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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하 10주년 기념 관악산 산행과 뒤풀이
산행일시: 2013년 5월 26일 일요일 흐림 초여름 더위
산행팀원: 천지인, 천지연 가족
산행코스: 관악산(▲629m) 일원
과천향교-연주암-연주대-깔딱고개-서울대공학관 갈림길-관악산 호수공원-관악산 주차장
어느덧 <한국의 산하>가 오프라인을 통해 첫 만남의 날을 가진 지 10주년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2013년 전국 정기모임을 첫 만남지를 기려 관악산으로 정했다고 한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과천 쪽 들머리로 관악산을 오른 뒤 뒤풀이 장소로 가게 된다.
과제물도 있고 해서 시간 내기가 쉽지 않은데, 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관악산에서 산하 가족분들이 모이신다고 하니 어떻게 해서든지 시간을 내 본다.
과천 들머리
과천 향교
KBS 송신소행 케이블카
반갑소~~~~
대피소
약수터에서
연주암 도착
감사히 먹겠습니다~~~~
연주암에서
연주대 조망처에서 주위를 조망한다.
날씨가 흐리다. 건너편 청계산마저 흐릿하다.
KBS 관악산 송신소
관악사지
관악산의 명물 연주대
기상관측레이더
대단히 인기 많은 정상석
연주암 위 공터 겸 헬리포트
12지신탑
이 깔딱고개를 통해 서울대학교 공학관 쪽이나, 호수공원 쪽으로 하산한다.
깔딱고개 하단
이렇게 서울대 캠퍼스로 하산할 수도 있고...
다른 코스로 호수공원을 거쳐 서울대 정문 옆 주차장 쪽으로 하산할 수도 있다.
아카시아가 만발하다.
관악산 호수공원 자하정
조선 영정조시대 시서화에 재능을 보이신 자하 신위 선생
뒤풀이 장소
권경선 총무님
김삿갓님과 태아강님
울산 쪽에서 오신 추만님, 태아강님
이것 저것 챙겨주시는 요물님
연산동 최윤영님과 이상일님 사모님
창원의 saiba님
요산요수님
순천에서 오신 이근철님과 사모님
충남에서 오신 송영택님 내외분과 이상일님 내외분...또 한 분
정성스레 준비해 오신 떡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마 이날 가장 연장자 커플이신 것 같은데...
물안개님과 연산 한용수님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얼마 전 인수봉을 오르신 청파 윤도균님
북한산 지킴이...북한산 연가팀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현호님 내외분, 모란님, 이중짱님, 고석철님, 한국인님...(제대로 맞게 소개드렸나 모르겠네요^^)
우리산내음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양지편사람님, 버그님, 연산동님, 뭐야님
구경꾼님 내외분
대구 코스모스님
인천에서 오신 가곡님
해외 원정에서 바로 돌아오신 korkim님
다정다감하신 요물님
재무 김현호님 내외분
드디어 운영자님 등장
운영자님, 관리자님, 신경수님, 재무님...
청파님 지인분들과 일송과 일영님도 보이시고...
김삿갓님도 함께...
운영자님, 관리자님, 총무님, 재무님 정말 그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제가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패를 드릴 수 있는 자리에 있다면 예쁜 감사패를 하나씩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오셔서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여러 산하 가족 여러분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비록 오늘 이 자리 함께하지는 못했어도 마음만은 늘 함께하고픈 많은 분들에게도 안부의 인사 여쭙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국의 산하 10주년을 축하하며,
청소년산꾼 천지인, 천지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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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산행이 청소년에게 학교생활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쑥스럽지만 소식 하나 알려드립니다.
우리나라 산하를 오랫동안 체험한 것이 이번 수상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238200
http://blog.naver.com/kenyoo21?Redirect=Log&logNo=130167483993
건강한 천지연양 보니 더욱 반가웠어요.
가족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꿈과 희망 잃지않고
의지하고 보살펴준 덕분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여러사람들께 용기를 갖게해준 천지연양 힘든 나날 이겨내고
숙녀가 다된 모습으로 돌아와 정말 반갑고 고마웠어요.
천지인군! 모범 청소년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도 수상했군요. 축하 해요.^^*
늘~ 열심히 살길 바랄께요.
앞으로도 건강관리 더욱 잘하기 바랄께요.
어른같은 천지인군 수고 했어요.
saiba 아저씨가 한산에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은 것은 2006년이었고, 그 당시의 지인&지연 자매는 꼬맹이였었는데...
세월이 흘러흘러,,, 어느샌가 예비청년 & 숙녀의 모습으로 훌~쩍 성장하는 것을 보고... 상대적으로 우리들은 나이먹어
간다는 생각에 세월의 무상함을 느낌과 동시에 앞으로 한산의 주역으로 바톤텃치를 해나갈 차세대 주자로 성장함을
보고는 왠지 뿌듯한 기분이 들었지요!
