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위치: 강원 정선군 문곡리

  

    ♣ 정선읍에서 임계 방향으로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내리막 길에 정선선 굴다리가 나오며 굴다리를

       통과하자마자 우회전하여 강변길을 따라  가면 잠수교를 지나 포장도로를  조금 가면 갈림길

       (우측은 교량,직진은 산아래로 난 군도)이며 직진해서 군도를 따라 가면 '추억의 조양강'이란 건물

       이 나오고 산행기점 임(우측길은 큰골, 좌측길은 작은 골)

  

0 산행일시: 05.5. 26(목) 10:40∼13:30(2시간 50분 소요)

  

0 인      원: 나홀로(다른 분들 근무할 때 쉬는 직업이라......) 

  

0 코       스:  작은골-1쉼터-갈림길-전망대-헬기장-정상-헬기장-전망대-갈림길(큰골 방향)-전망대

                   로프지대-통나무교-묘지-농가-농로-추억의 조양강

  

0 산행 소감

  

  -전망대와 정상에서 보이는 아래 조양강이 만들어 놓은 자연적인 한반도 지형(휴전선,중국과의 국경

    까지 포함)으로 유명한 산이며 아직까지는 청정한 지역이나 차츰 때를 타는 것 같아 아쉬움

  

  -산행은 보통 작은골에서 시작, 정상까지 갔다가  되돌아 갈림길에서 큰골로 하산하는것이 일반적

    이며 소요시간은 보통 3시간에서 3시간 30분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임

  

  -등로는 작은골에서부터 첫번째 표지판( 쉼터) 까지  급경사이며 이 구간이 약 20여분 소요

    이후부터 정상까지는 오르기 쉬운 바위능선길이며 오른쪽은 급경사, 왼쪽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고 단체 산행객들도 능선에서 쉬어 갈만한 곳이 많음

  

    하산로인 큰골 길은 갈림길에서 전망대까지는 바위능선, 이후 있는 로프지대가 급경사이며 이후는

    쉬운 길임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에 혼자 오르다 보니 신록이 주는 청량감과  바람이 주는 감흥이 남달라 산을

   독차지 한것 같은 착각에 빠졌음

 

0  사진

  
 

하산길 전망대에서 본 한반도지형    


 

정상석이 이채롭습니다

능선길 신록,그 푸르름에 마음까지 맑아 집니다.


 

산 아래 군도와 강건너 포장도로, 때가 타지 않아야 하는데 개발이란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