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북한산) 숨은벽릿지길

§ 산행일자 : 2005년 5월 10일
§ 산행코스 : 효자비~밤골계곡~숨은벽릿지~숨은벽정상~호랑이굴~백운대~위문~용암문~도선사
§ 숨은벽릿지개요 : 야영장-1p(45m)대슬랩 볼트3개-2p(5.1m)슬랩후 침니-3p(15m)왼쪽으로돌아 4m 양호한슬랩    지나 계단식 슬랩-4p(35m)완만한슬랩-홀드잡고 클라이밍다운-계단식홀드잡고오름-바위잡고 내려감-양호한홀    드-짧은슬랩-추모비
§ 산행시간 : 6시간(휴식 및 점심시간포함)

§ 함께한사람들 : 배성원/김익조/이상구/의암/김진렬/백순창/이동현/장민석  

 

10:45 효자비
11:20 밤골계곡
10:40 두 번째 계곡건너기
12:10 해골바위
12:40 숨은벽야영장
14:20 숨은벽정상
15:00 호랑이굴
15:18 백운대
15:40 위문
16:20 용암문
16:45 도선사

  

찬새벽(04시) 휴대폰 알람이 울린다. 성서IC에서 05시에 출발하기위한 준비시간
벼르고 벼르던 숨은벽과의 만남를 기대하며 서둘러 짐을 꾸려 나선다.
성서홈플러스에서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거쳐 중부내륙고속도로 또다시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드디어 상계동에도착 오늘 차량지원을 받을 헨리코(배성원)형님의 친구분과 만나 도봉산성당옆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효지비로 나서니 10시가 넘었다.

효자비에서 10시 45분 산행시작
효자비에서 조금들어서니 다리가 있고, 우측으로 들어가란 등산로 안내판이 선명하다.
우측으로 돌아 좌측능선으로 줄기를 잡고 오르니, 이른 출발로 잠이 모자란 몇몇사람들이 처음부터 힘든모양......
건너편 군부대에서 들여오는 총성이 유난히도 많다. 오늘이 사격훈련하는 날인가???
속도를 줄려 거리을 조절하며 밤골계곡에 도착

계곡에서 계곡를 따라 우측으로 들어서 조금가니 숨은벽능선를 오르는 줄기가 시작된다.
조금오르니 일행들의 사방에 널려있는 바위들을 보면 탄성을.......
12시가넘어 해골바위에 도착, 그래도 마음은 넉넉하다. 해가 길어진탓에 하산시간의 염려는 없는터이니.
조금더 가니 드디어 나타나는 숨은벽의 모습......
좌로는 인수봉이 우로는 백운대와 염초가 그 위용을 자랑하며......

12시 40분에 숨은벽야영장에 도착
일행들의 숨은벽위용에 감탄(?)
첫째마디를 오른다.
사진으로 보면서 생각한 경사보다는 완만하다 
선등하여 볼트에 자일을 확보후 일행이 출발, 수태골 대슬랩(치마바위)에서의 모습 그대로 들어난다.
ㅎㅎㅎ

둘째마디
슬랩를 거쳐 셋째 그리고 넷째마디, 홀드를 잡고 내려가는 일행들의 모습은 마냥즐겁기만하다.
사방에 널려있는 암능을 보며, 삼각산의 아름다움에 빠져든다.
마지막 일명 소잔등을 넘어 추모비가 있는 숨은벽정상
인수봉엔 클라이머들이 몇명보인다.
점심대신 가져온 간식를 나누고 호랑이굴로향한다.

호랑이굴에 도착하니 구녕(?)이 ......
맨 우측으로 보이는 구멍으로 이상구님이 들어서는데 캄캄한 곳에서 사람이 불쑥 나온다
거기도 길 있습니까? 물으니 그렇탄다
굴속으로 들어서니 그 구경도 일품이라.

백운대에 올라 염초능선과 만경대릿지길을 바라보며 언제 다시 저길을......
삼각산에 널려있는 아름다운 암능이 부럽기만하다.
위문과 용암문을 거쳐 도선사에 도착 헨리코형님의 친구과 만나 차량을 회수하여 대구로 내려오며
코스모스(구자숙)님과 팔공클라이밍에 조영재 전회장님 그리고 운해님의 사전 정보와 조언에 감사의 마을 전하며
오늘하루 무탈하게 산행을 마쳐준 함께한 참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 효자비

≪ 밤골계곡

≪ 빨래판 처럼 생겼는데^^*

  이곳이 전망바위라고

  일러주셨습니다.

≪ 해골바위

≪ 숨은벽배경으로

    나도 한 컷

≪ 숨은벽

≪ 첫째마디 확보후

≪ 열심히 오르는 상구님

    여기가 빨래판!

    세상에 이렇게 큰 빨래판은

    처음봅니다.

    45m 대슬랩

≪ 이구간은 확보없이 오르는

    일행들^^*

≪ 즐거워하는 요셉아우님

  

≪ 에고 무섭어라

≪ 홀드를 잡고 내려서는

≪ 인수봉의 클라이머들

≪ 소잔등

≪ 지나온 숨은벽릿지길

≪ 호랑이굴 헨리코형님 뮈하남요???

    뚱뚱해서 못나가시나???

≪ 아우님들의 즐거운 표정들

≪ 염초릿지의 산님들

≪ 백운대

    언제나 태극기는 휘날리고

≪ 새바위(?) 오리바위(?) ???

≪ 만경대릿지 오르는 산님들

≪ 용암문

≪ 도선사옆 도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