이젠 건강하게 회복한 듯한 천지연양과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보냅니다.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그런 어려운
과정에서 "한국의 산하"가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구요... 실제로 전국의 산선배님들이
알게 모르게 전국명산의 청정의 기를 받아... 얼마나 많이 천지연양에게 보냈는지 모를꺼에요ㅎㅎㅎ
아무쪼록... 앞으로도 건강하게 보내면서... "한국의 산하"... 라는 어머님과 같은 품속을 매개로 가끔씩 만남을 이어가는
이미지를 그려봅니다. 천지인&지연 자매에게 파이팅! 파이팅!!! 을 보냅니다.
뜻밖에 많이 밝아진 표정으로 과천에서 산행 시작해
뒤풀이 장소에 참석한 천지인과 엄마 그리고 동생모습 보니
얼마나 반갑던지...
건강한 정신을 가진 청년으로 훌쩍 커져버린
천지인 모습보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기대를 합니다.
늘 지금처럼 더욱 활동적인 모습으로 학업에 진취 하시길...
아울러 좋은 수상 진심으로 축하해 짝짝짝
오늘 이렇게 의젓하게 성장한 두 사람을 다시 대하니.. 넘 반갑기 그지 없네요.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뒤에서나마 응원하는 다른 많은 "산우"님들과 힘찬
기립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밝은 모습 지켜가며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위에 sabia님 말씀처럼 두 사람 성장과 더불어 우린 나이먹는다는 말.
가슴에 ㅎㅎㅎ. 참 장관상 수상하신것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아마 자손 대대로 남을 거랍니다. ^^*
김삿갓님과 KORKIM님도 과천에서 올라오셔서 기다리시다 만나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하산하였는데...정말 많이 커서 장정이 되었군요 ..ㅎ
공부 열심히하여 목표한 대학 입학하고 계속 잘 꿈을 이루어 나가기를
바랍니다..잘 봤습니다 ^^**
여러분들 덕분에 대과大過없이 10년을 보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완쾌 믿어 의심치 않고,
우리가 좋아하는 산처럼 웅혼한 기상 변치않길 기원합니다.
자연이 들려 주는 것들은 이상과는 달리 아주 현실적이죠. 태풍에 찟기고 쓰러진 현장을 통해서도 들려주는 것들은 참으로 감명깊더군요.
환경이 좋으면 가지가 무성한 법인데 언제나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고 태풍 불면 제일 먼저 찟겨 나가는데 계곡 그늘에 있는 녀석은 보잘것 없을지라도 안전하더군요.
약육강식의 냉험함도 자연을 통해 깨닫게 해주고 이상은 이상일뿐 현실과는 다른 법이죠.
그날 우리동네를 통해서 오르셨는데 함께 하지 못함이 아쉽군요.
산을 진정으로 섬기면 이렇게 비경도 빠뜨리지 안고 잘 담는가 봅니다.
한장 한장 모두가 훌륭한 작품이네요.
우리 천지인님과 천지연님 건강한 모습 만나 반갑고 어머님께서도 그동안 수고 많으셨지요.
바쁜 시간 쪼개어 동생과 어머님과 함께... 우리 천지인님 최고야
학교공부와 우리산하체험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여건이 잘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거 때가 되면 그럴싸한 교육 관련 공약이 나오는 것 같은데, 현실에서는 자리잡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 주변만해도 여가 활용 측면에서 산행보다는 PC방이 더 자연스러워 보이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 학급 수학여행 프로그램으로 담임선생님과 상의하여 부산과 통영에서 가벼운 산행을 두 차례나 넣어 보았는데,
평소 산행 경험이 없어 좀 힘들어 하면서도 나름 괜찮은 추억이었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더라고요.
......
김삿갓님께서 자주 관악산에 다니시니 언젠가 관악산에서 뵙게 되는 날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과천 쪽도 가끔 가는데 주로 안양 쪽 들머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관심과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리며 행복과 건강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고 갑니다^^.
다시 볼 수 있었서 반가웠었다.
전에 동생이 아플때 걱정이였었는데...
공부도 열심히하고 취미 생활도 열심히 하여
한국의 미래를 빛낼 재목으로 커 나가길 바란다.
앞으로 더욱 공부도 잘 하고 취미생활 하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길 바란다.(((^*^)))
또한 너무나 반듯하게 자란서 고마울 따름이구요.특히 병마와 싸워 이겨낸 천지연 동생도 고맙구요.
항상 지금처럼 활동적인 성격과 올바른 성품 오래 간직하길 바랠께..
만나서 반가웠어..^^
산하의 산행기등으로 익히 알고 있어서
처음 대면하는 자리였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고 반가웠네,
오빠 동생간의 우애가 남달라 보는이가 더 흐뭇하구나,
앞으로 지인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무엇보다도 천지연양을 건강해진 모습으로 보니 더욱 좋았답니다
남매간 같이하는 산행 영원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