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도솔봉[1314m] 산행기 사진
2005년 6월19일 흐림 비 맑음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30명
산행코스:죽령휴게소-삼형제봉-도솔봉-묘적봉-묘적령-옥녀봉휴양림
산행시간:6시간
일요일 아침 비라도 내릴 듯이 흐린 기상 아래 시민회관 앞을 08:00 출발하여 남해고속도로-구마고속도로를 거쳐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를 경유해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의 분수령인 죽령휴게소에 11:20 도착하여 간단한 점검을 맞이고 대간길을 따라 산행에 들어 갔다.

비가 내릴 것 같은 흐린 하늘 아래 푸르럼으로 단장한 비탈을 땀흘려 오르는 산길 에는 산딸기와 오디가 익어 가고 있었다,

도솔봉 가는길의 이정표, 근처에 석간수가 흐러는 샘터가 있는곳이다,
나뭇잎을 때리는 우두둑 빗소리다, 천둥소리도 간간이 들리기도 하고...잠시 앉아 땀을 식히는 동안 비는 그렇게 지나간다,

삼형제봉 뒤로 도솔봉이 모습을 드러내고

백두대간 도솔봉과 그 뒤로 묘적봉이 보인다,

도솔봉 가는길에서 만난 함박꽃

싱그러운 나무와 숲을 가로 지러는 도솔봉 가는길

도솔봉 정상에서 중식

도솔봉 에서 바라본 죽령 방향의 백두대간

도솔봉 에서

도솔봉에서 묘적봉 으로

도솔봉 에서 묘적봉을 향하여

묘적봉의 백두대간 이정표

옥녀봉 휴양림 입구의 이정표, 도솔봉 지구를 17:50 출발하여 21:05 안전하게 부산도착했다,
산림이 우거진 소백산 도솔봉 산행에서 땀흘리며 들이킨 피톤치드 테르펜 음이온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세정해 주는듯했다,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여러분 건강하십시오,
부산 산정산악악회 http://www.mysanjung.co.kr
산행대장 김 홍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