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에 일어나니 주변이 조용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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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민속촌 들어오는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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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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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맷돌과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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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연자방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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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없으니 모두 각자 가져간 라면으로 끼니를 때웁니다
그런데 한족은 여진족 음식을 잘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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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옥수수빵이 보이는군요 설탕이 안들어가서 뻣뻣하고 맛이 없어요 고소하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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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가 신던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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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만리장성 최동단기점인 호산장성을 보기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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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 휴식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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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두번째가 저에게 약을 주신 분입니다 고마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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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니 생고기를 좌판에 널려놓고 파는군요 무슨 고긴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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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3분 드뎌 호산장성에 도착했습니다 보이는것은 화장실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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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꼭데기를 돌아 다시 돌아 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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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10시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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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너가 북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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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쪽은 찍지 말라고 했는데 몰래 찍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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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현지 가이드인데 북한 출신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화교랍니다
할아버지가 중국인 할머니가 평양출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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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압록강입니다 폭이 매우 좁아 거짓말 보태서 뛰어 넘을 수 있을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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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북한땅인데 그쪽에서 어린이가 막 욕을 하네요 남조선 간나새끼들이라나 모라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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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전에 마지막으로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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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동하여 12시 30분 압록강에 와서 유람선에 승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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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람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조선족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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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내에서 파는 기념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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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기념품 북한돈도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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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철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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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무슨 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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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된 철교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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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나는 쪽이 북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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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이 보이죠 지금은 전력사정이 좋지않아 운행을 안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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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강 어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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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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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쪽 풍경 (여긴 구경하느라 여념이 없는데 저쪽은 여기엔 무관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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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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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51분 점심을 북한식당에서 했는데 종업원이 노래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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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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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 시내풍경 무섭게 발전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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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간판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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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끝나고 기념품을 파는 북한 상점이라는 곳에 들렀는데 그곳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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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46분 드뎌 배에 승선하기위해 수속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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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덥고 기다리기에도 너무 지칩니다 만만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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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56분 승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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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가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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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와 마찬가지로 입석 손님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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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일찍일어나 선상 맨 위로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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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을 찍어보려고 아침 일찍 혼자 올라가 자동으로 놓고 혼자 놀았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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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왔나 봅니다 등대가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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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가 모이를 먹으려는 것을 찍고 싶었는데 제대로 건졌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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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44분 드디어 입국입니다 도착해서 2시간이나 지연된 후 배에서 내렸습니다
그래도 입국절차는 일사천리로 쑥쑥 진행되고 내부도 시원한게 정말 좋군요 역시
한국이 좋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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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59분 아~ 그리운 집으로 돌아갑니다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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