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희양산산행을 위해 먼길을 갔다가 실패하고 왔습니다.
그러나,
지킬건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불법적인 것이 아니라면..
희양산산행을 못하심이 그렇케도 아쉽다면
백두대간이 훼손되는 그현장부터 먼저 찾아가 따져 보시지요??
이리저리 파헤쳐져 뭉개지는 백두대간이 어디 한 두군데 입니까???
산꾼들이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행동을 한다면
희양산인들 막을까요???
산행후 알탕했다고 자랑스럽게 사진 올리고 삼겹살에 소주곁들였다고 자랑하는
산행기가 어디 한두개 입니까????
봉암사를 나무라기 전에 우리 산꾼들이 먼저 정신 차려야 하지 않을까요??
(나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의견도 존중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더더군다나 사유재산이라는데...)
제 생각컨데...
산행길에 쓰레기 안보이고 계곡에서 알탕짓 안하고 고성방가 안하는 그런날이 오면
희양산도 개방될거라 생각합니다.
희양산 주변에 있는
대야산주변--애개봉주변-장성봉주변-봉암사주변-은티마을 주변 의채석장
구왕봉 에서 지음티재-희양산 오름길--
이모두가 백두대간팀들때문에 훼손된다는 말씀인지--------------
그래서 희양산을 산객들을 못가게 스님들이 대간길 허리에
비닐하우스 처놓고 보초 서있는건지-----------
봉암사는 희양산정상에서 큰소리로 고래고래 질러도 안들릴만한 먼곳에 있던데
사유제산이라면 스님들은 다른이의 사유재산 땅은 안지나가는지--------
고작 발자욱만 내고 다는는 산꾼들이 대간길 훼손이며 어디 법인지는몰라도 지키라니
백두대간길 지나는 길손들 에게 무슨죄가 있다고
(희양산은 백두대간 길에있는 정상 이아니라 옆으로 지나갈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