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사랑 구병산 산행길 / 겨울 동화속으로

  

  

  

  

  

2005-01-16 오전 7:15:48  

  

  

  

  

  

 

산행개요

  

구병산은 산악탐방 코스로 연계된 관광 자원은 10정도 거리에 아름다운 자연과 시설물이 조화를 이룬 서당골관광농원과 서원, 만수 계곡, 삼가호수등이 있으며 계곡 위주로 자리잡고 있는 99칸의 선병국 고가를 비롯하여 역사의 산교육장인 삼년산성,그리고 우리나라의 8경의 하나인 제 2의 금강산 소금강이라 불리는 속리산 등이 자리하고 있어 머물면서 자연과 문화유적을 둘러 볼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구병산은 속리산의 남단에 위치하여 속리산의 명성에 가려져 잘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최근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특히 가을단풍이 멋들어진 곳으로, 구병산은 적암리 휴게소에서부터 산행이 시작되며 대락 다섯시간 정도의 산행코스이다.

예로부터 보은 지방에서는 속리산의 천황봉은 지아비 산,
구병산은 지어미 산, 금적산은 아들 산이라 하여 이들을 '삼산'이라 일컫는다. 속리산의 명성에 가려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산 전체가 깨끗하고 조용하며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보은군청에서는 속리산과
구병산을 잇는 43.9km 구간을 1999년 5월 17일 '충북 알프스'로 업무표장 등록을 하여 관광상품으로 널리 홍보하고 있다. 한국전쟁 때 폐허가 된 토골사 터가 있고 절 터 앞뒤로 수백년 생의 참나무들이 있다.

청주나 보은에서 상주행 직행버스를 이용, 적암리에서 내려 마을 한복판의 넓은 도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하며 약 7km에 이른다. 정상은 평평하며 넓은 보은평야가 내려다 보인다.

이 산과 속리산 사이에 숨어 있는
서원계곡과 계곡 진입로 주변에 있는 속리산 정이품송을 닮은 큰 소나무를 살펴볼 만한데 전설에 의하면 정이품송의 부인으로 '암소나무'라고 불리며 수령 250년의 충청북도 지정 보호수다.

  

  교   통

    서울 - 청주
    강남터미널에서 05:55 - 22:00까지 5분간격 운행하는 우등 및 직행고속 이용 (1시간 40분소요)

    청주 - 보은
    청주시외터미널에서 06:30 - 20:35까지 10분간격 운행하는 속리산행 버스이용 보은 하차(약 1시간소요)

    보은 - 적암휴게소
    보은 터미널에서 07:40 - 21:00까지 15분간격 운행하는 상주행 직행버스 이용 적암휴게소 하차하거나, 시내버스 이용 

  

 산행기

 

 산행일시 : 2005년 1월 16일 일요일

 산행지 : 충북 보은군 구병산

 산해코스 : 적암휴계소 = 절터 = 구병산 = 백지미재 = 서원리

 산행인원 : 80여명

 산행시간 : 8시간 (식사시간 구병산 절경관람 널널하게 하면서...)

  

그러니까 지난해 7월이다 한국의 산하에 산행기를 올리는 산님들 또한 산행기를 열열히 애독하며 또는 산행길 떠나는데 참고 자료를 얻어가며 산행을 나섯던 나름대로 한국의 산하를 사랑하던 산님들이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며 맺어진 돈독한 우정을 오프라인 상에서 만나 얼굴도 익히며 단체 산행도 함께 하고 산행 정보 교환도 하고 더 나아가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아울러 산행문화 건전한 발전을 목적으로 산하사랑을 창립을 한지도 어언 6개월 여가 흘렀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로 부터 혹시나 저 친구들이 한국의 산하를 배척하고 딴 살림을 차리고 나가 활동을 하는것이 아닌가 하고 곱지 않은 눈으로 바라보았던 것도 사실이고 그 과정에서 다소의 오해의 소지가 될만한 시행착오를 겪는 일이 있었던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마음은 오직 춘향이 먹은마음 처럼 변함없이 한국의 산하를 사랑한 맘 밖에 없었고 오죽했으면 그들 스스로 한국의 산하 폐인들이 모임이라 자처 하며 나름대로 흔들리지 않고 활동을 하였다

  

