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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지 :관악산 632m 서울특별시 관악구,경기도 일원 

코     스 :관악산광장~서울대 신공학관(버스로 이동)~관악산~어디로 내려왔나?~호수공원~광장

누 구 와 : 한국의산하 가족과 울산의 추만과 나

산행일시: 2013.5.26 (일) 11:00~

 

 

 

 

한국의 산하 10주년 기념 정기모임을 서울 관악산에서 한다고,

과거 신불산 전국 모임과 영남 모임인 쇠점골,대구 팔공산,부산 금정산 모임때 참가한 경력도 있고,

불원천리 추만 혼자 보내기에 마음이 편칠않아 같이 다녀 오기로 했다.

당일 새벽에 퇴근해서 무거운 몸이지만,기분 좋게 출발하여

리무진버스타고,KTX타고,지하철타고,갈아타고, 버스타고 관악산광장에 11시쯤 도착하여 간단한 인사 주고 받고

추만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여기 저기 인사한다고 정신이 없다  ``

단체 사진 찍고 주의사항 듣고 또 버스 탄단다ㅋㅋ

광장에 왠 산객이 그렇게도 많은지 특별시 실감이 난다 ㅎㅎ

늘 최소한의 인원으로 단촐하게 움직이는 스탈이라~~

새벽밥 묵고 출발해선지 허기가 몰려오니 한양의 산이라곤 남산만 달랑 가본 촌놈이 어렵게 관악의 품에 들었건만,비경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기에 날은 후덥지근 ~~설 깍쟁이 마냥 바람을 아낀다.

모자를 날리는 영남알프스의 바람이 너무,진짜로 너무 그리워질쯤

내가 졸라서 어디 자리 잡고 요기하기로 하고,

오랜 경험으로 한눈에 딱 명당을 발견하고 준비해간 족발에 막걸리 한병씩 순식간에 헤치웠다.

이제사 숲이 보이고,나무가,바위가 눈에 들어온다.참 사람이 간사하기가 끝이 없구나..

늘 비우려 산에 들건만,배를 채우고,카메라에 가득 채우고,머리 한가득 채우고,,,

주책맞게 이넘에 집착은 집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정도가 더욱 심해진다.

관악산 정상에서 코킴님 만나고,김삿갓님을 만나 여기저기 안내를 받으며 말미에 완전 입수를 해보는 행운을 누렸다.

알탕하며 맥주나누다 보니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ㅎ

서둘러 회관으로 가서 얼마남지 않은 서울에서의 시간을 알뜰하게 쓰며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이하 순서대로 울산 촌놈의 눈으로 서울의,관악을 담은~~

 

 

 

 

 

 

 

 

 

 

 

 

 

 

 

 

 

 

 

 

 

 

 

 

 

 

 

 

 

 

 

 

 

 

 

 

 

 

 

 

 

 

 

 

 

 

 

 

 

 

 

 

 

 

 

 

 

 

 

 

 

 

 

 

 

한국의 산하 가족님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끝까지 세심하게 배려하여 주신 김삿갓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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