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촌마을 - 불썬봉(정상) - 사자봉 - 떡봉 - 도솔봉 -
- 미황사 관람을 하면서 오늘 걸었던 달마산 능선길을 올려다 본 전경 -
▲ 달마산 (達摩山) →위치 : 全南 海南郡 松旨面, 北平面, 懸山面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및 북평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481m이다. 남도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산으로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능선은 단조로운 산타기와는 달리 계속해서 정상으로만 이어지는 등반으로 멀리 해안 경관을 보는
즐거움이 함께해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산이다. 해남읍에서 월송리행 버스를 이용하며 미황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은 약 6km, 3시간에 불과하지만 암릉, 억새, 다도해 조망 등 온갖 재미를 두루 볼 수 있다. 특히
바위능선과 함께 억새풀과 상록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것이 이 산의 특징이다. 또한 산 전체가
규암으로 되어 있다.
흔히 작은 금강산 이라고도 하며 수석 전시장이라고도 불릴 만큼 산세가 수려하고 암봉이
아름다운 산으로 공룡능선으로 손색이 없는 산이다.
산을 오르는 도중 돌더미가 흘러내리는 너덜지대를 통과하기 때문에 산행이 쉽지만은 않으며 곳곳에
단절된 바위 암벽이 있어 혼자 등반하기보다는 여럿이 오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 (韓國 의 山 600선에서 발췌) -
▶ 일시: 2005. 06.19.(日)
▶ 날 씨 : 오전 잔뜩 흐리고 운무, 오후 맑아짐
▶ 산행자 : 산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4명
▶ 산행코-스
☞ → 송촌마을→송촌 저수지-임도-작은바람재-큰바람재-불썬봉(정상)→문바위재-사자봉-
대밭삼거리-하숫골재→떡봉-웃골재→도솔암→ 도솔봉통신소.임도-택시이용-송촌마을
▲ 산행기
오늘은 1개월 전부터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6월 정기산행일로 정해진닐이고
회원 전부가 호남쪽 산을 선호하여 목적산이 달마산으로 정하여져 있는 상태다.
그러나 어떻게 된 일인지 전부 개인적으로 행사가 겹치고 유고가 있어 달랑 4명이서
본인의 차로 달마산을 가게 되었다
새벽 4시에 기상하여 준비를 하여 어김없이 5시에 출발 장소에 가니 후배1명 고문 1명
우리부부 이렇게 4명이서 초촐하게 목적산을 향하여 달린다.
19번 국도 -하동 나들목 -남해고속도로-광양 나들목을 빠져나와-2번국도-순천시내를
경유- 벌교.보성.잘흥. 강진에서 완도방면 18번 도로를 따라가다 55번 지방도로로 들어서서
완도 나들목 남창에서 우측 13번 국도로 진행하면 현산면 이 나오고 조금 가면 좁은 길로
좌측방향 마을을 통과하여 송촌마을 표지판이 보이고 돌로된 마을 표지석이 서있고 왼쪽
으로 마을 입구로 들어서면 마을회관 공터가 나옴
- 송촌마을 산행 들머리 입구 차가서있는 쪽 진입-(07:45) - 송촌마을회관 공터 차를 주차한곳 -(07:50)
차로 계속 직진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송촌마을 저수지 까지 가도 되지만 어짜피 등산을
마치고 이곳까지 차를 회수하러 와야 하기에 이곳 마을회관 공터에 주차시키고 발품을
10여분 더팔기로 하고....
등산 준비하여 직진 하다가 우측으로 난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10여분 올라가면
송촌마을 저수지가 나오고 등산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등산로에 접어들게 된다 .
- 송촌 저수지 뚝 등로에 피어있는 때이른 코스모스 -(08:03) - 송촌 저수지위 등산로 들머리 -(08:05)
여기에서수풀이 우거진 등산로를 따라 20여분 안개비에 젖은 수풀속을 헤집고 오르면
임도가 나오고 임도를 따라 동쪽으로 조금 가다가 우측 산쪽 리본이 많이 달려있는
등로에 진입하여 올라간다.
잠시진행하면 긴 너덜 지대가 나오고 처음으로 밧줄을 잡고 오르는 험로의 시작이다.
안개비네 젖은 바위는 상당히 미끄럽고 뾰족뾰족 칼날처럼 깨진 바위와 돌로 형성된
길은 오늘 등산의 험란함을 예고하듯 ......
