link 시켰다가,,,
(홈페이지 게시판의 갑작스러운 조회수에 놀라서..)
다시 올렸습니다.
 
 다음 산행기부터는 사진크기와 수를 제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