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神佛山)-1.209m

산행일자: 2006. 9. 17. 일 -비바람

참가자 : 한국의산하 영남지역 가족 16명

  

-어제 가까운 대운산을 산행하고 오늘은 간만에 좀 푹~쉴라고 햇는데........

모스님게서 문자가 울린다. (오늘 산행 비가와도 강행합니다 참석하십시요)

바쁘게 생수만 챙기고 김밥두줄싸서 집결지인 등억온천 간월산장으로 달린다.

비는 계속내리고 모두 16명이 모였다...

  

코스모스님-이젠 다모인것 같습니다 비도오는데 우째할랍니까?

모두들 산행은 하기실은 표정이고 나 또한 온천이나 즐기고 술이나 한잔하면서 친분을 샇고 싶었지만.

  

모스님-명시기 한산가족의 명예를 걸고 강행합시다 하는 데   싫어도 OK 다.

코스를 설명하고   9시40분 출발이다

홍류폭포에 도착한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오시리스님과 날진님 은 사진찍느라 우릴놓치고 칼바위 쪽으로 간나보다.

수량이 많아 우렁찬 굉음을 내며 흐르는 물줄기.........

고도를 높이며 조금오르니 또 폭포다 .    와폭포 인가보다

잠시 구름이 걷히고 .처음이자 마지막 조망인들...........

어디가나 로프구간.....

미그러울낀데 조심하이소........

앞만보고 오르는데 어느듯 정상에 (2시간 40분 걸렷다)

비바람만 몰아친다.  이젠 카메라도 배낭속으로...........

신불재로 가야하는데 세찬바람때문에 간월재로 하산한다...

오후2시30분에 산행을 마치고 간단한 목욕 끝에.

 

언양 진미불고기집에서 그맛  그추억을 가슴에 쓸어담고 각자 헤여진다

-모스님 점심보다 가져오신 그술 더맛잇게 먹었습니다

부산에 두영 형님 함께하였으면 좋았을텐데  다음기회에 꼭 만나뵙기를....

  

함께하신 님들 정말 수고많았읍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