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동석산! 천리가 넘는 길을 달려 산행이 시작되는 시간은 12시정각 이제 해가 길어진 덕분에 하산시작은 걱정없다며 느긋하게 생각하고 나선 진도
아랫심동리에 도착하여 천종사쪽으로 가르키는 안내판을 지나 100m 우측에 종성교회가 있고, 이곳을 조금지나 좌측공터에 차를세우고 교회로 들어가 우측 화장실 뒷편으로 오르니 좌측으로 길이보인다. 따라간 길은 차를 세워둔곳에서 바로 올라와도 같은길인 듯 싶다.
조금 오르자 산행을 시작한지 30여분 암능의 시작이다. 뒤쪽으로 펼쳐진 간척지의 농지가 바다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아름다운 풍광과 암능의 묘미를 즐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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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덤으로 푸른 바다와 그 바다에 떠있는
섬까지...
사진으로만 보아도 감동 그 자체,
황홀경에 빠져 드네요.
남도의 보리밭을 보니
고향에 홀로 남은
누이가 그리워지네요.
대구에서 머나먼 진도까지 가셔서
좋은 소식 전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