- 임도옆의 등산로의 너덜지대 - (08:23) - 맨처음 만나는 밧줄구간 너덜 지대의 오름길 -(08:36)
아침 일찍 출발한데다가 아침밥도 시원 찮았고 날씨가 후덥지근하게 습기가 많고
안개가 자욱하여 온몸에서는 땀이 비오듯 흐르고 처음부터 무척이나 힘이든다.
도저히 진행을 못하겠다. 날씨 탓도 있지만 컨디션 문제도 있는 것 같은 느낌 전부
좀 쉬어 갈 것을 제안하니 오늘 무엇 때문에 왜 비실 거리냐고 전부 의아해 한다.
작은 바람재 바위위에서 이렇게 몸을 좀 추스르고 간식도 먹고나니 훨씬 컨디션이
좋아졌다 문제는 허기가 졌던 모양 배가 좀 부르니 제 컨디션이 돌아 왔지만 오늘
하루 내 힘들고 지치는 산행 이었다.
- 드디어 작은 바람재를 넘어 작은 공룡들을 만나기 시작한다 -(08:56)
밧줄을 잡고 오르고를 반복하며 릿지의 시작이다.
- 운무속에 거대한 바위산이 앞을 가로 막는다- (09:23)
시야는 어둡고 날씨는 금새라도 비가올듯 잔뜩 흐리고 안개는 앞을 가로 막는다.
바람 마저 한점 없고 햇볕이라도 내려 쪼이면 아마도 등산을 포기해야할 정도다.
- 큰바람재에서 바라본 칠면조 모양의 기암. 멀리는 운무로 잘 보이지 않는다-(09:25)
- 마치 부채를 펼친 모양과 같은 바위군의 봉우리 . 강진덕룡산에도 이모양과 닮은 봉우리가 있다 -(09:31)
부드러운 육산의 능선길도 걸어본다 -(09:38)
-올라가야할 불썬봉 봉우리가 아득하고 봉화대 돌탑이 희미하게 보인다 -(09:46)
- 불썬봉을 가면서 본 아름다운 암봉 줌으로 촬영 -(09:54)
- 불썬봉(달마산 정상석) 해발 481m - (10:02) - 불썬봉 봉수대 돌탑
옛날 봉수대로서 불을 썼다하여 불썬봉이라 불려진다 한다.
- 불썬봉에서 내려다본 미황사 전경 줌으로 촬영
- 불썬봉을 지나 문바위재 가면서 본 암봉 -(10:15)
- 문바위재 가는중 나타난 사자봉, 달마산의 주인인양 거대하고 웅장한 모습으로 버티고 서있다 .
- 문바위재 이정표 -(10:21) - 하늘을 찌를듯한 용맹스러운 기상의 바위
아직까지 오늘 목표의 반을 못왓다 갈길이 멀기만 하고 .. 이바위 아래 구멍난 길이 있다 그길로 통과한다
-시야가 어두워서 조망이 안된다 경치가 절경인데..... - 문바위재 구멍으로 난길 이길을 통과 한다.
- 또다시 공룡들의 비경이 펼쳐지고-(10:34)
- 작은 금샘 이정표 . 금샘은 그냥 지나침. -(10:41) - 바위의 비경은 계속 연출 된다
- 공룡을 즈려밟고 가는 아내
- 살아있는 공룡의 전시장
- 좁은 석문을 통과하고 - 대밭 삼거리 이정표 -(11:06)
- 또다른 세계 바위군의 능선이 이어지고 -(11:11)
-송지면 혜원 저수지쪽 조망이 안개로 어두워서 안타깝다
오전 내내 먼곳은 조망이 안되고 바다쪽은 어두워서 보이지 않는다 안타깝다.
- 지나온 능선길 그래도 산에서의 볼것은 아쉬운 대로 보면서 간다
- 밧줄로 암벽을 타고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고 유격 훈련을 - 또다른 공룡 능선이 끝이 없다. -(11:34)
방불케 하는 오늘 이런 곳이 20 여곳 넘는것 같다- (11:25)
- 하숫골재 이정표 -(11:48)
- 공룡능선은 계속 된다.
