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1년7월29일(관악산 두꺼비 능선)
-約3시간-
분명히 장마철은 지났다고 기상청이 발표했건만,
어찌 이리도 지겹게 비가 내리는지요?
글쎄요...
지구의 생태계가 변하는건 우리들의 잘못이겠지요.
결국 하늘이 怒하여,
지구 곳곳에 이상 기온으로 인하여 이런 큰 피해를 주는게 아닐까?
...
그래도 넘 심한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
사람들의 생명은 貴하고 貴한데...
초등학생들에게 꿈과 希望을 주기 위해,
仁荷大 발명 동아리 학생들이 찾아갔던 춘천의 산 사태,
10명의 꽃다운 학생들을 숨 지게한 이번 사건은,
2011년 첫 학기를 마친 1학년생들이 多數라서 더욱더 마음이 아픕니다.
...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korkim-
며칠간 엄청히 쏟아진 비로 인해 폭포를 이루고 있네요.
(과천 향교앞)
관악산 오르며 바라본 과천市와 청계산(뒷쪽)
관악산에도 비가 많이 내려 멋진 폭포가 보이네요.
관악산 정상
산 도라지 꽃
관악산에서 바라본 이번 爆雨의 최대 피해지인 우면산
무슨 모양(?)
오랜만에 함께 오른 망치隊長
관악산 연주대
관악산 정상의 korkim
관악산에서 바라본 서울大
저멀리 우면산 왼쪽 남부순환로쪽으로 피해가 많았을텐데...
視野가 흐려 서울시내와 한강이 어렴풋이
관악산 자운암 능선(국기봉)
관악산의 계곡
관악산의 계곡
오랜만에 션~하게 알탕(?)을 했네요.
하산을 마칠쯤 어느 사찰에서 나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촛불 기도제를 준비하고 있더군요.
많은 비가 내리고 나면 서울大 캠퍼스도 매번 이런 모습이던데...
과연,
근본적인 대책은 없는것인지?