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의 "금확산" 고사리 산행

ㅇ 산행일시 : 2005. 5. 10 (12:00-18:00)

ㅇ 산 행 지  : 홍천군 남면 금확산(654.6m)

ㅇ 동     행  : 작은처남네 부부와 함께

"태극문양"의 물줄기를 볼수 있는 금확산 산행을 나선다

홍천시내에서 서울방향으로 가다 양덕원 시가지 못미쳐 명동리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남노일리 방향  으로 10여분 가면 남노일대교가 나오며 고대래미농원으로 넘어가는 고개정상 우측  산행안내판로  난 등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 한다.

등로는 산불방지기간이라  많은 등산객들이 다니지 않아 낙엽이 수북이 쌓여 있고 오르는데 미끄러워 힘이 든다.

산행시작후 10여분 진행하니 개울이 나온다

이곳에서 준비해온 김밥과 찐빵,만두로 점심을 해결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개울을 지나면 바로 급경사 길이 시작되며 10여분 진행하면 능선에 붙고 곧이어 묘지가 나온다.

묘지를 지나니 등로옆에 고사리가 지천이다.

마눌과 형님내외분도 고사리외 쇤두릅을 뜯느라 정신없고.....

나물채취하며 장장 4시간여 만에 정상에 올랐다.

고드래미농원 방향으로 펼쳐진 태극문양의 물줄기...너무 멋집니다..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하산을 시작하여 고개에 도착하니 오후6시 장장 6시간여의 고사리 산행을  마친다....

태극문양의 물줄기와 금확산의 풍경 감상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