그렇다고 곱지않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의견을 가진 일부 산님들에게 우리들은 그렇게 한국의 산하를 대적할 목적을 가지고 태동을 한것이 아니라고 변명 할 방법도 여의치 않았다 그렇다고 버선 발목이니 벗어서 그 속내를 드러내 까 뒤집어 아니라고 속을 보여줄 수 도 없는 입장이고 그러다 보니 모든것은 시간이 말해줄것이다 그리고 그 진실은 아마 머지않어 알려지게 될것이라는 판단하에

  

그동안 여러 회원님들이 나름대로 똘똘뭉쳐 산하사랑의 건전한 정신을 알리는데 노력하였고 그러다보니 옛말에 지성이면 감천이라 하더니 이제는 그 우려 하였던 오해와 반목의 시각들이 차츰 이해와 화합의 장으로 바뀌어 그동안 몇번의 산하사랑 단체 산행을 개최하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이해되어 이제는 우리들의 뜻을 이해하고 모여드는 산하사랑 카페 회원님들의 수도 어언 230 여명이 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산을 사랑하는 산님들의 의견이 산하사랑 신년 단체 산행을 하자는 의견이 다수 있어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충북 알프스라 일컬으는 충복 보은의 구병산으로 산행지를 정하고 산행길 참가회원을 모집을 하니 집행부 예상으로는 차량 한대 정도 산님들만 모여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정작 산행일 전날 참가하겠다는 산님들의 수를 집계를 내어보니

  

와! 구병산 산행길 참석을 하겠다는 회원님들이 근 90여명에 이른다 급작 스럽게 차량도 한대 더 주문을 하고 떡이랑 과일이랑 글구 산행길 중도에 조달할 급유와 안주감도 준비를 하고 이제 안정을 잡아가고있는 산하사랑의 회장에 취임하신 최종환 회장님께서 등산용 양말도 한켜레씩 참가하는 산님들에게 드리기 위하여 100켤레나 주문을 하고

  

자신들의 일상 업무를 하면서 틈틈히 시간을 내어 산행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집행부 임원님들의 일사불란한 산행준비 모습이 회를 더 할 수 록  안정감있게 그리고 시행착오가 없도록 끔직이 애를 쓴 가운데 드디어 2005년 1월 16일 충북 보은의 구병산 산행길이 시작이된다 당일 오전 7시 30분까지 사당역 5번 출구로 모이기로 된 시각이 다가오니

  

사방에서 모여든 산님들이 몇분들이 신청을 하였다가 급작 스럽게 불참을 하고 그래도 약 80여명의 산님들이 구병산을 향하여 2대의 관광버스에 분승하여 타고서 달려가 구병산 집결지에 도착을 하니 오전 10시 40여분 산행대장 운해님으로 부터 산행에 대한 안내와 산행수칙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을 들은후 각자 산행 장비를 다시 챙기고 산행길이 시작이되니 오전 11시가 되고있다

  

   

  

  

  

2005-01-16 오전 10:59:05  

  

운해님으로 부터 산행 수칙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있는 회원들의 모습

  

   

  

몇분들의 김씨 공덕비가 세워져 있는 들머리 아스팔트 길을 지나고...

  

  

들머리 구간에서 바라본 구병산 모습

  

   

  

2005-01-16 오전 11:09:29  본격적인 산행길이 시작이다

  

  

한편엔 한국의 산하 마크를 또 한쪽에 산하사랑 마크를 다록 산행을 하는 회원들의 모습

  

지난 여름 한때는 황색 스카프 물결이 산하 산행길에 열풍처럼 불어 주황색 스카프를 구해달라는 산님들이 쇄도 하더니 이번에는 산하사랑 뺏지가 아름답다고 한 개씩 더 달라고 하시는 산님들의 수가 헤아릴 수 가 없을 정도이다 / 아름다운 디자인을 연구하여 산하사랑 마크로 사용토록하여 주신 기획사 근무하시는 정범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옹달샘을 만나자 산님들이 너도 나도 한 모금씩 약수도 마시고 ...

