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어긋났던 지난번 공작산 산행과는 달리 오늘은 일사천리이다.
예측한대로 예정 시간보다 빨리 터미널에 도착하여
우동으로 우아하게 아침까지 챙겨먹고 서석행 버스를 탄다.(08;00)
먹어보니)
용문에 도착하니 저녁 먹을 시간이 없다.
싸간 도시락의 반찬이 조금 남았기에
역전 식당에서 천원 짜리 공기밥을 사서 챙기고
기차에 올라 남은 반찬과 밥을 먹는데..
밥이 뜨거우니 그냥..알아서 설설 넘어간다.
도시락에 반찬을 조금 넉넉히 가져가시면
급할 때 1000원으로 저녁이 해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