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의 덕룡산(435m)

2005.5.4(수)에 전남 강진에 있는 적룡산을 다녀왔다.
강진 도암면 뒷쪽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기암괴석이 쭈삣쭈빳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 있는 산으로 높이에 비하여 산행하기가 좀

까다로운 산이었다. 부산에서 8:00에 출발하여 목적지에 12:30에
도착하여 산행에 들어 가 18:00에 마쳤으니 산행시간이 5시간
반쯤 걸린 셈이다. 맑고 고요한 강진 앞바다를 바라 보면서 암릉을

오르내리는 산행은 아기자기 하였다. 바위길이 많아 조심해야 한다.
산행은 석문리 주차장=>주능선=>동봉=>서봉=>고사리 군락지
=>430고지=>난농장=>수양마을로 이어졌다.


등산 안내도.


진영 휴게소에 아름답게 피어 있는 이름 모를 꽃(이팝나무?) .


석문리 입구 등산 안내도 .


암봉으로 이어진 덕룡산 주능선 .


강진 앞바다. 낙낙장송이 뽑내고 있다. .


서봉 .


서봉에서 바라 본 가야 할 주능선. 제일 먼 가물거리는 봉이 주작산. .


하을을 찌를듯이 솟아 있는 암봉 .


430고지에서 바라 본 주작산 줄기. 앞에 내려간 고개에 난농장이 있다.


고개에 있는 양란 재배단지 .


누렇게 익어 가는 보리밭. 그 밖에는 경운기가 무논을 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