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금성에서 맞은 편에 우람하게 빛나는 공룡능선 1275봉 마등령 황철봉 저항령 그아래 울산바위 달마봉 그너머로 속초시 영랑호와 청초호...
설악동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냇가와 토왕성 폭포 인근의 노적봉... 케이블카에서 만나보는 정경까지 세세히 담아주신 덕분에 권금성에 올라 내설악의 숨겨진 비경들 만끽하고 갑니다.

저항령계곡도 대단하군요.
낭떠러지 옆에서 태극기와 함께 공룡을 배경으로 남기신 선배님
오늘의 산행추억이 먼 훗날까지 영원하리라 믿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선배님

제 추억의 곳간( http://blog.paran.com/sorozon )에도 모셔 놓고 영원토록 함께 하길 원합니다.
한번 방문해 주세요 선배님

하얀 설악의 모습을 보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을이 지나나 했더니만 벌써 겨울이군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눈 덮힌 설악의 봉우리며 계곡들이
겨울 산행을 기다리는 많은 산악인들을 유혹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달려 가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