  

어느틈에 회원님들의 배낭에서 막초가 나와 나이 많다고 일등으로 따라주는 막초를 시원하게 한잔을 들이키고 나니 정말 날씨는 추워도 막초의 시원한 맛은 정말 일품이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산행을 하게되면 절벽구간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지나 구병산으로 간다하고 좌측으로 산행을 하며 급경사로 이어지는 깔딱고개를 빡쌔게 산행을 하여야 한다는 산행대장의 설명을 듣고

  

이날 산행길의 최고 어른이신 일만 선생님께서 두말도 하지 않으시고 급경사 코스로 앞장서 오르시니 나또한 일만 선생님 가신길을 나 몰라라 할 수 가 없다 그러다 보니 운해랑 급경사 코스를 좋아하는 회원님들 10여명이 급경사 코스를 오른다

  

   

  

급경사코스 구간 너덜 구간엔 검은 산양들이 뛰놀며 먹이를 찿고 ...

  

이를본 운해아우 당장 몸보신 생각이 드는지 산양을 향해 돌을 던져보지만 산양들 별 미친놈 다 봤네 하는 식으로 조소를 멈추지 않은다 에헤헹 에헤헹 에헤헹 운해바보 에헤헹 에헤헹 ㅋㅋㅋ 운해야 약올라지 ㅎㅎㅎ

  

   

  

낙엽이 푹푹쌓인 급경사 등로를 따라 버스락 버스럭 소리에 마추어

산행길은 이어지고 왕 너덜 구간도 지나며...

  

  

2005-01-16 오후 12:32:19  

  

마치 솜이불이라도 되는듯 여자 산님들이 가랑잎에 퍼질러 앉아 개떡이랑 급유를 하시는 모습들이 마냥 행복하게 보인다 운해 아우 가는길엔 언제나 여인 천국 일색이다 [인천 수요 산행팀 멤버 산님들] 목천 요물님 쑥 개떤 넘넘 잘먹었습니다 쑥 개떡 먹으며 배곯던 시절의 추억에 잠시 잠겨 보았습니다 그 시절엔 지금지금한 보리 쑥 개떡이 주식의 한끼를 때우는 수단이었는데... 시대가 변하여 산행길 간식으로 쑥 개떡을 먹게 될줄이야...그시절이 그립습니다

  

   

  

마치 안방같은 가랑잎 방석을 일어서 안부를 올라서니 드디어 구병산 칼 바람이 옷깃을 파고든다 그러다 보니 모든 산님들이 세찬 바람에 불어오는 눈발을 피하기 위하여 옷깃을 여미고 투구를 쓰고 조심조심 산행길이 이어지는데 능성길로 이어지는 산행로는 오르내리기가 계속되고

  

  

  

  

세찬 바람에 날아와 굵기를 더해가는 상고대의 아름다움에 산행길도 잠시 잊어버리고 동심으로 돌아가 너도 나도 그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에 연출된 상고대의 멋스러움에 감탄들을 한다

  

   

  

가도가도 끝없이 이어지는 구병산 가는길...

  

   

  

가도가도 끝없이 이어지는 구병산 가는길...

  

  

2005-01-16 오후 12:55:24  

  

   

  

가도가도 끝없이 이어지는 구병산 가는길...

  

  

가도가도 끝없이 이어지는 구병산 가는길...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2005-01-16 오후 1:23:19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가도가도 끝없이 이어지는 구병산 가는길...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2005-01-16 오후 1:48:44  

  

구병산 유래

속리산의 주봉인 천왕봉은 아버지 산이고, 구녀산은 어머니, 금적산은 아들 산이라 하여 삼산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속리산에서 동쪽으로 약 4km 정도 떨어진 산으로 그 모습이 마치 아홉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와! 드디어 구병산 정상에 오르다 몰아치는 눈보라 강풍을 몰아치고 정상에 우뚝선 산하사랑 구봉산 정예 탐험 대원들의 늠늠한 모습들 / 아니 근디 산님들은 모두다 검정색 복장 일색이네 마치 등산 정복 색깔은 검정색이어야 하는것 처럼 말이다

  

  

  

  

한국의 산하와 산하사랑의 회원이신 불암산님의 살신성인 정신 힘들어 하는 산님들의 배낭을 몇개씩이나 앞으로 뒤로 배낭밑에다 묶어 매달고 산행을 하는 모습 현재 불암산님은 백두대간길 청소를 목적으로 배낭속엔 쓰레기 봉투와 집개 그리고 야전삽을 넣고 다니며 백두 대간길 청소를 하고있는 중이지요 혹시나 산하 산님들중 산행길에 불암산님을 만나시며 격려를 하여 주십시요 불암산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불암산 아우 홧팅!!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가도가도 끝없이 이어지는 구병산 가는길...

