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1년 11월 1일 / 11:35~13:30분

산행장소 : 대둔산 / 케이블카탑승장-구름다리-마천대-휴게소-대둔산관광호텔 원점회귀

산행인원 : 49명중 약 20여명만 마천대까지

 

 

직업관련 야유회날이다.

단풍철 교통체증때문에 초가을 설악산을 다녀온 이후로 근교산만 다녀왔는데 소문난 경치로 유명한 대둔산으로 향한다.

다만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일정이라 산행이라기 보다는 관광에 가까운것이 아쉬움이랄까??

주말같으면 인파로 인해 엄두도 내지 못할일인데 평일이라 아무래도 덜 붐빌테니 가벼운 마음이다.

 

음식점을 이용해 미리 예약해 놓은 케이블카 탑승권을 들고 첫째로 올라 구름다리로 지난다.

주변 관광객들 중에는 괴성소리와 못간다는 소리도 들리고 더러는 구두를 신은채 올라오는 분들도 많이 보인다.

마천대까지는 짧은 거리지만 계속된 돌계단에 경사가 심해 조심을 해야하는 구간인데 무모한건지 겁이 없는건지..

아래를 조망하는데 벌써 절정의 단풍시기는 지난듯하고 갈잎으로 변해가는 시점이지만 그래도 가을 산색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삼선계단을 오르려했지만 줄을 서있는 인파를 보고 우측 등로를 따라 서둘러 오른다.

6년전엔가 한번 다녀온 기억이 있기는 한데 능선 삼거리에서 막걸리와 간식을 파는 점방이 보이고

좌측 마천대의 개척탑을 보니 많은 산객들이 보인다.

조금 더 진행해 사진 몇컷 담고 마천대 정상으로 가서 조금 있으니 일행들이 올라온다.

사진 몇장 담아주고 그대로 내려선다.

 

가파른 경사가 장난이 아니고 가끔 미끄러워 넘어지는 분들도 보인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려다 시간 여유가 있는듯해 등로를 따라 혼자 내려온다.

아랫쪽은 붉고 노란 단풍이 제법 많이 보인다.

식당가에 내려와 식사를 하고 금산에 잠깐들려 집으로~

 

 

 

주차장을 지나 케이블타 타러 가는중에..

식당 상호에 대부분 전주가 들어가 있는..

 

 

 

케이블카를 기다리며 본..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본 탑승장..

 

 

 

구름다리와 저 앞의 삼선계단. 그위로 마천대..

 

 

 

구름다리를 지나며..

 

 

 

 

 

 

 

 

 

 

 

아래 올라온곳..

 

 

 

지나온 구름다리..

 

 

 

 

 

 

 

삼선계단 밑의 대기줄. 그냥 지나친다..

 

 

 

뒤 돌아 본..

 

 

 

가파른 오름길이 몇번을 쉬게 만들고..

 

 

 

칠성봉과 마천대 갈림길..

 

 

 

마천대..

 

 

 

 

 

 

 

 

 

 

 

 

 

 

 

 

 

 

 

 

 

 

 

논산방향..

 

 

 

 

 

 

 

 

 

 

 

 

 

 

 

대둔산 정상(마천대 878.9m)..

 

 

 

 

 

 

 

구름다리..

 

 

 

 

 

 

 

 

 

 

 

 

 

 

 

칠성봉(869m)..

 

 

 

 

 

 

 

 

 

 

 

 

 

 

 

 

 

 

 

 

 

 

 

 

 

 

 

 

 

 

 

 

 

 

 

 

 

 

 

동심바위..

 

 

 

고도가 낮아지자 단풍빛이 곱다..

 

 

 

 

 

 

 

 

 

 

 

 

 

 

 

 

 

 

 

 

 

 

 

 

 

 

 

 

 

 

 

 

 

 

 

 

 

 

 

 

 

 

 

 

 

 

 

주차장에서 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