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23 (토) 깊어가는 가을 단풍산행.... 상강(霜降)에 오른 북한산 백운대

우이동 - 도선사 - 하루재 - 백운대 - 북한산성탐방센터 - 구파발  :  8km /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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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접속해  '산행 이야기'  를 검색하면 

관련 정보가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서리가 내린다는 18번째 절기인 상강(霜降)날

서울에 사는 큰아들집에 올라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큰아들과 함께 3년 8개월 만에 북한산 백운대에 올라

깊어진 가을날의 단풍산행을 즐기다.

등산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산으로

그 이름이 기네스북에 오를만큼 세계적인 널리 알려진

오늘의 북한산은청명한 가을 날씨에 주말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려

정상인 백운대 주변은 극심한 정체를 이룬다.

우이동 소귀천 매표소에서 산행을 시작해

도선사를 지나 하루재와 인수암을 지나 백운대에 오른 후

단풍이 곱게 물드는 북한산성 계곡으로 하산하는

다섯 시간에 걸친 약 8km의 북한산행은

아름다운 가을날의 선물이었다.
 

신월7동에서 버스로 큰아들과 함께 북한산행에 나선다

신정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08:50  북한산우이역에......

우이동에서 올려다 본 삼각산...... 만경대 - 백운대 - 인수봉

도선사 오름길의 붙임바위

09:45  도선사를 지나......

하루재 오름길의 북한산 단풍.......

하루재 오름길 쉼터의 북한산 고양이......

고도를 올릴수록 단풍이 곱다

10:13  하루재에......

파란 하늘과 어울린 북한산 인수봉.......

당겨 본 인수봉엔 암벽을 타는 산꾼도 보이고......

  

인수봉 아래의 북한산 단풍.......

10:27  인수암을 지나......

연무로 흐릿한 서울 시내......

백운의 혼......

10:50  코로나19로 폐쇄된.....  백운산장

11:03  백운봉 암문에......

숨은벽 가는 길......  밤골 갈림길

건너다 본......  만경대

11:10  백운대 오름길 좁은 등로는 극심한 정체가.......

건너다 본..... 인수봉

백운대 정상에도 극심한 정체로 긴 행렬이.......

11:23  북한산 정상 836m 백운대에......

백운대에서 건너다 본...... 인수봉(811m)

백운대에서 내려다 본....... 숨은벽

당겨 본 숨은벽에도 많은 등산객이 보인다

11:45  백운대를 뒤로하고 하산.......

백운대에 몰린 수많은 산님들......

하산길에도 이어지는 등산 인파.......

건너다 본 만경대(800m).......

오리바위

12:06  만경대 횡단길에서 북한산성탐방센터로 하산.......

하산길에 올려다 본 백운대..........

하산길의 북한산성계곡 단풍......

노적봉.......

원효봉..........

북한산 영취봉 대동사

하산길에 보이는 거대한 바위들.......

보리사.........

응급환자가 발생한 듯.......

원효봉.......

은평구 구파발로 하산......

연신내.......

공덕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

15:45  신월7동으로 회귀.......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