  

  

  

  

  

성호와 연꽃님의 잉꼬 부부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가도가도 끝없이 이어지는 구병산 가는길...

  

  

가도가도 끝없이 이어지는 구병산 가는길...

  

  

2005-01-16 오후 2:26:08  

  

즐거운 점심시간 점심이 늦어졌습니다 이날도 성호 연꽃님 부부께서 굴 콩나물밥과 김치찌게 진수성찬과 백두산 장뢰삼 술 을 준비하시어 많은 산님들이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였답니다 매번 산하사랑 산행길때 마다 늘 특식으로 먹거리를 준비하시어 두분의 배낭을 가득 채우고 힘겹게 정상에 올라 즐거운 먹거리를 제공 하여 주시는 성호 연꽃님 두분께 감사와 함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언제나 노익장을 과시하시며 한국의 산하 산님들의 모범이 되시는

일만 성철용 선생님과 성호 장인환님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가도가도 끝없이 이어지는 구병산 가는길...

  

  

좌에서 우로 한국의 산하 권경선 총무, 백두대간길 청소자임하고 나선 불암산님,

한국의 산하 주왕 서기, 산하사랑 산행대장 운해님들의 모습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가도가도 끝없이 이어지는 구병산 가는길...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열정 일만 선생님 무엇을 저리도 열심히 담고 계시는걸까?

일만 선생님 가시는길엔 대강 대강이라는 단어가 없다

  

  

2005-01-16 오후 3:11:40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온라인상의 마당발 산초스님

  

  

인고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저 소나무는 역사를 품고 살았지...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구병산 가는길에  바라본  구병산

  

  

하늘아래...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2005-01-16 오후 3:59:49  

  

  

산하사랑 단체 산님들 앞으로 가던 이름모를 산님이

참나무에 올라 겨우살이를 채집하고 있는 모습

  

  

구병산 가는길

  

  

일부 회원님들은 우측으로 하산을 하고...

  

   

  

  

  

구병산 절경을 전망하고 있는 산님들의 모습...

  

  

멀고먼 구병산으로 가는길

  

  

2005-01-16 오후 5:06:06  

아름다운 구병산 절경은 마치 겨울 동화속 그림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멀고먼 구봉산 가는길

  

   

  

멀고먼 구병산 가는길...

  

  

어느덧 해는 서산에 뉘엿뉘엿 지려는데 ...

  

  

하산을 서두르는 일행들...

  

  

2005-01-16 오후 6:03:44  

하산하여 도로변에 나서니 이미 어둠이 깔려 ...

  

  

즐거운 뒷풀이 시간

  

  

2005-01-16 오후 6:39:20  

  

   

  

화기애애한 뒷풀이 시간들...

  

  

버섯 두부고기 전골

  

   

  

뒷풀이 시간도 어느덧 아쉬움을 남기고 ...

  

  

  

  

2005-01-16 오후 7:40:06  

  

이날 구병산 산행길의 성공적인 행사에 대하여 격려를 하시는 일만 선생님의 말씀을 끝으로 이날의 구병산 산행길 행사는 모두 끝이 나고 일행들은 두대의 관광버스에 분승하여 다시 서울 사당동 5번출구에 도착을 하니 밤 11시가 가까워 오고 있다

  

이날 산행을 함게 하였던 산님들이 차에서 내려 서로 아쉬운듯 악수를 나누며 선배님 형님 아우님 안녕히 가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 하는 석별의 정을 나누며 각자 회원들의 가정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이날 산행길 행사를 바라본 나의 마음은 마치 큰 일을 치루고 난것 처럼 시원 섭섭한 마음이 든다

  

이날 산행에 참석하여 주신 산하사랑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회원님들 이제는 본격적이 겨울철이 닥아왔습니다 하오니 겨울 산행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 하시면서 즐거운 산행길 다니시기 바랍니다 무엇 보다도 겨울 산행엔 바위길에서 가장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