- 잠깐 휴식을 취하면서 꽃을 보는 여유로움도 가져 봅니다 - 떡봉 이정표 -(12:00)
- 웃골재 이정표 -(12:20) - 도솔봉 안테나가 희미하게 보이고 이제는 끝이 보이는가 보다-(12:22)
( 12: 40) - 중식
웃골재를 지나고 멀리 도솔봉 통신탑이 희미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도솔봉 못미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무명봉 능선에다 중식을 펼친다.
등산하고 이렇게 많은 땀을 쏱아 보기도 처음인것 같다. 옷은 땀으로 젖어 숫재 몸에 달라 붙는다
땀을 많이 흘려서 인지 밥도 먹기 싫다 .입맛도 없다.. 그러나 마즈막 까지 갈려면 힘을 보충해야한다
억지로 몇술 떠 보지만 영 아니다 . 미적 거리고 있으니.
" 후배 " 형님 소주한잔 하시지요 하면서 종이컵에다 한잔 따라 준다.
갈증도 심하고 아침식사도 시원 찮은 빈속에다 한잔 털어 넣어니 전신이 싸아하게 전율을 느낀다
바로 이맛이다 하고 한잔 더할려니 헌병대장 마눌님 께서 " 딱 두잔 " 입니다 하고 엄포를 놓는다.
밥맛은 없어도 소주맛은 변함이 없으니 ....
마음 같아서는 연거푸 서너잔 털어 넣어야 기분이 좋아질것 같은데 헌병 두사람 이 지키고 앉아
후배마져 덩달아서 두잔 입니다를 되네인다
너거들 생명을 내가 책임 졌으니 내가 저주지 ... 할수 없이 그 맛있는 소주 두잔으로 성찬을 대신하고
자리를 털고 일어선다 , 그래도 40여분 쉬고 나니 훨씬 수월하다.
-도솔암을 가면서 내려다본 송지면 마봉리 쪽
-도솔암 쪽으로 전개되는 또다른 비경의 세게 - (13:31)
- 도솔암 이정표 -(13:22) - 도솔암
- 도솔암 - 도솔암 에서 건너다본 암봉의 절경
도솔암 건너펀에 있는 조립식 건물은 스님이 거처하는곳이고
이곳 도솔암은 스님의 수행장소 인듯. 스님 한분이 계시며
샘이 있는곳을 친절히 가르쳐 주신다.
- 도솔암 맞은편의 암봉
- 도솔암을 되돌아 나오면서 본 풍경 (13:26)
- 도솔봉을 오르면서 능선 봉우리에서 바라본 그림
- 오늘 걸어온 능선 , 도솔봉 조금 못미친 능선에서 조망
- 달마산 마즈막 공룡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도솔봉은 통제구역 이라서 우회하여 옆으로 나오면 통신탑 정문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포장 임도와
만나게 된다. 이로서 오늘 달마산 종주를 마감한다 .
덕룡.주작산에 이어 두륜산을 거쳐 이곳 달마산 까지 강진 에서 해남까지 섭렵을 한셈이다.
무척이나 힘들고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래도 완주 하였다는 자부심으로 만족하다.
차를 회수하러 송촌리로 가야하기에 미리준비한 택시회사로 전화하여 20여분 가다리니
택시가 올라왔다
송촌리 마을회관 에서 차량을 회수하여 미황사 관람을 간다.
- 미황사를 가면서 미황사 못미처 서정지(池) 뚝길에서 바라본 오늘 우리가 걸었던 달마산 능선.
- 미황사 대웅보전 (14:52)
- 미황사 범종각
미황사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松旨面) 서정리 달마산 중턱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이다. 749년(경덕왕 8)에 의조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사적기에 따르면 금인이 인도에서 돌배를 타고 가져온 불상과 경전을 금강산에 모시려고 하였으나
이미 많은 절이 있어 되돌아가던 중 이곳이 인연의 땅임을 알고, 의조에게 경전과 불상을 소에 싣고
가다가 소가 멈추는 곳에 절을 짓고 봉안하라 이렀다고 한다.
이에 의조는 금인의 말대로 경전과 불상을 소에 싣고 가다가 소가 크게 울고 누웠다가 일어난 곳에
통교사를 창건하고 마지막 멈춘 곳에 미황사를 지었는데, 소의 울음소리가 지극히 아름다워
미(美)’자와 금인을 상징한 ‘황(黃)’자를 쓴 것이라 한다.
