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13.05.17~5.18(1박2일), 날씨(맑음)

○ 산행구간 : 1일차-6시간 10분(12:35~18:45), 2일차-4시간 30분(07:40~12:10)

    ▷ 12:35 성삼재(만복대 5.3Km)~13:07 고리봉(1,248m)~15:18 만복대(1,438.4m)~16:13 정령치(20분 휴식, 바래봉 9.4Km)~

       17:03 고리봉(1,305m, ←고기리 3.0Km ↑바래봉 8.6Km)~18:37 세걸산(1,261m)~18:45 세동치(1박)

    ▷ 07:43 세동치(←전북학생교육원 1.8Km ↑바래봉 5.1Km)~08:24 부운치(→부운마을 3.0Km)~08:40 산덕임도 0.6Km 갈림길~

       09:44 팔랑치(←운봉 4.5Km)~09:48 샘터~10:02 바래봉(1,166m)~10:39 덕두산(1,150m)~12:09 구인월경로당

    ▷ 08:00 서부시외버스터미널~11:30 구례버스터미널, 11:40 구례버스터미널~12:30 성삼재 주차장, 14:50 인월버스터미널

       

○ 산행일지

    ▷ 친구와 둘이서 세동치에서 야영을 하기로 하고 사상터미널에서 만나 07:00차(구례행, 10:20 성삼재행)을 타려고

       하였으나, 예상치 못하게 사흘간의 연휴 때문인지 줄이 길어 그 다음차인 08:00차를 타게 되었다. 하동을 거쳐 11:30

       구례공용터미널에 도착하여 곧바로 11:40 성삼재행 버스로 갈아 타 12:30 성삼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준비한다.

       도로 건너편 울타리의 들머리에서 본격적인 산행은 시작된다. 날씨는 화창하여 무덥기까지 하다. 정령치에서 반대로

       넘어 오는 산객들도 간간히 있으며, 고리봉~만복대를 넘어 정령치까지 오르내림이 잦아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물보충과 휴식시간을 갖고...나무데크를 따라 가다 세걸산을 향한다. 지리산 북부 구간 이정목을 수시로 만나면서

       2시간 20여분 만에 세동치 헬기장 못간 샘터 주변에서 야영을 준비한다.

   

                     (성삼재 주차장을 나와 도로 건너 울타리에서 산행은 시작된다.)

   

   

                                     (32분 뒤 고리봉을 지나고..)

   

                                   (성삼재 뒤로 노고단이 조망된다.)

   

                             (바위 옆에서 20여분 간단한 점심시간을 갖고..)

   

                                 (헬기장을 지나 만복대에 올라 선다.)

   

   

   

                    (바위전망대 아래로 백두대간이 이어지는 주촌이 내려다 보이고..)

   

   

                             (건너편 동쪽으로 지리산 반야봉이 우뚝하다.)

   

   

   

                          (정령치로 내려 와 20여분 휴식한 후 만복대로 향한다.)

   

   

   

                   (꾸불꾸불한 정령치 도로 뒤로 지나온 만복대가 한누에 들어 오고..)

   

   

   

                           (세걸산을 지나 세동치 샘터 부근에서 야영을 한다.)

    ▷ 06:40 지리산의 공기를 마시며 일어나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07:42 헬기장을 지난다. 50여분 뒤 부운치에서

       부터 철쭉의 향연이 시작된다. 80%정도 개화 한 상태이며 이번 주말이 절정일 것 같다. 철쭉광장을 지나

       팔랑치에서 우측 임도를 따라 4분여 가면 샘터가 있고 비탈진 사면을 10여분 올라 가면 바래봉 정상이다.

       하산은 덕두산을 지나 구인월까지 2시간여가 더 소요되며 구인월경로당에서 인월택시(010-5636-5088, 요금 5천원)

       로 터미널로 나와 부산행(14:50) 버스를 기다리며 부근의 목욕탕을 들렀다 인월시장 안의 시장국밥집에서

       흑돼지국밥(7천원)과 막걸리로 허기를 달래고 귀경하였다.

   

                                       (헬기장을 내려 오면 세동치를 지나고..)

   

   

   

                                    (부운치에서 부터 철쭉군락지가 시작된다.)

   

   

   

   

   

   

    

   

   

   

                              (샘터를 지나 경사진 비탈을 10여분 오르면 바래봉이 있다.)

   

   

                          (바래봉을 지나 37분 뒤 덕두산을 지나 80여분 뒤 마을 안길에 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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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평마을 구인월경로당에서 산행은 종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