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3년8월31일(土)

산행지:경북 봉화,강원도 태백 용인등봉,문지골

산행코스:석개재-북도봉-묘봉갈림길-용인등봉-997.7m峰-문지골-덕풍리

산행시간:約6시간

산행거리:約15km

 

 

 

 

 

 


<용인등봉,문지골>

 

 

낙동정맥이 지나는 산행들머리 석개재

 

간단히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곧바로 능선(林道로도 갈수 있음)을 따라 오릅니다.

북도봉을 지나

가끔씩 이정목도 보입니다.

낙동정맥이 지나는 곳이라  나름 登路는 괜찮아 보이지만,

숲이 우거져 가끔씩 길 찾기 어려운 곳도 나타납니다.

드~뎌 오늘 最高點인 용인등봉(1124m)에 닿았습니다.

이 지역도 소나무가 鬱鬯하더군요.

또한 조릿대도 우거져 있구요.

사람키(높이)를 덮을만큼요.

997.9m峰의 4등 삼각점

 

<우리나라의 삼각점 구분법>

11부터 19까지는 1등 삼각점,

21부터 29까지는 2등 삼각점,

301부터 399는 3등 삼각점,

401부터 499까지는 4등 삼각점으로,

1등 삼각점은 대삼각본점이라는 명칭으로 우리나라(남한)에 189개,

2등 삼각점은 대삼각보점으로 1,102개,

3등 삼각점은 소삼각1등점으로 3,045개,

4등 삼각점은 소삼각2등점으로 11,753개 설치되어 있다.

997.7峰에 오른후

이 지점에서 직진하면 낙동정맥 삿갓봉,통도산으로 南進하고,

왼쪽으로 방향을 바꿔야 문지골로 접어들며,

된비알(급경사)이라 조~심히 내려가야 한다.

벼락 맞은 소나무를 지나

완~죤 가을 하늘 맞네요.

산행시작 3시간여만에 문지골 上流에 닿았습니다.

6瀑布 위에서 바라본 모습

 문지골

38M 짜리 第6瀑布

문지골에는 작은 폭포와 沼,潭이 많습니다.

단풍이 들면 더 이쁘게 보일텐데~~

계곡을 몇번 traverse해야 합니다.

수량이 조금 부족한게 아쉽더군요.

하지만 문지골에 물이 많으면 위험 상황이 될수도 있습니다.

 

 

가끔씩 위험 구간도 있구요

 

 

응봉산과 형제봉,줄미등봉 사이로 흐르는 용소골은 남성미가 있으며,

줄미등봉과 용인등봉 사이의 문지골은 여성스럼이 있어 보입니다.

문지골 계곡물이 좀 부족해 보이죠?

폭포도 힘없어 보이고요,

 

위험구간엔 seil도 걸려 있어 준비해간 seil은 걍~배낭속에...

 

 

korkim은 션~하게 계곡물에 빠져 일행들을 담아 봅니다.

 

 

 

수량이 풍부하면 한층 멋스러움을 보였을 텐데~~

아쉽지만 마지막 폭포를 지나

 

덕풍마을까지 안전하게 하산을 했습니다.

 

 

덕풍마을에서 응봉산,용소골,문지골,괭이골로 나눠집니다.

벌써 도라지꽃도 다 지고 씨앗으로 변했네요.

 

-The end-

 

P/S:전날 덕풍산장으로 전화해 풍곡리(約6km) 주차장으로,

 갈수 있는 방법을 알고져 했으나,

예전 같으면 적당히 돈(차량비)을 받고 태워다줬는데,

누군가 불법으로 운행한다하여 신고가 들어가,

지금은 도저히 해 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날 현지에서 확인해 본 결과,

지금도 이런式으로 운행하는걸 확인했구요,

덕풍마을에서 풍곡리 주차장까지 한번 운행해 줄때마다,

트럭기준으로 2~3만원씩 받는다 하더군요.

트럭 적재함은 절대로 탈수 없다더니 상황에 따라 태우기도 하던데요.

9월이 시작되자 빠쁜 한週가 될듯 싶네요.

낼(9/3) 새벽 비행기로 2박3일간 제주도 산행및 여행,

그리고,

9/6 밤 출발 1無1泊3日 일정으로 금강 소나무 숲길 healing trekking,

멋진 追憶이 되길 祈願하며~~`

 

-ko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