그뒤 수백년 동안의 역사는 전해지지 않는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으로 절이 소실되자
1598년에 만선이 중건하였고, 1660년(현종 1) 성간이 중창하였으며 1754년(영조 30)에는 덕수가
중창하였다. 한국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사찰로 경내에는 대웅전(보물 947), 응진당(보물 1183)과
명부전, 달마전, 칠성각, 만하당, 세심당 등이 있다.
미황사 참배 및 관람을 마치고 땅끝 기행을 간다
- 땅끝을 가면서 차안에서 본 혜원 저수지 풍경이 아름다워서 - 땅끝 가면서 차창에 비친 바닷길이 열린 죽도의 풍경
- 땅끝 마을의 사자봉 정상에 서있는 땅끝 전망대-(15:44)
날씨가 맑으면 제주도가 보인다는데 오늘은 ..........
土末 (토말)
들척이던 파도가 숨을 죽이는곳, 북위 34도 17분 38초의 전남 해남군 송지면 갈두리 토말은
한반도의 가장 끄트머리 남쪽 땅이다. 대륙에서 뻗어나온 줄기가 남으로 내려와 마침내 이곳에서 몸을 풀었다.
점점이 떠 있는 아련한 섬들과, 섬 사이사이로 오락가락 몸을 숨기는 작은 고깃배의 실루엣. 땅끝 사자봉에
오르면 알 수 없는 희열이 온 몸을 휘감는다.
해발 122m의 사자봉에는 토말비를 비롯해 원형 전망대와 정교하게 돌을 쌓아올려 만든 봉화대가 있다.
또한 바다와 접한 사자봉 기슭에는 흰 대리적으로 만든 토말탑이 땅끝을 알린다.
- 땅끝 탑 내려가는 나무계단길
- 땅끝 탑의 비문
- 땅끝 탑
- 땅끝 탑이 서있는 해안가의 전경 -(15:55)
이로서 달마산 종주와 땅끝 기행을 모두 마치고 차량으로 돌아오는 중 길가의 스피커 에서
경기 연천에서 군 총기사고로 사상자가 났다는 안타까운 뉴스를 접한다.
제발 이런 사고는 좀 없었으면 좋으련만......... 유족들의 안타가운 심정이야
오늘하루 산행에다 땅끝 기행에다 미황사 관람에다 정말 바쁜 하루였다.
귀가길은 논스톱으로 아침에 왔던길을 되돌아 온다 차도 막힘이 없고 하여 일찍 도착.
저녁식사때 피로회복 반주도 한잔 할겸 집 근처의 식당에서 삼계탕으로 저녁 식사와
반주를 곁들이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달마산 종주가실 분들은 저 같이 무지하게 하절기에 가지 마시고 2월이나 3월경
이 적당 할것 같고 등산로에 초목이 무성하여 상. 하 긴옷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저는 눈을 나뭇가지에 찔렸습니다. 반드시 모자 장갑도 필수이고 물은 중간에 있습니다만 충분한 식수도 준비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더운 날씨에 함께 동행하여준 k 고문님 c 후배님 수고 하셨고 무었 보다보 한마디 불평없이
오늘산행을 가뿐히 잘 하여준 아내에게 칭찬을 보냅니다.
그리고 변변치 못한 저의 산행기를 끝까지 보아주신 모든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산행시간
☞ 05:00-집 출발
☞ 07:40-송촌마을 회관앞 도착
☞ 07:50-산행시작
☞ 08:05-송촌저수지 등로초입
☞ 08:20-임도
☞ 08:56-첫 번째 암봉
☞ 09:20-큰 바람재
☞ 10:02-불썬봉(해발481m)
☞ 10:21-문바위재
☞ 10:18-사자봉
☞ 10:41-작은금샘
☞ 11:06-대밭 삼거리
☞ 11:48 하숫골재
☞ 12;00-떡봉
☞ 12:20-웃골재
☞ 12:40-중식(40분소요)
☞ 13:22-도솔암
☞ 13:40-도솔봉 통신소 (산행마감)
☞ 14:00-택시타다 택시비
(13,000원)-현산 월송택시(061-536-1216)
☞ 14:25-송촌마을 도착
☞ 14:52-미황사 참배
☞ 15:44-땅끝 기행
☞ 16:30-땅끝 출발
☞ 19:30-식당 저녁식사
☞ 20:20-귀가
▶ 산행거리 : 약 12.5 km
▶ 산행시간 : 약 5시간
2005년 6월 19일
해남 달마산을 다녀와서
이 향 진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산
안녕하세요!!
