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남자의 귀거래사 -
그 남자는 어느 날 파장인지?... 파문인지?... 얄궂은 그 무엇을 떨궈놓고 조용히 멀어져 갔습니다. 그리고 또 한 참 후 어느 날 듣도 새기지도 못한 양자산에서 뜬금없이 소식이 왔습니다. 보고 싶다고.... 1년 만에 다시보는 그 남자의 얼굴은 조금은 거칠어지고 끄실린 시골틱한 편안함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랬습니다.... 그 남자에게서는 이미 자연의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의 귀거래사는 오직 단 한 마디 보고 싶었다고!!!.... |
익히 그 명성을 접한지가 오래되였는데 그동안 산행을 하신것인지 못하신것인지 궁금 하였는데....
잘 지내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산하에서라도 자주 접 할수 있는 기회가 되였으면 합니다.
양자산에서의 귀거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