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코스: 삽재-도덕봉-굴골고개-동월고개-금수봉-빈계산-화산리
3. 시간: 5시간30분 (10:20-15:10)
4. 인원: 총35명 ☞ (마산장수산악회)
삽재 산행들머리
도덕봉 정상표식
오르며 유성구 일부 조망
도덕봉을 지나 능성길
가리올골 이정표
안부로 내리는 길
능선길 조망바위에서 계룡산자락 조망
계룡산자락 조망
관암산으로 이르는 길
관암산 정상
관암산에서 나무사이로 계룡산자락 조망
자티고개 이정표
금수봉으로 이르는 호젓한 능선길
금수봉으로 이르는 3거리 등산안내판
금수봉으로 이르는 등로에서
금수봉 안내판
금수봉정상 팔각정
금수봉에서 계룡산자락 조망
정상에서 계룡산자락 조망
정상에서 대전시 일부조망
빈계산을 가기 위해 금수봉 하산길
빈계산 오름길
빈계산 돌탑
빈계산 정상표식
빈계산 정상에서
하산길에서 만난 이정표
오늘 산행 날머리가 가까워진젔다
2005.05.09 16:54
산에 가련다/박재삼
산에 가면
우거진 나무와 풀의
후텁지근한 냄새.
혼령도 눈도 코도 없는 것의
흙 냄새까지 서린
아, 여기다, 하고 눕고 싶은
목숨의 골짜기 냄새.
한동안을 거기서
내 몸을 쉬다가 오면
쉬던 그때는 없던 내 정신이
비로소 풀빛을 띠면서
나뭇잎 반짝 어림을 띠면서
내 몸 전체에서
정신의 그릇을 넘는
후텁지근한 냄새를 내게 한다.
전국을 누비는 마산 장수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즐산, 안산하세요.
산에 가면
우거진 나무와 풀의
후텁지근한 냄새.
혼령도 눈도 코도 없는 것의
흙 냄새까지 서린
아, 여기다, 하고 눕고 싶은
목숨의 골짜기 냄새.
한동안을 거기서
내 몸을 쉬다가 오면
쉬던 그때는 없던 내 정신이
비로소 풀빛을 띠면서
나뭇잎 반짝 어림을 띠면서
내 몸 전체에서
정신의 그릇을 넘는
후텁지근한 냄새를 내게 한다.
전국을 누비는 마산 장수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즐산, 안산하세요.
사진 설명에 월악산이라 하신것은 키보드 치실때 오류이겠지요?
바로 수정하시면 좋겠네요
좋은 산행 이어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