자세하고 정성들인 산행기
잘 감상하고 갑니다
무더위에 몸 건강히 즐산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달마산의 기암. 괴석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설악 공룡을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저는 육산 보다도 암릉산을 더 좋아 하기때문에 갈곳이 더 늘어났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님 덕분에 해남의 달마산 잘 보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 많이 하세요... (((^*^)))
달마산의 암봉과 능선길이 설악산의 공룡능선 못지 않네요.
좋은산을 보고는 가보지 않고는 못배기는 성격이라 조만간
향진님이 가신 그길을 따라 가보고 싶습니다.
미황사 뜰에서 바라보는 달마산의 암봉과 절의 조화가
멋진 한폭의 산수화입니다.
가지에 찔린 눈은 괜찮으신지요. 언제나 조심하시고
산행중에는 헌병대장님이 안계실때에도 독한 술은 조금만 마십시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이향진님께서 소개하여 주신 땅끝마을
전남 해남의 달마산도 설악의 공룡 못지않는군요
저로써는 정말 땅끝마을입니다.ㅎㅎㅎ~
자그만한 산이 기암들의 묘미가 신비스럽습니다
찜을 해두었다가 해남으로 한번 날라가야하겠습니다.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이향진님의 고향이 공룡이신가요?
매번 올라오는 산행기 마다
어쩌면 그리도 선명한 싱그러움속으로
빠져들게 하시나요
눈이 시원하도록 선명한 록색이
너무나 마음에 와 닿고
공룡못지않게 아깃자깃한 기암 절경들이
또 나의 마음을 흔들고 있네요
늘 산으로 향하는 님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즐산 안산 이어 가세요
요 몇주간 공룡이 정말 많습니다. 큰 공룡, 중간공룡, 새끼 공룡 등...
달마산은 아직 가보지는 않았으나
오르내림과 주변 조망이 상당히 좋은것 같습니다.
부산에서는 너무 멀지만
언제 갈 기회가 되면 직접 님이 걸은길을 밟고 싶습니다.
덕분에 구경 잘 하고 지나갑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안산.즐산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산세도 매력 있고 전망도 너무 멋집니다..
전남지역으로 좋은산들이 많다는데 너무 멀리있으니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운데 수고하셨습니다..
두분실력으로 월악의 중봉~하봉구간을 접으신게 안타까운데요~~ㅎ
항상 즐산 안산하시고... 건강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을 너무 잘 찍으시네요.
덕분에 멋진 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정성어린 산기 잘 보고 갑니다.
무더위에 건강산행하시기 바랍니다.
김성기 님
항상 조언과 격려의 말씀 고맙게 생각 합니다.
유봉훈 님
항상 찿아주시고 산행기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중채(부부홈)
그래에 왕성한 산행 이어가고 계십니다
하절기 무탈산행 바랍니다
배종철 님
언젠가는 한번쯤은 만날것 것 같은 예감(산에서 )이 옵니다.
신기 님
님의 영남 알프스 해박한 지식을 빠짐없이 읽고 있습니다.
님의 발자취를 따라 가볼려 합니다.
동두천 윤님
쉼 없이 이어지는 님의 산에 대한 정열 높이 사고 싶습니다.
그마음 식지 마시고 계속 이어지시기를 ...
청파 윤도균 님
지리산, 공룡 . 즘 제일 바쁘신 분 같습니다.
좋은산 계속 이어 시기를 ....
구본칠님
매번 찿아주겨서 좋은 격려의 말씀 고맙 습니다.
좋은산 많이 가시고 알찬 산행기 기대 됩니다.
원이 님
오랜만에 찿아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월악의 중봉 .하봉 구간도 충분히 갈수 있지요. 그보다 멀고 험한 코스도 갔었는데
허지만 동행자의 컨디션에 따라 ㅋㅋㅋㅋ
잠깐 참으면 긴 시간이 저가 편하거든요 ㅎㅎㅎㅎ
자주 뵙겠습니다. 좋은 산행 정보 많이 주시고
하절기 무탈산행 이어 가시기를 빕니다.고맙습니다.
달마산의 비경은 말로 표현하는 것이 부적절하지요.
암릉미가 빼어나고요
아름다운 사진으로 감상하니 다시 가고픕니다.
땅끝까지... 늘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